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간 책(冊)

무지개원리 / 차동엽 / 위지 앤 비즈

물조아 2016. 9. 18. 13:19


 

- 차동엽 저자에 대하여~

 

차동엽 (1958~)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해군학사장교 출신.(해군사관후보생 훈련기간 중 작은 체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훈련성적이 우수하여 동료들이 차돌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현재는 인천가톨릭 대학교 교수. 미래사목연구소 소장. 저서 천금말씨역서 365땡큐(Thank you)

 

- 무엇인가를 느껴 마음속에 새겨놓고 싶어서 붉은색 볼펜으로 밑줄을 긋고 노트북에 메모를~

 

우리는 일상의 하찮아 보이는 것들 속에서 보이지 않은 가치를 볼 줄도 알아야 한다. 행복과 성공은 진흙 속에 숨겨진 진주를 찾아 낼 줄 아는 안목에 달려 있다.

 

세계적인 심리학자 빅터 프랭클과의 만남은 필자에게 진정한 행복과 성공은 의미를 추구하는 것이라는 진리를 깨닫게 해 주었다.

 

의미란 무엇일까? 필자는 남을 기쁘게 해주고, 절망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때 의미를 발견한다.

 

무엇을 하든 힘을 다하여’ ‘마음을 다하여’ ‘목숨을 다하여 임하는 자세를 훈련시킨다. 그리고 이를 거듭 거듭가르치고 행하도록 이른다.

 

어느 날 한 제자가 스승에게 지혜를 얻는 방법을 물었다. 그러자 스승은 아무런 대답도 없이 제자를 강으로 데려가 얼굴을 강물 속으로 집어 넣었다.

 

제자는 죽을 것만 같아서 스승의 손에서 빠져나오려고 버둥거렸다. 그러나 스승은 두 손에 더욱 힘을 주었고 제자는 더욱 심하게 발버둥 쳤다. 마침내 스승은 손에 힘을 풀고 제자를 물속에서 건져 주며 물었다.

 

얼굴이 물속에 있을 때, 네가 가장 간절히 원했던 것이 무엇이냐?” “숨을 쉬는 것이었습니다.” “그랬겠지, 지혜라는 것도 바로 그렇게 간절히 원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讀書百遍 義自見(독서백편 의자견) 글을 백번 읽으면 그 뜻이 절로 드러난다. 즉 똑 같은 문장을 백번 소리 내어 읽는 것은 단지 머리로만 읽는 것이 아니고 마음으로 읽는 것이나 다름없다.

 

꿈이 사람의 인생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에서, 27%의 사람은 목표가 없고, 60%는 목표가 희미하며, 10%는 목표가 있지만 비교적 단기적이라고 응답하였다. 단지 3%의 사람만이 명확하면서도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있었다.

 

성공한 사람은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물론 그들도 그런 일을 하고 싶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그들은 목적의식이라는 힘으로 그것을 극복하고 하기 싫은 일을 하고 싶을 일로 만든다.

 

무하마드 알리는 경기에 앞서 항상 먼저 말로 경기를 했다고 전해진다. 세계타이틀 방어전을 앞두고는 지난 번 나는 버그너와의 경기에서 진주만 기습처럼 행동했다면, 오늘은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쏠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무하마드 알리는 선수 생활을 은퇴하면서 나의 승리의 절반은 주먹이었고, 나머지 절반은 승리를 확신한 나의 말이었습니다.”

 

- 휘몰아치는 비구름을 바라보면서 읽기를 마치고 느낌 점을~ 첫째 둘째 셋째로 구분하니~

 

무엇을 하든 첫째 힘을 다하여둘째 마음을 다하여셋째 목숨을 다하여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