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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문장 수업 / 고가 후미타케 지음 / 경향BP

- 고가 후미타케 저자에 대하여~ 1973년 후쿠오카현 출생. 출판사를 거쳐 24세에 프리랜서로 독립했다. 30세부터 전문적으로 서적 집필 작업에 종사하고 있다. 편집자들에게 주로 ‘춤추는 듯한 문장을 쓰는 작가’라고 불린다. 등 - 무엇인가를 느껴 마음속에 새겨놓고 싶어서 붉은색 볼펜으로 밑줄을 긋고 노트북에 메모를~ ○ 어째서 글을 쓰지 못하는 걸까? 왜 말은 할 수 있는데 글은 못 쓰는 걸까? 대답은 간단하다. 쓰려고 들기 때문에 쓰지 못하는 것이다. 문장은 쓰려고 하면 안 된다. 자신의 감정을 문장으로 옮기려는 자세는 이번 기회에 버려야 한다. 이제 감정을 번역 하면 된다. 문장이란 유심히 쓰는 것이 아니다. 머릿속에 맴도는 ‘뱅글뱅글’을 말이 되는 언어로 번역한 것이 문장이다. 자신의 감정을 제..

나의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 에리카 라인 지음

- 에리카 라인 저자에 대하여~ 미니멀 라이프의 핵심은 내게 중요한 가치를 우선순위로 두고 불필요한 것들을 과감하게 포기하는 삶의 방식이다. 가장 중요한 것에 에너지를 쏟고 덜 중요한 것은 그냥 지운다. 등 - 무엇인가를 느껴 마음속에 새겨놓고 싶어서 붉은색 볼펜으로 밑줄을 긋고 노트북에 메모를~ ○ 처음에는 새로운 목표를 정하는 것만으로도 솟구치는 흥분과 의욕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몇 달이 지나면 의욕은커녕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순간이 온다. 그때 자신의 목표를 뒷받침하는 가치를 인식한다면 마침내 결승선에 이를 수 있다. 인간관계의 세 가지 힘은? 첫째 사회적 관계가 형성된 사람들이 더 오래 건강하게 산다. 둘째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의 양이 아니라 질이다. 셋째 친구와 가족들에게 지지를 받는다고 ..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마이클 샌덜 지음 와이지베리

- 마이클 샌델 저자에 대하여~ 27세에 최연소 하버드대학교 교수, 1980년부터 30년간 하버드대에서 정치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현재 20년 동안 학생들 사이에서 최고의 명강의로 손꼽힌다.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 JUSTICE] 등 - 무엇인가를 느껴 마음속에 새겨놓고 싶어서 붉은색 볼펜으로 밑줄을 긋고 노트북에 메모를~ ○ 우리가 모든 것을 사고팔 수 있는 사회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걱정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불평등과 부패다. 불평등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대상이 많아질수록 우리가 부유한지 가난한지가 더욱 중요해진다. 좋은 것이라면 무엇이든 사고파는 세상에서는 돈이 모든 차별의 근원이 되기 때문이다. 부패는 시장이 단순히 재화를 분배하는 역할에만 머물지 않고 교환되는 재화에 대해 어떤 ..

영도 태종대 태원 유람선 체험과 수국꽃 축제 관광

물건 구입에 돈을 쓰지 말고 여행에 돈을 써야 한다. 즉 살까 말까 망설이는 물건이 있으면 사지 말고, 갈까 말까 망설이는 여행이 있으면 가야 한다.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즐기는 것이기에 그래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여행을~. 얼마 전 2012년도 5월경에 영도 봉래산을 갔다 왔었을 때는 부산항 입구 쪽에서 부산대교가 양쪽 큰 교각이 골격만 갖추고 한창 건설 중에 있었는데~ 이제는 해운대에서 광안대교를 통과하여 부산대교를 지나면 바로 영도로 갈 수 있어서 교통이 훨씬 편리해졌네~^^* ▲ 태종대 입구에서 잘생긴 아저씨가 태종대에 대하여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면서 유람선을 타야 좋은 경험을 한다고 하여 그 친절에 반하여~ 선착장까지 이동용 봉고차를 타고 태원 자갈마당까지 편안하게 갔다가 하늘계단 아래..

셰익스피어 정치적 읽기 / 테리 이글턴 지음 김창호 옮김

- 테리 이글턴 저자에 대하여~ 1943년 영국 샐퍼드에서 태어났다. 영국의 대표적인 마르크스주의 문학 평론가로 ‘정치적 행위’로서의 비평과 ‘제도’로서의 영문학을 분석해 명성을 얻었다. 저서 [왜 마르크스가 옳았는가] 등 - 무엇인가를 느껴 마음속에 새겨놓고 싶어서 붉은색 볼펜으로 밑줄을 긋고 노트북에 메모를~ ○ 쟁취된 것들은 행위가 끝난 것이고, 즐거움의 본질은 그 행위 속에 있다. ○ 화폐는 분명하게 구별되는 특성을 모두 다른 특성으로 바꿀 수 있다. 그래서 이것을 많이 가지면 검은 것은 희게, 추한 것은 아름답게, 잘못은 옳게, 천한 것은 고상하게, 낡은 것은 새롭게, 겁쟁이는 용감한 자로, 안 되는 것이 없다. 안토니오; 선장이 어디 있어요? 갑판장! 갑판장; 선장님의 말씀을 듣지 못했소?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