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 ○ 일을 100%라 하면 그 중 99%는 힘든 경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나머지 하나라는 1%의 즐거움이 있기에 역시 일은 즐겁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기쁜 일이 있기 때문에 기분이 좋은 것이 아니라 기분 좋은 자신이 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기쁜 일이 자기 주위에 몰려든다.
자기 마음속 욕구를 들여다본다. 첫 번째 욕구는 가장 원초적인 것으로 생리적 욕구이다. 두 번째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음을 뜻하는 사회적 욕구다. 세 번째 자신이 자신으로서 존재하고 싶은 자아실현의 욕구이다. / 단순하게 생각하라 중에서
○ 와이브로(Wibro)는 ‘Wireless Broadband Internet’의 줄임말로 무선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 무선 광대역 인터넷 등으로 풀이된다. 와이브로의 특징은 휴대폰, 스마트폰의 3G 통신망처럼 언제 어디서나 이동하면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 와이브로를 사용하는 방법 / 먼저 통신사의 와이브로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각 사는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와이브로 상품을 구분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한 달 기준 1GB, 10GB, 50GB, 무제한 요금제 등이 있다. 데이터 사용 한계를 초과하면 MB당 이용요금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따라서 와이브로 서비스에 가입하기 전 자신의 인터넷, 데이터 사용 패턴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노트북 등에서 와이브로로 인터넷에 연결하려면 기본적으로 와이브로 수신기(중계기)가 필요하다. 이 수신기가 노트북 등에 내장될 수도 있고, USB 연결형 모뎀이나 외장 기기(KT 에그, SKT 브릿지)의 형태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들 기기는 와이브로 서비스 가입 시 무상으로 제공된다.
○ 한바탕 크게 웃으면 인체의 650개 근육 중 230개가 움직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10초간 웃는 것은 5시간 운동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물이 혈액까지 도달하는 1분이면 된다. 그리고 그 피가 몸을 한 바퀴 도는 데는 1분이면 충분하다.
○ 머리보다 발을 써라! 책상에 앉아서 머릿속으로 아이디어나 힌트를 얻으려 노력해서는 안 된다. 발품을 팔아서 현장이나 시장에서 상황에 대한 생생한 소리를 들어야 한다.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구멍을 깊이 파는 방법을 가르칠 것이 아니라 어디에 구멍을 팔 것인가를 가르쳐야 한다.
학교 교육에서는 악을 경계하고 정직을 착한 것이라고 장려하고 있지, 실제 사회에서는 악은 번영하고 정직한 사람은 오히려 골탕을 먹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하나의 상식처럼 되어 있다.
결정적인 전환 계기를 마련한 사람들은 남이 놀 때 놀지 않고 남이 잘 때 자지 않으면서 문제를 붙들고 늘어진 사람들이었다. / 기획력 107의 법칙 중에서
○ 이름과 얼굴을 오래 기억하는 방법:
- 초면인 사람의 이름을 들으면 곧 그것을 자기 입속에서 다시 되풀이하여 본다. 그리고 이 사람을 잊으면 후에 대단히 난처한 일이 닥쳐올 것이라고 생각하여 결코 그 이름과 얼굴을 잊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 그날 저녁에 자리에 누워 잠들기 전에 그날 만난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본다. 그 이름 밑에 만났던 장소, 이야기한 내용, 복장 등에 대해서 기록한다. 그리고 일 주일동안에 만난 새로운 이름과 얼굴을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써본다.
○ 방황
요즘 젊은이 가운데에는 방황 자체를 두려워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방황 없이 최단거리로 달리고 싶어 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방황은 실패가 아닙니다. '자기답게 사는 길'을 찾는 데 꼭 거쳐야 할 통과의례 같은 것입니다. - 최재천의《과학자의 서재》중에서 -
○ 배고프지 않은 인생은 없다.
살면서 배고프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어떤 이는 돈에 배고프고 어떤 이는 명예에 배고프고 또 어떤 이는 권력에 배고프고 또 어떤 이는 사랑에 배고프다. 이 세상을 살면서 배고프지 않고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배고픔을 벗어나기 위해서 걷고 뛰고 달린다. 배고픔을 채우다가 완전히 채우지도 못하고 죽는 것이 인생이다. - 김정한 흔들리며 사는 것이 인생이다 中에서 -
4.13 ○ 봄철 피로 보약은… 적당히 운동하고 충분히 쉬고 제철채소 먹어라
피로물질을 쫓아내려면 약을 먹어야 한다는 식이다. 그러나 광고처럼 약을 먹는다고 모든 피로가 다 풀리는 것은 아니다. 지나치게 약물에 의존하게 되면 원인 해소는커녕 오히려 피로를 가중시켜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봄철 피로 해소엔 적당한 운동과 휴식, 천연 항산화제가 풍부한 제철 채소가 명약이다. 그래도 피로가 풀리지 않으면 피로물질을 누적시키는 질병을 의심, 의사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가리는 게 바람직하다.
피로물질이란 피로를 유발하거나 피로 회복을 방해하는 다양한 노폐물과 호르몬을 통칭하는 용어다.
