난중일기 / 이순신 지음 이은상 옮김 / 지식공작소 난중일기 / 이순신 지음 이은상 옮김 / 지식공작소 해질 무렵, 영남우수사 원균의 통첩에 『왜선 구십여 척이 와서 부산 앞 절영도에 대었다』하였고, 경상좌수사 박홍의 공문서가 왔는데, 『왜선 삼백 오십여 척이 벌써 부산포 건너편에 와 대었다』고 하였다. 다음날 영남우수사 원균의 .. 집을 나간 책(冊) 2014.09.25
우리는 무엇에 감동하는가 우리는 무엇에 감동하는가 감동(感動)을 국어사전에서는 ‘크게 느끼어 마음이 움직임’이라고 푼다. 지난주엔 부산에서 전해진 찡한 사연에 많은 국민이 감동했다. 이름하여 ‘치매 할머니 보따리’ 사건이다. 주인공은 1948년생, 그러니까 만 66세의 여성 A씨다. 사실 요즘 66세는 할머니.. 숨을 쉴 수 있어 (感謝) 2014.09.24
價値觀의 혼돈 국가·정부에 모든 책임 물으면서 권위와 엄중함은 전혀 인정 않고 구성원 견해 아닌데 總意랍시고 큰 목소리에 이끌려 강경 기조로 다음 세대에 配慮 안 가르치는데 이 나라 先進化 어찌 기대하겠나 지금 우리는 심각한 가치관의 혼돈에 빠져 있다. 어느 것이 옳고 그른지, 어느 쪽이 바.. 숨을 쉴 수 있어 (感謝) 2014.09.16
노자의 도덕경과 왕필의 주 노자의 도덕경과 왕필의 주 / 노자 지음 김학목 옮김 / 홍익출판사 우리의 의식이 어떤 것에 몰입해 있을 때 그 외의 것은 구체적으로 대상화되지 않는다. 마음가짐으로는 연못처럼 깊고 잔잔함을 최상으로 여기며, 일에서는 능수능란한 것을 최상으로 여기며, 그리고 움직임에서는 시기.. 집을 나간 책(冊) 2014.09.04
추석 상 차리기 추석 상 차리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4.09.02 11:12 / 수정 2014.09.02 16:45 민족최대명절인 추석은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정을 나누는 날이기도 하고 조상께 예를 갖춰 인사 드리는 날이기도하다. 정성스럽게 차례를 지내야한다. 차례란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에 조상에게 올리는 제례를 말.. 숨을 쉴 수 있어 (感謝) 201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