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간 책(冊)

스마트 버전 무지개원리 / 차동엽 ★

물조아 2009. 7. 6. 14:43

무지개원리/차동엽/위즈앤비즈 2008.3.20


○ 이제 우리는 전인적(全人的) 자기 계발원리가 필요하다. ~ 무엇을 하든 ‘힘을 다하여’, ‘마음을 다하여’, ‘목숨을 다하여’, 임하는 자세를 훈련시킨다. 그리고 이를 ‘거듭 거듭’ 가르치고 행하도록 이른다.


○ 무지개원리(만사형통의 7법칙) 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② 지혜의 씨앗을 뿌리라 ③ 꿈을 품으라 ④ 성취를 믿으라 ⑤ 말을 다스리라 ⑥ 습관을 길들이라 ⑦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Ⅰ. 달인을 만드는 2%

달인은 우리와 전혀 다른 사람이 아니다. 단지 2%가 다를 뿐이다. 평소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하여 습관화되면 어느 분야에서도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어떤 분야에서 무슨 일을 하든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마음(情)’과 ‘목숨(意)’과 ‘힘(知)’을 다하자. 그 안에 행복이 있다.


인간이 화를 내거나 긴장하면 뇌에서는 노르아드레날린을 분비한다. 공포감을 느끼면 아드레날린을 분비한다. 늘 미소를 띠고 사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뇌 안에서는 β-엔돌핀이라는 유익한 호르몬이 분비된다. 좌뇌는 논리적인 사고에 능해서 숫자나 기호를 잘 인식하고 읽기와 쓰기, 그리고 계산하는 능력이 강하다. 반면 우뇌는 비언어적, 시공간적, 직관적, 감성적 분야를 담당한다.


심리학자 아브라함 마슬로우 박사의 「욕구 단계설」에는 ① 생리욕구 ②안전욕구 ③ 소속감과 사랑에 대한 욕구 ④ 인정을 받으려는 욕구 ⑤ 자기실현의 욕구


○ GIGO는 'Garbage In, Garbage Out'의 약자로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온다.’는 의미다. 이를 인간에 적용하면 GIGO는 Good In, Good Out'(좋은 것이 들어가면 좋은 것이 나온다.)


Ⅱ. 힘을 다하여: 지성개발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군인, 선생님, 공무원은 대체로 상대방의 말을 잘 받아들이며 ‘원칙’을 말할 때에는 더욱 그렇다. 벤처기업 사원, 중소기업사장 등은 대체로 ‘불가능은 없다’는 도전정신으로 무장되어 있고 문제해결 능력이 탁월한 편이다.


우리는 일상의 하찮아 보이는 것들 속에서 보이지 않는 가치를 볼 줄도 알아야 한다. 행복과 성공은 진흙 속에 숨겨진 진주를 찾아낼 줄 아는 안목에 달려있다. 어느 조사의 결과에 의하면, 사람들이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것 중에 40%는 지나간 과거에 대한 것이며, 50%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 미래의 것이며, 10%만이 현재를 위한 것이라고 한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보다 많은 지식을 얻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일침을 놓는 얘기 하나가 있다.


한 선비가 강을 건너게 해 주고 있는 사공에게 으스대며 물었다. “자네 글을 지을 줄 아는가?” “모릅니다.” “ 그럼 세상사는 맛을 모르고 사는구먼, 그럼 글을 읽을 줄 아는가?” “아닙니다. 까막눈입니다.” “원 세상에! 그럼 자넨 왜 사는가?” 이때 배가 암초에 부딪혀 가라앉게 되었다. 이번엔 반대로 사공이 선비에게 물었다. “선비님, 헤엄치실 줄 아십니까?” “아니, 난 헤엄칠 줄 모르네.” “그럼 선비님은 죽은 목숨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야기 속 선비의 모습은 어쩌면 많은 지식을 자랑하며  살지만 정작 ‘살아남는 법’은 모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Ⅲ. 마음을 다하여: 감성 계발

교육심리학 통계에 따르면, 인간의 학습은 시각이 87%, 청각이 7% 그리고 미각, 후각, 촉각을 합하여 약 6%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또한 인간의 기억력도 들은 것은 10%, 본 것은 50%로 듣고, 보고 한 것이 80%를 기억한다고 한다.


