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0년대 초부터 통증은 심하지는 않았지만 두통이 간헐적으로 발생하였습니다. 이때는 두통이 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두통약은 복용하지 않았습니다.
이때는 회사 사무실에서 늦게까지 남아서 일을 하는 날이 많았으며 담배를 하루에 반값정도를 피웠으며, 술도 일주일에 두 세 번은 마셨습니다. 이때까지는 가방에 책, 서류, 업무노트 그리고 필기도구 정도만 넣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90년대 중반 시점부터는 두통약을 조금씩 사서 가방에 넣어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 시점에 저의 몸에 나타나는 특이할 점은 오른쪽 옆구리 쪽에 불규칙적인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회사일이 바쁘다는 오랜 동안 자리를 비울 수 없다는 마음 때문에 병원가기를 미루었지만 통증은 하루가 다르게 심하게 나타났기에 부산 백병원에서 담당의사에게서 여러 가지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부산 백병원에서 10개월 동안 정성스럽게 진료 일에는 빠짐이 없이 치료한 결과 완치 되지는 않았지만 굳이 통증이 없다면 항상 관심을 두고 관리한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문제의 본질을 비켜나가는 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이때는 두통약을 가방에 넣어 다니면서 한달에 2~3번 두통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면 가방에든 두통약을 복용하는 일이 많이 발생되었습니다.
90년대 말과 2000년 초에는 두통이 일어나기 수 시간 전부터 기분이 무거운 상태이며 하품이 자주 나오거나 초조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였으며 심한 통증으로 인하여 하던 일을 멈추고 2시간 정도를 쉬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가방에는 두통약 타이레놀, 게보린, 사리돈 등 여러 가지 머리 아픈데 좋다는 약의 종류들을 듬뿍 넣어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몸에 두통이 나타나려는 전조 증상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두통약을 복용하였습니다.
2000년부터는 목욕탕을 정해놓고 선금을 주고 달 목욕을 하였는데 조금은 좋아지는 것 같았지만 통증의 정도는 변함이 없는 것 같아서, 2001년부터는 설 명절, 추석 명절을 제외하고는 하루도 빠짐없이 수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2005년 11월 24일부터 우연히 아내가 다니는 직장((주)알로에마임)에서 알로에마임(Aloemaiim) 건강보조식품 시리즈 ① NEW알렌 ② 알로효모 두 가지를 매일 복용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18개월이 지난 2007년 6월 3일 04:30 제3회 태화강 전국 수영대회를 치르는 오늘 새벽까지 두통의 전조 증상이 있을 때 ① NEW알렌 두 알만을 먹기만 하였을 뿐 심한 두통으로 인한 두통약을 복용한 적은 없었습니다.
꼭 한번 있었다면 2007년5월1일 회사체육대회 때 그 동안 끊고 먹지 않았던 술을 체육대회 자리와 분위기상 먹지 않을 수 없어서 소주 반병을 먹고 심하게 두통이 와서 두통약 게보린 1정을 먹었던 것을 제외하고는 없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제 생각에는 ① 1997년부터 끊은 담배 ② 2000년부터 술은 행사가 있더라도 거의 마시지 않은 금주 생활 ③ 2001년부터는 거의 매일 쉬지 않고 해온 수영 ④ 2005년 11월 24일부터 NEW알렌, 알로효모를 하루에 3번 새벽, 점심, 잠자기전에 매일 밥 먹듯이 먹고,
그리고 가능하면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성격이나 체질을 좋게 이해하고, 대수롭지 않은 일에 신경을 쓰지 않고, 쓸데없는 고민을 하지 않는다는 방향으로 조금씩 노력을 한 결과일 것입니다.
글로벌 지구촌 63억 명의 개인 각양각색의 개성과 체질이 있을 것입니다 허지만 저는 상기의 몇 가지 체질 개선에 대한 노력으로 두통으로부터 해방이 되는 성공을 하였으며 그 결과 과거보다는 두통으로부터 훨씬 자유로워 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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