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간 책(冊)

느낌, 대한민국 365일 사진여행 / 조계준 황중기 / BM 성안당

물조아 2016. 10. 17. 20:14


 

- 조계준 황중기 저자에 대하여~

 

조계준 포토프랜즈 운영자 고문. 포토리그 공모전 금상 및 환경사진전 금 은상 등 100여회 입상.//www.photobee.co.kr/cgyejun 황중기 울산대학교 행정대학원 CEO과정 사진 강의 .울산 사진써클연합회 사진 강의. //www.photoand.net 운영. 저서 아름다운 풍경사진을 위한 DSLR

 

- 무엇인가를 느껴 마음속에 새겨놓고 싶어서 붉은색 볼펜으로 밑줄을 긋고 노트북에 메모를~

 

직장인으로서 바쁜 회사 업무와 취미생활을 병행해가면서 사진에 미쳐 20여 년간 대한민국 방방곡곡 참 많은 곳을 돌아다니고 사진에 담아 왔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스트레스 해소와 여유로움을 즐기기 위한 여행 어떨까요? 홀가분하게 카메라 하나 메고 떠나보자 대한민국 방방곡곡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축제속으로 자신과 가족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마냥 혼자 떠나는 여행은 조용한 사색을 할 수 있어서 좋고 그 반대로 누군가와 함께 떠나는 여행은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며 또한 같이 동행하는 이와의 좋은 추억과 보이지 않는 정을 말들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겠지요. 사진과 여행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먼 길을 달려와 불과 몇 분 만에 담을지언정 그 짧은 감동은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다.

 

여행을 시작하고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 이곳이 역사적인 고장뿐 아니라 언제와도 반겨주는 아름다운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 비 온 다음날 맑은 하늘을 바라보면서 읽기를 마치고 느낌 점을~ 첫째 둘째 셋째로 구분하니~

 

첫째 작가는 사진에 미쳐서 20여 년간을 카메라를 어깨에 걸고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서서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서 책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그 책을 한 번 읽는다고 그 뜻을 다 알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느낌, 대한민국 365일 사진여행! 이 책을 읽기를 마치면서 나는 대한민국 좋은 곳을 구석구석 모두 사진여행을 하였다는 착각을 하게하였다. 그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DSLR 카메라 장비를 갖춘다면 책 속에 있는 좋은 장소를 하나둘씩 차례로 사진여행을 하면서 아름다운 장면을 DSLR 카메라에 담아서 사진을 보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

 

둘째 그동안 나는 실내 수영과 바다 수영에 미쳐서 약 16년 동안 지속적으로 수영을 하면서 일명 똑딱이 방수디카를 들고 다니면서 수영하는 역동적인 모습을 찍어왔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은 캐논 방수디카, 올림푸스 방수디카, 삼성 방수디카, 소니 방수디카 주로 방수 디카만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바다 한 가운데에서 수영을 하면서 사진을 찍어야 되기 때문에 방수가 필수이고 그리고 바다에는 거친 파도가 있어서 잠시도 몸을 정지할 수 없기 때문에 연속촬영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바다 수영을 하면서 좋은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보면 한 번 수영을 할 때 약 수 백 장의 사진을 찍지만 정작 그 중에서 좋은 사진은 한 장이라도 건질 수 있다면 다행이다.

 

셋째 이제 똑딱이 디카와 함께 DSLR로 입문하기 위해서 관련된 많은 책을 조금씩 탐독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