다른 사람을 이기기보다 자신이 최고가 되기 위해 잠재능력을 발휘하는 편이 훨씬 도전적이며 의욕을 증대해 주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기록에 도전하고자 한다면, 우선 자신부터 최고로 만들어야 한다.”


○ 하버드 대학의 놀라운 연구결과, 27%의 사람은 목표가 없고, 60%는 목표가 희미하며, 10%는 목표가 있지만 비교적 단기적이라고 응답하였다. 단지 3%의 사람만이 명확하면서도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있었다.


어떤 꿈을 꿀 것인가. 일본인들이 많이 기르는 관상어 중에 ‘고이’라는 잉어가 있다. 이 잉어를 작은 어항에 넣어두면 5~8㎝밖에 자라지 않는다. 그러나 아주 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어 두면 15~25㎝까지 자란다. 그리고 강물에 방류하면 90~120㎝까지 큰다.


“성공하는 사람은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물론 그들도 그런 일을 하고 싶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그들은 목적의식이라는 힘으로 그것을 극복하고 하기 싫은 일을 하고 싶은 일로 만든다.”


뭔가 성취하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해야 할일이 하나 있다. 스스로에게 ‘재능이 없다’는 믿음을 단호하게 거부하는 것이다.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이루는 데~ 믿는 다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 ~ 연설이 끝나자, 한 소년이 찰리 패독의 개인 코치를 찾아가서 이렇게 말했다. “코치님, 저는 꿈을 가졌어요! 찰리 패독처럼 꼭 올림픽 선수가 되고 싶어요.” 그러자 코치가 말했다. “얘야, 꿈을 가지는 것은 훌륭하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해 너는 꿈에다 사다리를 놓아야해. 그 사다리의 ① 첫 번째 단은 인내며, ② 두 번째 단은 헌신이고, ③ 세 번째 단은 훈련이며, ④ 네 번째 단은 믿음이란다.”


○ 믿음으로 행동하라. 좋은 긍정문은 흔히 ‘3P’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즉 긍정적(positive)이고 현재형(present)이며 개인적(personal)이어야 한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한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믿는다.“


Ⅳ. 목숨을 다하여: 의지 계발

○ 아주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은 큰일에도 성실하고, 아주 작은 일에 불의한 사람은 큰일에도 불의하다. ○ 세상 사람들은 약자 편을 들면서도 강자만을 따른다. 그러나 소수의 약자들을 위해 투쟁하라.

 

○ 사람은 반복적으로 행하는 것에 따라 판명된 존재다. 따라서 우수성이란 단일 행동 아니라 바로 습관이다. 심리학에서는 보통 어떠한 것이 습관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21일간의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 ‘21번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이는 무엇을 자신의 것으로 삼고자 하면 최소한 21번 연습해야 한다는 말이다. ‘100번의 법칙’, ‘10년의 법칙’: 어떤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와 성취에 도달하려면 최소 10년 정도는 집중적인 사전 최고를 해야 한다.

 

 

Ⅴ. 치유

희망, 꿈, 비전 등도 나를 묶고 있는 내 안의 사슬을 끊고 풀어버려야 가능한 것이다. “우리는 5센트에 비견될 수 있는 작은 사건에 5,000달러만한 반응을 하거나, 5,000달러에 비유될 수 있는 사건에 5센트 정도의 반응을 보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용서는 다른 사람을 위하는 것이고 하지만, 사실은 내 안에 내재되어 있는 분노와 불평으로부터 나를 자유롭게 해주는 것이다. 우리가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용서하며 생활해야 한다.


○ 책임감이 높은 사람들은 대부분 긍정적이고 낙천적이고 자신감에 차 있다. 반면 무책임한 사람들은 부정적이고 비관적이며 패배주의적이고 냉소적이다. 동시에 목표가 없고 자신감도 없다.


