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 인생을 살다 보면 뜻대로 안 되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아니, 세월이 갈수록 도대체 세상에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이란 '거의 없다'는 걸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걸 알게 될 무렵이면 이미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정리해야 할 시기가 도래해 있다.
○ 우리 모두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 살아가면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살아가면서 가장 아름다운일은 누군가의 배경이 되어주는 일입니다. 별을 더욱 빛나게 하는 까만 하늘처럼 꽃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무딘 땅처럼 함께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연어 떼처럼 이보다 더한 기쁨이 이 세상에 또 있을까요? / 어울림 中에서
4.5 ○ 공기 권총 사격 자세 교정: 정면 양팔에서 / 오른쪽 한 팔로 사격
- 타켓과 평형하게 양 다리에 힘을 반, 반씩 배분하고 양발을 11자 자세로 한다. 오른쪽 발은 약간 표적지 쪽으로 돌려도 된다. - 머리를 오른팔과 함께 표적지 방향으로 본다. 이때 머리를 표적지 쪽으로 완전히 돌려야 한다.
- 오른팔을 표적지 방향으로 사격 자세를 취하는데 총을 아래로 내렸다가, 바로 위로 올려서 정조준 자세를 취하여 서서히 표적지를 향해 내려온다. 처음에 들어 쉰 숨을 서서히 내뱉으면서 방아쇠를 당긴다. - 왼쪽 팔은 주머니에 넣거나 아니면 편안하게 내린다.
○ 이동통신 기술의 발전
- 1세대 1995: 아날로그 방식 이동전화.
- 2세대 1996: 디지털 방식 이동전화, CDMA (통화뿐 아니라 문자, 데이터 전송 가능)
- 3세대 2006: 와이브로(한국식) 영상통화가 가능해지고 주파수 대역은 2GHz
- 4세대 2012: 와이브로 롱 텀 에벌루션(Long Term Evolution)
○ 4세대이동통신 [四世代移動通信] /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하나의 단말기를 통해 위성망·무선랜·인터넷 등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 기술이 실현되면 이동전화 하나로 음성·화상·멀티미디어·인터넷·음성메일·인스턴트메시지 등의 모든 서비스를 해결할 수 있다.
1세대인 아날로그 이동전화나 2세대인 디지털 이동전화는 물론이고, 고속멀티미어 서비스인 3세대 IMT-2000보다도 최대 전송속도가 10배 이상이나 빠르고, 동영상·인터넷방송 등 대용량 데이터 역시 수백Mbps 속도로 보낼 수 있다.
또 3세대 이동통신이 데이터 위주의 고품질 음성서비스이자 이동면에서 불완전한 글로벌 로밍 시스템인 반면, 3차원 영상데이터를 통해 현장감 있는 통화가 가능하고, 글로벌 로밍도 완전하다.
- 4세대(G) 이동통신 롱텀에벌루션(LTE) 경쟁이 음영 지역을 줄이는 `커버리지 전쟁`에서 질 좋은 서비스를 위한 `품질 전쟁`으로 확전됐다.
LG유플러스를 필두로 전국망 구축이 속속 완료되고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통신 품질에 대한 요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가장 많은 LTE 가입자를 확보한 SK텔레콤은 연내 `멀티 캐리어` 기술을 적용한다. 이 기술이 망에 적용되면 트래픽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가입자를 주파수에 배치해 병목 현상을 해결할 수 있다.
○ 태블릿PC, 국내에서 찬밥인 까닭은?
이통사의 경우 3세대(3G)나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하는 태블릿PC를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저가 요금을 내는 소비자를 늘리는 것이 대리점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태블릿PC 구매를 그다지 권장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서울 명동의 한 이통사 대리점 직원은 "인터넷이나 전문매장에서 무선랜이 지원되는 태블릿PC를 구매한 뒤 스마트폰 테더링이나 와이브로 '에그' 같은 서비스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통사에서 개통하는 경우가 적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수가 많은 것도 태블릿PC 보급률을 낮추는 이유 중 하나로 보인다.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폰 보급률은 29%인 데 비해 우리나라는 이미 절반을 넘어섰다.
○ 기상청 등 관련 기관에 따르면 진해 벚꽃은 4~5일께나 제대로 피기 시작해 8~9일께나 만개할 예정이라고 밝혀 축제기간과 벚꽃이 조화를 이루지 못해 관광객에게 실망만 안겨줄 전망이다.
