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6월 9일 토요일, 일신림 아파트 입주 전 사전 점검하는 날~
셋째 강일이집 식구들과 우리 집 식구들이 함께 일신아파트을 방문하기 위해서 오후 1시30분에 지하1층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했다.
나는 금요일에 한 번 먼저 와보았기 때문에 지하주차장에 많은 사람들에 당황하지 않고 아내 딸 세 명이서 많은 사람들 틈 속으로 조용히 밀려들어갔다.
그곳에는 일신아파트 관계자, 주택대출관련 농협, 신한은행, 부산은행 등에서 자리를 잡고 예비 입주자들을 맞이하려고 바쁘게 준비하고 있었다.
조금 시간이 지난 후 셋째 가족이 도착하여 제수씨와 조카들이 차에서 내려서 우리와 함께 합류하였다.
일신림 아파트 108동 505호 42평, 아주 많은 돈을 들여서 구입한 집, 아직은 남이집이면서 내 집 같은 일신림 아파트~
우리 가족과 셋째 가족이 지하에서 엘리베이트를 타고 505호에 들어가서 마무리 작업 중에 있는 아파트 구석구석을 점검하면서
불량 시공된 곳을 셋째가 가져온 디지털 카메라로 열심히 찍었다. 그리고 리스트에 자세히 적어서 제출처에 제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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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오기 전에 나는 아버님 어머님에게 전화를 걸어서 아파트에 함께 가자고 하였으나 몸이 많이 불편하여서 함께 하시지 못하시는 아버님 어머님~
아버님 어머님과 함께 안방 작은방 아파트 주변을 둘러보지 못해서인지 마음 한 구석에는 죄송스럽고 불편한 마음이 내 가슴에 생긴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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