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간 책(冊) 447

나의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 에리카 라인 지음

- 에리카 라인 저자에 대하여~ 미니멀 라이프의 핵심은 내게 중요한 가치를 우선순위로 두고 불필요한 것들을 과감하게 포기하는 삶의 방식이다. 가장 중요한 것에 에너지를 쏟고 덜 중요한 것은 그냥 지운다. 등 - 무엇인가를 느껴 마음속에 새겨놓고 싶어서 붉은색 볼펜으로 밑줄을 긋고 노트북에 메모를~ ○ 처음에는 새로운 목표를 정하는 것만으로도 솟구치는 흥분과 의욕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몇 달이 지나면 의욕은커녕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순간이 온다. 그때 자신의 목표를 뒷받침하는 가치를 인식한다면 마침내 결승선에 이를 수 있다. 인간관계의 세 가지 힘은? 첫째 사회적 관계가 형성된 사람들이 더 오래 건강하게 산다. 둘째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의 양이 아니라 질이다. 셋째 친구와 가족들에게 지지를 받는다고 ..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마이클 샌덜 지음 와이지베리

- 마이클 샌델 저자에 대하여~ 27세에 최연소 하버드대학교 교수, 1980년부터 30년간 하버드대에서 정치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현재 20년 동안 학생들 사이에서 최고의 명강의로 손꼽힌다.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 JUSTICE] 등 - 무엇인가를 느껴 마음속에 새겨놓고 싶어서 붉은색 볼펜으로 밑줄을 긋고 노트북에 메모를~ ○ 우리가 모든 것을 사고팔 수 있는 사회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걱정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불평등과 부패다. 불평등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대상이 많아질수록 우리가 부유한지 가난한지가 더욱 중요해진다. 좋은 것이라면 무엇이든 사고파는 세상에서는 돈이 모든 차별의 근원이 되기 때문이다. 부패는 시장이 단순히 재화를 분배하는 역할에만 머물지 않고 교환되는 재화에 대해 어떤 ..

셰익스피어 정치적 읽기 / 테리 이글턴 지음 김창호 옮김

- 테리 이글턴 저자에 대하여~ 1943년 영국 샐퍼드에서 태어났다. 영국의 대표적인 마르크스주의 문학 평론가로 ‘정치적 행위’로서의 비평과 ‘제도’로서의 영문학을 분석해 명성을 얻었다. 저서 [왜 마르크스가 옳았는가] 등 - 무엇인가를 느껴 마음속에 새겨놓고 싶어서 붉은색 볼펜으로 밑줄을 긋고 노트북에 메모를~ ○ 쟁취된 것들은 행위가 끝난 것이고, 즐거움의 본질은 그 행위 속에 있다. ○ 화폐는 분명하게 구별되는 특성을 모두 다른 특성으로 바꿀 수 있다. 그래서 이것을 많이 가지면 검은 것은 희게, 추한 것은 아름답게, 잘못은 옳게, 천한 것은 고상하게, 낡은 것은 새롭게, 겁쟁이는 용감한 자로, 안 되는 것이 없다. 안토니오; 선장이 어디 있어요? 갑판장! 갑판장; 선장님의 말씀을 듣지 못했소? 우..

내 인생 구하기 / 개비 비숍 지음 이지연 옮김 / 웅진 지식하우스

- 개리 비숍 저자에 대하여~ 군살 빼고 핵심만 이야기하는 저자. 우리의 무의식 가장 깊은 곳에서 벌어지는 다툼들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며 근본적인 변화를 위한 내면의 화해를 이끌어낸다. 저서 [시작의 기술] 등 - 무엇인가를 느껴 마음속에 새겨놓고 싶어서 붉은색 볼펜으로 밑줄을 긋고 노트북에 메모를~ ○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결과를 보고 싶다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새로운 무언가를 할 수는 없다. 미지의 것에 손을 내밀어야 한다. 만약 당신의 앎이 아무런 변화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당신이 모르는 것이다. 또한 남들 얘기는 좀 그만해라. 그렇게 한눈을 파는 대신에 당신 삶을 책임지고 변화시켜야 한다. 당신이 정말로 커리어를 발전시키고 싶다면, 왜 ..

몰입 FLOW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저자에 대하여~ 시카고 대학교수로 40년 동안 재직하였으며, 현재 미국 클레어몯트 대학 심리학과 및 피터 트러커 경영대학의 석좌교수이자 (삶의 질 연구소)소장으로 있다. 저서 (창의성의 즐거움) 등 - 무엇인가를 느껴 마음속에 새겨놓고 싶어서 붉은색 볼펜으로 밑줄을 긋고 노트북에 메모를~ ○ 플로우란 어떤 행위에 깊이 몰입하여 시간의 흐름이나 공간의 이동, 더 나아가 자기 자신조차 잊게 되는 심리적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심리적 상태를 즐거움 또는 행복감으로 여긴다. 그렇다면 따분함과 불안은 대체 어디서 오는 것일까? 하나는 문제에 대처하는 기술수준의 차원이고, 다른 하나는 삶에서 당면하고 있는 도전수준의 차원이다. 결국 따분함을 느낀다는 것은 자신이 지니고 있는 기술수준이 삶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