○ 국민연금 임의가입자 3년간 7배 늘어 /40~50대, 여성 등 노후준비 취약계층 대거 가입
(서울=연합뉴스) 김지수 기자 = 전업주부 등을 중심으로 국민연금 임의가입자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의무가입 대상은 아니지만 자발적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해 보험료를 납부하는 임의가입자가 2008년 2만7천614명에서 2012년 19만6천406명으로 7배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만 8만명 이상 늘어났다.
○ 사람을 만나면 십 분의 삼만 말하고 한 조각 마음까지 다 던지지는 말라.
○ “일반인들은 지갑에 10만원만 있어도 행복하다고 말하는 반면, 일부 연예인들은 100만원이 있어도 불행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워싱턴=연합뉴스) 이승관 특파원 = 미국의 차기 대선(11월 6일)을 7개월여 앞두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일찌감치 본선 경쟁에 접어든 양상이다.
○ 삭스 교수가 주도한 155쪽짜리 보고서엔 '과거 소득과의 비교는 행복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으나 주변 사람들과의 소득 차는 중요하다' 등 행복과 관련한 구체적이고 방대한 연구 결과가 실려 있다.
틴레이 총리는 총리직에 따른 고민과 과중한 업무 때문에 자신의 행복도가 중간인 '행복하다' 수준에 머문다고 했다. 그는 "행복은 현재의 기쁨만 포함하는 것이 아니다. 주어진 일을 잘 수행한 후의 보람과 즐거움 등 미래에 대한 기대도 행복에 포함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참고 일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4.4 ○ "축의금은 얼마가 적당할까?" 1위는
20~30대 미혼남녀는 결혼식 축의금으로 5만 원을 가장 적당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소셜데이트사이트 '이음'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20~30대 미혼남녀 20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혼남녀의 70%가 결혼식 참석할 때 5만 원의 축의금을 낸다고 답했다. 3만 원(20%)이 2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7만 원(5%),10만 원(5%)순이었다. 90%의 미혼남녀가 3~5만 원의 축의금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결혼식에 참석하는 친분의 '마지노선'은 '회사동료'까지로 나타났다. 남성은 52%, 여성은 46%가 '회사동료의 결혼식'까지 참석한다고 답했다. '친한 친구와 선후배의 결혼식'까지만 참석한다고 답한 비율도 남성과 여성 각각 38%, 37%를 차지했다.
결혼식 참석에 있어서 가장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남성의 48%가 '축의금 액수'를 꼽았다. 여성은 축의금 액수보다 결혼식 패션을 더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결혼식 고민 비율은 '축의금 액수(21%)'보다 '결혼식 하객 패션(61%)'이 더 높았다.
4.3 ○ "매화는 구경도 못하고 사람 구경만 하고 왔어요. 미리 알았더라면 안 갔을 텐데…."
김석규(50·대전시 서구 둔산동)씨는 지난달 24일 친구들과 함께 3시간여를 달려 전남 광양시 '광양 국제매화문화축제'를 찾았다가 썰렁한 풍경만 감상하고 왔다.
25일 폐막을 하루 앞두고 서둘렀던 꽃구경길이었는데, 매화는 주차장 주변에만 조금 피었을 뿐 멋진 풍경을 연출하는 청매실농원 일대는 거의 피지 않은 상태였다. 축제장은 주변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전국에서 몰려든 사람들만 북적댔다.
안혜경(48·대전시 대덕구 송촌동)씨는 "행사가 위축될까봐 개화 현황을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은 것 같다"며 "날씨에 따라 개화가 달라지는 특성상 축제 시기도 탄력있게 운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4.1 ○ 혹시 냄새 지독한 방귀 때문에 고민한다면…
[중앙선데이] [송기원의 생명과 과학] 몸속 미생물 / 내 안에 세균 있다, 그것도 3~4㎏이나
또 우리 대장에선 몸에 유익한 미생물과 유해한 미생물이 끊임없이 영역 확장을 위해 싸운다. 우리가 일정한 수의 미생물과 함께 살아야 한다면 몸에 좋은 미생물이나 해가 없는 미생물들과 함께 사는 게 건강에 좋다. 착한 세균들이 없어지면 그 부분을 병원성 세균들이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게 바로 요즘 많이 얘기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요법이다. 유산균 등 몸에 좋은 미생물이 많은 요구르트나 된장 같은 발효음식을 섭취하면 건강에 좋다는 것이다.