Ⅵ. 인생 비전

의미는 무엇인가? 그것은 관계에서 발견되는 존재의 보람을 말한다. 나는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소중한 존재라는 생각, 나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생각, 이런 느낌과 생각들이 ‘의미’를 발견하는 계기가 된다.


○ 목적을 향하는 삶. 99%와 1%, 99%의 인간은 현재를 보면서 미래가 어떻게 될지를 예측하고, 1%의 인간은 미래를 내다보면서 지금 현재 어떻게 행동해야 될지를 생각한다. 물론 후자에 속하는 1% 인간만이 성공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인간은 1%의 인간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1%의 인간은 미래에 이룰 모습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간다. 곧 자신이 목표로 상상하는 것들을 이루기 위하여 지금 이 자리에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고 움직인다는 것이다.


목표 달성을 위한 5단계 시스템. ① 강한 바람을 갖는다. ② 확고한 믿음을 갖는다. ③ 성취 언어로 말한다. ④ 성취 습관으로 행동한다. ⑤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 단번에 최고가 되려는 욕심을 갖기보다는 작은 목표를 세워 나가자. 작은 일이라도 하나씩 이루어나가는 기쁨을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되찾는 지름길이다. ○ 비관론자는 매번 기회가 찾아와도 고난을 본다. 그러나 낙관론자는 매번 고난이 찾아와도 기회를 본다.


○ 포기하지마라. 때로는 잘못되더라도 그대가 터벅대며 걷는 길이 오르막이더라도 지금은 부족하고 빚은 늘어나더라도 미소를 짓고 싶어도 한숨만 새어나오더라도 근심이 그대를 짓누르더라도 그래, 필요하다면 쉬어라. 하지만 포기하지는 마라.


우리 모두가 아는 것처럼 삶에는 우여곡절이 있는 법, 수많은 실패가 성공으로 바뀌지 않던가. 성공의 기운이 엿보이면 그 기운을 꼭 잡으라. 성공이 뒤늦게 찾아온다고 포기하지 마라.


성공은 실패에서 태어나는 법. 의혹의 그림자가 은빛으로 물들더라도 그대는 성공이 가까웠다고 말할 수 없으리라. 저 멀리 있는 것처럼 보여도 가까이 있을 수 있을 테니까. 그대에게 커다란 시련이 닥치더라도 싸움을 포기하지마라. 최악의 상태로 치닫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마라.


Ⅶ. 무지개 원리

연습, 연습, 연습. “어렸을 때나 어른이 된 지금까지, 내 인생에 핵심이 되는 말을 고르라면 나는 주저 없이 ‘연습(practice)'이라고 말하고 싶다.” “내가 평생토록 제자들에게 강조한 것 역시 연습이라는 단어다.”


○ 지금 그리고 여기(here and now). 내 손안에 다 가지고 있다. J, 모리스의 『잠깐만요』에는 갠지스 강변에 살았던 어부, 살림에 대한 전설이 실려 있다.


어느 날 밤, 살림은 고된 일과를 마치고 눈을 반쯤 감은 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자기가 부자가 된다면 어떻게 할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작은 돌처럼 느껴지는 것들로 가득 찬 가죽주머니가 그의 발에 채였다. 그는 그 주머니를 주워 그 속에 든 돌을 물 속으로 던지기 시작했다. 그는 이렇게 말하며 돌을 던졌다. “부자가 되면 난 큰 집에서 살 거야.” 그는 또 하나의 돌을 던지며 속으로 말했다. “하인들을 고용하고 기름진 음식을 먹을 거야.”


마지막 한 개의 돌이 남았을 때까지 그는 계속해서 던졌다. 살림이 마지막 돌을 손에 쥐고 들어 올리자 돌이 광선을 받아 번쩍였다. 그때 그는 그 돌들이 귀중한 보석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 어부는 가상의 부에 대해 헛된 꿈을 꾸고 있는 동안 손에 쥐고 있던 진짜 부를 내던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처럼 우리의 삶을 부유하게 만들 수 있는 모든 것을 우리는 이미 우리 손안에 가지고 있다. 지금이 행복의 때다. 끝. '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