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 ○ 만일 당신이 한 마리 새의 아름다움 등 여러 복합성을 갖고 있는 한사람을 이해하고 싶다면 당신은 당신의 주의력 전부를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이 앎이다. 이런 주의력의 상태가 전 에너지, 온 힘이다. 주의력[注意力]: 어떤 한 가지 일에 마음을 집중시키는 힘
○ 텔래비존에서 자녀를 13명이나 둔 두 가족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MC 김한석은 자식을 셋 씩이나 둔 후배 중에서 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후배는 아내들이 자식들 때문에 남편에게 소홀히 하여 서운하다는 내용의 말을 하면서 동의를 얻으려고 한 출연자 남편에게 물어 보았다.
“후배가 퇴근하여 배가 출출하여 냉장고 문을 열고 맨 위에 있는 음식을 먹으려고 막 손을 뻗으니까, 아내가 그것은 첫째 것! 이라고 하여 다음 칸의 음식을 먹으려고 하니까, 그것은 둘째 것! 그래서 맨 밑에 있는 음식을 먹으려고 하니까, 그것은 셋째 것! 이라고 하여 결국 못 먹었다고 합니다.”라고
하면서 13명의 자녀를 둔 한 출연자에게 호응을 얻으려고 “당신은 이럴 때 어떻게 합니까?”라고 묻자 한 출연자는 곧바로 “저는 냉장고 문을 열지 않습니다. 대신에 가스렌지 불을 켭니다.”라고 말하여 좌중에 폭소가 터졌다. ㅋㅋ 부성애를 느끼네~^^*
3.29 ○ 결코 자신에 대해 말하지 마라. 자기를 칭찬하는 것은 허영심이고 자기를 책망하는 것은 소심함이다. 소심 [小心,素心] 대담하지 못하고 겁이 많으며 도량이 좁다.
○ 사람들의 수명이 짧아지는 이유에는 두 가지가 있다. 어리석음과 방종이다. 전자는 생명을 지킬 이성이 없고, 후자는 생명을 지킬 의지가 없다.
3.27 ○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와요. 그 곳에 있을게요. 다른 것은 다 버려도 당신의 향기와 미소는 잘 챙겨오세요.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와요. 나, 그 곳에 있을게요. - 박병철의《자연스럽게》중에서
○ 말 한마디의 향기로움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 현대경제硏 설문조사 결과…"막연한 불안 때문"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우리나라 국민의 46.1%는 보상이 있더라도 거주지역 내 원자력발전소 건설에는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현대경제연구원은 '원자력에너지 안정성에 대한 대국민 조사' 보고서에서 "국민 대다수가 전력공급원으로 원자력에너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막연히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원자력에너지가 우리나라 전체 전력공급원의 30% 이상을 차지한다며 신재생에너지 대체 전 단계로 원자력에너지의 '징검다리' 역할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원이 지난 2월2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의 성인 남녀 1천11명을 상대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89.9%가 원자력에너지가 전력공급원으로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연구원은 국민의 원자력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막연한 불안감 때문인 사례가 많으므로 정확한 원전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원전 홍보 시 '안전'이라는 소극적인 접근보다 '에너지 자립' 같은 적극적인 측면을 부각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했다.
3.25 ○ 군사적 권위주의 정권 때에는 독재로 기울었죠, 민주화를 하던 사람들이 권력을 쥐던 시대에는 독선으로 갔어요. 산업화시대의 개발독재, 민주화시대의 이념독선
(독재 [獨裁] 모든 권력을 쥐고 일을 마음대로 처리하고 지배하다. 독선 [獨善] 자기 혼자만이 옳다고 생각하고 행동함.)
○ 기존의 파이를 두고서 벌이는 제로섬(zero-sum: 나 살고 너 죽어)경쟁과 시장의 파이를 늘리면서 전개되는 경쟁과 협력(non zero-sum: 나 살고 너 살고)이 있다.
이른바 'NO1'을 목표로 하는 전략이 기존의 레드오션전략이라면 ‘ONLY1'을 두고 펼치는 전략은 블루오션전략에 해당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피드는 생명줄이요 경쟁력이다. 시간은 최고의 경쟁력이다. 큰 것이 작은 것을 물리치던 시대가 20세기였다면 빠른 것이 큰 것을 제압하는 시대가 바로 요즘의 21세기이다.
게다가 승자가 모든 것을 차지하는 승자독식 시대다. 패자에겐 우연히 묻거나 떨어지는 떡고물조차도 기대하기 어렵다. 이 시대의 덕목이라면 그건 스피드와 신속성이다.
일류 시민은 있어도 이류 시민은 낙오자를 의미하는 사회 차별용어가 된다. 일류 제품은 고품질의 유명 브랜드를 떠올리지만 이류 제품은 곧바로 저질을 의미한다. 게다가 승부의 세계에서 2등은 패배자이고 전쟁이라면 그 앞엔 죽음뿐이다. / 유쾌한 팝콘 경제학 중에서
○ “복지” 외치다 지역구선 “개발”… 딴소리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민주당)이 ‘4·11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복지 예산 확충 공약을 밝혔지만 대규모 국책사업과 사회간접자본(SOC) 건설 공약도 줄이지 않고 있다. 양당은 모두 여의도에서 SOC 예산을 줄여 복지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지역구에 가면 딴판이다.
사진출처: [온라인 중앙일보] 한영혜 리포터, [출처=버즈피드] '12.4.26 2012.10.19 2013.3.29 20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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