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 야스오 원저/이경민 옮김/매일
○ 자신이 원하는 것, 되고 싶어 하는 것을 확실하게 그려라. 그리고 그것이 실현된다고 확신하라.
○ 인간이란 웬만한 사태에 직면하지 않는 한 현 상태를 좀처럼 개선하려 들지 않는다. 견디기 힘들 정도의 곤경이나 역경에 처하지 않는 한은 현재 상태에 안주하려는 습성이 있는 것 같다. 이러한 ‘현상유지본능’은~
○ 마음가짐이란 지금까지 오랜 세월에 걸쳐 쌓여 온 ‘그 사람의 사고방식’을 말한다. 지금까지의 기억이나 체험, 그리고 습관적으로 계속 생각해 왔던 것이 그 사람의 ‘마음가짐’을 형성하게 된다.
○ 괴테는 “이 세계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우유부단한 인간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괴테는 “실패를 두려워 말라"고 단언하고 있는 것이다.
○ 현재의 일이나 생활이 재미없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 목표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 사람은 일에 몰두하지 않고 대충대충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 실패의 부분에 눈을 돌리지 않는다고 하는 플러스 사고이다. 잘 성취된 부분에 눈을 돌리는 미국적인 사고방식을 긍정하는 것이다. ~ 실패한 사태일지라도 그 속에서 플러스 면에 눈을 돌리는 습관이 중요하다. ‘50%는 실패했지만 나머지 50%는 잘 되어가고 있다’라고 플러스적인 사고를 하는 것이다. 매사에 플러스 면에 눈을 돌림으로써 적극적인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나 외에는 모두가 스승’이라는 격언이 있다. 공자는 ‘세 사람이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고 말했다.
○ 성공한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강한 확신에 있다. 다시 말해 ‘틀림없이 잘 될 거야하고 확신하는 것’이다. 요컨대 세상에는 ‘어떤 일을 하든 간에 성공하는 사람’과 ‘어떤 일을 해도 성공(출세)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운이 좋은 사람’과 ‘운이 나쁜 사람’이 있다고 바꾸어 말해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이 양자를 분류시키는 결정적인 열쇠가 있음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그 열쇠란 도대체 무엇일까? ‘인격’이다. 그리고 그 사람의 ‘인격’의 저변에 흐르고 있는 ‘기량’의 크기와 ‘자신감’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그 ‘그릇’의 크기 이상으로 크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다시 말해 성공 하는가 못하는가를 결정짓는 열쇠는 그 사람의 ‘그릇’의 크기에 달려 있는 것이다. 또한 그 사람의 ‘자신감’도 승패를 좌우하는 커다란 요인이 된다.
○ 옛날 명언에 ‘앞으로 한 자만 더 파면 나올 우물물을 파지 않고 근심만 하고 있도다.’ 이제 한 자(30cm)만 더 파면 물이 콸콸 나오게 될 텐데 그만 도중에 단념해 버린다. 지금까지의 노력이 모두 수포로 돌아간다.
어떤 일이든지 시작하기란 쉬운 일이지만 그것을 단념하지 않고 계속하기란 결단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시작할 때의 기분이다. 그 기분을 계속하여 일정하게 유지시키기가 얼마나 어려운가 하는 점이다. 이세상의 모든 일은 끈기에 달려 있다. 끈기가 강한 자만이 최후의 승리를 얻는다.
○ 소원과 목표의 차이.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소원이다. 그러나 ‘해외여행을 꼭 가기고 하자’라고 결심하는 것은 목표이다. 다시 말해 목표에는 자신의 의지가 들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매사를 해 나갈 때 최초와 두 번째와는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있다. 그러나 두 번째와 세 번째는 별 차이가 없다. 요컨대 이 말은 무지에서 오는 두려움과 시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 ‘변화의 시대에는 변화’로 대응하는 것이 최대의 비즈니스 테마이다. 습관이나 전통에 구애됨이 없이 시대의 필요성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신속한 판단과 실행으로서 자신의 일에 대한 질적 향상과 폭을 넓혀 가려는 노력이 절실하다. 나아가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과거의 성공패턴에서 과감하게 탈피하여 새로운 자기개혁을 꾀하지 않으면 안 될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
○ 자신에게 친절하게 하라는 것은 자신의 시간을 헛되게 여기지 말라는 말이기도 하다. ○ 지금 이란 그 사람의 삶에 대한 자세의 표출이기도 하다. 지금 이란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자신에게 충실할 뿐만 아니라 친절한 사람이다.
○ 화를 내지 않는 습관이 좋은 것이다. 작은 일에도 쉽게 흥분하는 사람, 요컨대 툭하면 성내는 사람은 대부분 고혈압으로 고생하고 있거나 다른 어떤 지병을 가지고 괴로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독사의 경우에는 그 독을 담아 두는 자루가 있다. 그리고 그 자루에서 나온 독은 교묘하게 몸 밖으로 배출되도록 구조가 되어 있다. 그러니까 자신에게는 해가 없는 셈이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그런 식으로 인체구조가 되어 있지 않다. 스스로 생산한 독은 자신의 체내를 돌 수밖에 없게 된다. 때문에 독을 만들어 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 독이 온몸을 돌아서 큰 병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사람은 남에게 경멸당했다고 느꼈을 때 가장 화가 난다. 인간은 자아나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을 때 분노를 폭발시키게 된다는 말일 것이다. 상대가 흥분상태일 때는 그 원인을 파악하거나 대응책을 찾는 것은 나중에 해도 좋을 것이다. 그것보다도 그 자리에서는 상대의 이야기를 전부 들어주어 안심시키는 편이 바람직하리라 여긴다.