대표적인 피로물질은 젖산이다. 신체운동을 많이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인체는 산소 소모량이 늘어난다. 이로 인해 젖산을 태워 없애야 할 산소가 부족해지고, 남은 젖산은 근육에 그대로 축적된다. 보통 피곤할 때 온몸이 뻐근하거나 결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젖산에 의해 근육이 뭉쳤다는 적신호다.
활성산소도 문제가 된다. 활성산소는 인체가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불순물이다. 활성산소가 몸 안에 많이 쌓이면 세포 신진대사 효율이 떨어지고 면역반응도 감소돼 질병을 얻기 쉽다.
고도일병원 만성피로센터 이동환 원장은 “일단 잠이 부족할 때는 낮에 30분 정도 눈을 붙이는 방법으로 피로를 해소할 수 있다”며 “자신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것도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적당한 운동은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기 때문이다. 대신 신체 상태에 따라 운동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
체력이 떨어졌을 때는 유산소운동이나 근력운동 같은 강도 높은 운동보다는 스트레칭이나 요가 같은 이완운동을 해야 피로가 풀린다.
반대로 체력은 남아 있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할 땐 강도 높은 운동이 이롭다. 아울러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채소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 몸이 피로한 사람은 사우나에 가서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피로를 풀어주는 것은 머리를 맑게 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사우나나 찜질방은 피로는 풀어주지만 기운을 북돋워 주지는 못한다. 그래서 기운을 북돋우려면 수영, 등산 등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4.11 ○ 심리적 궁합
심리적 궁합이란 두 사람이 서로에게 강하게 끌릴 때 일어나는 마음맞음. 예컨대 상대방의 목소리나 몸짓, 향기 등에 자석처럼 끌리는 심적 상태이다. 서로의 마음이 맞으면 쾌감을 느끼고 심장이 가빠지며 도취적 행복감을 맛보게 된다. 잠시도 떨어져 있지 못하고, 먹지 않아도 배고픔을 모르는 상태에 빠진다. - 김수병의《마음의 발견, 영혼을 탐험하는 마음의 과학》중에서 -
○ 디지털 만능 시대 생각이 곧 경쟁력이다.
전자계산기가 발명되면서 암산 능력이 떨어지고, 휴대전화의 번호 저장 기능 덕분에 전화번호를 기억하는 사람이 크게 줄었다. 그뿐인가, 내비게이션이 보급되면서 지도를 읽지 못하는 운전자가 태반이다.
가장 결정적인 변화는 인터넷망의 보급 확산이다. 이제 궁금한 것이 생기면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창에 키워드만 입력하면 바로 원하는 답을 구할 수 있게 됐다. 정보의 홍수 속에 빠져버린 현대인은 ‘생각하는 법’까지 잊어버린 것이다.
- 관찰적 사고: 특정한 요인에 치우치지 않고 다각적으로 상황을 파악하는 사고 방법이다. 관찰적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정관념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 분류적 사고: 인간은 대상이 두 개 이상 모이면 차이점을 찾아 분류하는 동시에 공통점을 찾아 묶으려는 습성이 있다. 예를 들어 의상을 평상복과 정장, 여름옷과 겨울옷, 내의와 겉옷 등으로 나누는 식이다.
- 표현적 사고: 사고의 폭을 넓히기 위해선 되도록 표현수단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문장으로 표현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 ‘지적사고의 기술’ 중에서
4.10 ○ 꽃나무를 생각한다.
꽃나무를 생각해보자. 만약 여러분이 물을 주고 빛을 충분히 비춰주고 영양분을 공급하면 잘 자라 꽃을 피울 것이다. 그러나 어둠 속에 방치하거나 벌레들이 잎을 갉아먹게 하거나 말라붙도록 내버려둔다면 시들고 말 것이다. 사람들도 꽃나무와 마찬가지로 물을 주고 빛을 비춰줘야 잘 자랄 수 있다. - 나이절 워버턴의《철학자와 철학하다》중에서 -
○ 한국계 딸을 입양한 할리우드 스타 캐서린 헤이글이 '나쁜 엄마'였던 과거를 털어놨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9일 전했다.
헤이글은 최근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딸 네이리를 입양한 후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2009년 헤이글은 뮤지션인 남편 조쉬 켈리와 함께 한국에서 10개월 된 여자 아이를 입양해 국내에서도 주목 받았다. 그녀의 언니인 메그 역시 한국계 입양아다. 어린 시절부터 한국에 관심이 많았던 헤이글은 남편과 입양에 대해 논의할 때도 "사랑하는 언니의 나라에서 입양하고 싶다"고 말했었다.
특히 가사는 딸을 향한 헤이글 부부의 마음을 웅변했다. '나는 나밖에 모르는 사람이었지. 다른 이들을 위한 공간이 내 안엔 없었어. 하지만 네가 내 얼굴을 처음으로 만진 그 순간 모든 게 변했단다… 난 네가 만들어 가는 내 모습이 무척 마음에 들어. 매일매일 나는 너를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져… 내 사랑하는 네일리 문.'
사진출처: 경주조선온천호텔 로비의 테디베어 마스코트 '12.4.14 '12.4.26 2012.1019 2013.3.29 201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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