○ 최근 2, 3년 새 수입타이어의 국내 시장 진출이 활발해지자 금호타이어는 ‘타이어프로’로 통합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한국타이어는 ‘T스테이션’, 넥센타이어는 ‘타이어테크’라는 전문 유통 플랫폼을 도입했다.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가 8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다. 후발주자인 넥센이 10%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한 가운데 최근 수입타이어도 전체 타이어 시장에서 5% 점유율을 확보하며 증가 중~
○ 'PT여왕' 나승연 "'제가 영어 잘 못해서요' 말은 금물" / [중앙SUNDAY] 전수진 기자
-한국인의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구체적 팁을 준다면.
“모국어가 아닌 언어로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할 때는 ‘제가 영어를 잘 못해서요’라는 말은 금물이다. 청중은 당신이 잘하기를 바라지, 사과를 기대하지 않는다. 승리를 원한다면 승자처럼 행동해야 한다. 실전 연습을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한 열쇠다. 프레젠테이션에선 패션으로, 눈으로 또 손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연설 요지를 다이어그램 등으로 이미지화하여 연설에 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림은 글보다 힘이 세다. 목소리의 톤과 강도를 잘 조절해 감정을 풍부히 섞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연습하고 연습하고 또 연습해야 한다. 뛰어난 웅변가였던 영국의 윈스턴 처칠 전 총리는 ‘1분을 연설하기 위해 1시간을 연습한다’고 했다.”
-당신은 영어권에서 자란 배경이 있으니 잘하는 거 아닌가.
“영어를 잘한다고 해서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잘하는 게 아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어를 할 땐 무조건 발음을 굴리려고 하는데, 잘못이다. 영어 원어민들이 우리 발음을 잘 못 알아듣는 이유는 많이 굴리지 않아서가 아니다. 부정확한 발음 때문이다. ‘R’ 발음은 혀를 깊이 꼬부려 발음하는 게 아니라 입 안쪽으로 혀를 약간 더 집어넣어 발음하는 것이며, ‘L’ 발음은 혀가 윗니에 닿게 발음하는 것이다. 미국식 영어와 영국식 영어에 대한 집착도 버려야 한다. 말이 잘 통하는 국제 영어를 구사하면 된다. 모국어의 억양을 쓰더라도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살아 있는’ 영어를 쓰는 게 열쇠다.”
-갑자기 영어 연설을 잘하게 된 배경은 뭔가.
“말을 잘하기 위해선 잘 들어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다. 연설을 하면서도 청중의 느낌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연설에 들어가기 전엔 청중을 미리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이것이 최고 프레젠터들의 기술이라면 기술이다. 또, 자신이 말하는 내용에 진심을 담아야 한다. 청중은 귀신처럼 알아챈다. 저 사람이 진심인지 아닌지. 훌륭한 연설가는 태어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진다.”
-책에 ‘청킹(chunking)’이나 ‘see-stop-say’ 기법과 같은 용어들이 나오는데.
“유려한 연설로 이름 높았던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도 한때 말을 너무 못해 라디오 DJ자리에서 해고됐다고 한다. 그가 명연설가가 될 수 있었던 건 ‘see-stop-say’ 기법이다. ‘(원고를) 보고, (잠깐 말을) 멈춘 후, (청중을 바라보며) 말을 하라’는 얘기다. 청중에겐 안정감을 주고 연사에겐 자신감을 주는 방법이다. 게다가 연설의 속도도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영어 문장의 경우 절·구별로 문장을 끊어서 읽는 것이 큰 도움을 준다. 그리고 의미 전달에도 큰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Koreans will never agree to that’이란 문장은 ‘Koreans’라는 부분을 끊어서(chunking) 강조할 경우 ‘(다른 나라 사람들은 몰라도) 한국인들은 반대할 거다’라는 뜻이 되고 ‘that’을 강조하면 ‘한국인들은 (다른 아이디어는 몰라도 그 아이디어에는)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의미가 된다. 재미있지 않은가. 이런 기법을 체화해서 자유자재로 소화해야 한다.”
사진출처: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 전시장 / 고래 트리 '12.4.26 2012.10.19 2013.3.29 201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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