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쉴 수 있어 (感謝) 935

시간이 흐를수록 감수성이 예민한 청년작가 와초 박범신!

논산시에 자리 잡은 탑정호는 대둔산의 물줄기를 담고 있어서 물이 맑고 그리고 바다 같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면 안개가 피어오르는 호수 위로 철새가 날아가는 것을 볼 수 있고, 저녁에는 부적 신풍리 쪽에서 바라보는 저녁노을이 일품이라고 한다. 흐르고 머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