○ 긴장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그 일에 집중하고 있음을 뜻한다. 일이든 공부든 전력을 다해 전진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긴장이 반드시 불가결하다. 긴장하여 일에 매달림으로써 집중력이 생겨나게 되고 두뇌의 작용도 활발해진다.
○ 적극성을 몸에 익히기 위해서는 일단 결론부터 앞서서 언급하는 것이 포인트라 생각한다. 그리고는 상대의 기선을 제압하도록 한다. 매사에 우유부단하지 않고 선수를 쳐서 행동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 대부분의 사람은 그 단점에만 신경을 곤두세우고 단점을 커버하려는 발상, 마이너스 발상의 행동을 취하게 된다. 그러나 단점을 덜고자 하는 그 정도의 노력으로는 기껏해야 평균점 정도의 결과밖에 얻을 수 없다.
여기서 플러스 사고의 본질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얼마 안 되는 장점을 보다 살려서 많은 단점을 커버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의 장점을 재확인하고 그 장점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골칫거리나 자신이 없는 일을 해보고자 시간과 수고를 허비하며 끝내 후회하기 보다는 시점을 바꾸어 주변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기쁘게 해 줄 수 있는가를 생각해본다.
○ 물질적인 풍요로움 따위는 사회구조의 변화로 하루아침에 무일푼이 되는 수도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스스로 몸에 익힌 자산은 일생의 자산으로서 이자를 붙게 해주는 최고의 자산인 것이다.
○ 미래의 변화를 앞질러 생각하는 습관. 지금은 변화의 시대이다. 그 변화의 속도에 문제가 있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지금은 ‘일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고 바꿔야 할 만큼 변화의 스피드는 종잡을 수 없을 정도이다. 1년이면 강산이 변할 정도라면 앞으로의 10년은 상상을 초월한 변화일 것이다.
○ 자신의 베스트 타임은 가능한 한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도록 궁리해 둘 필요가 있다. 인간의 두뇌활동이 가장 피크일 때는 오전 10시와 오후 3시라는 설이 있다.
○ ‘서투른 생각은 시간 낭비일 뿐’이라는 옛날 격언이 있다. 상대가 전문가이든 다른 업계의 사람이든 여하 간에 ‘모르는 것은 타인에게 물어 보는 것이’ 상책이다. 선배가 자신의 실패담을 들려주는 것은 현재 선배가 그 방면에서 훌륭하게 성공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극복해 온 실패가 되살리기 싫은 기억이 아니라 그리운 추억으로서 남아있기 때문에 여유를 갖고 옛날의 실패담을 들려 줄 수 있다.
○ 상품을 파는데 있어서 최대의 라이벌은 무엇일까? 그것은 타 회사가 아닌 바로 시대 변화이다. 어느 시대에 있어서도 최대의 라이벌은 ‘시대 그 자체’이다. 시대를 정확하게 파악한다는 것은 들은 것은 쉽게 잊어버리고, 본 것은 잘 기억하며, 해 본 것은 이해하는 인간의 특성을 살리는 것이다.
앞으로 더더욱 치열한 경쟁사회에서는 이 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올바른 것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캐치하여 시대를 리드하게 되는 것이 이 생존경쟁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필수조건이라 할 수 있다.
○ 행복해지도록 자기 연출을 하는 습관. 인간은 누구나 멋있고 재미있게 살고 싶어 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막연히 열심히 살면 가장 잘 사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맹목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것은 자칫 무미건조한 삶이되기 쉽다.
○ 어떤 일에 임할 때는 다른 일은 일단 머릿속에서 잊어버리고 그 일에만 집중해야 한다. 그것이 보다 일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 친구나 동료 사이라 하더라도 상대방의 자랑을 듣는 것보다는 자기의 공훈담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적을 만들고 싶으면 친구에게 이기는 것이 좋다. 그러나 자기편을 만들고 싶으면 친구가 이기도록 하는 것이 좋다.
○ 대화를 잘하는 기초 상식. 구체적인 내용이어야 한다. 구체적이고 명확해야 대화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 추상적이고 애매모호한 화제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관심을 끌지 못한다. 경험에 관한이야기. 자신의 경험을 화제로 삼으면 듣는 사람에게 신뢰와 관심을 유발시키고, 말하는 사람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 설득의 효과를 달성하려면 먼저 상대방에게 충분히 말하도록 한다. 상대방의 이야기 속에 잘못이 있거나 반대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도 우선 참도록 하라. 그리고 상대에게 자기 자랑을 하게 만드는 재치가 설득을 유리하게 발전시킨다.
인간은 누구나 상대보다 뛰어나 있을 경우에는 자신감이 생겨 우월한 기분에 잠기게 되므로 이런 순간을 포착하여 설득을 하면 쉽게 설득의 효과를 이룰 수 있다. 그러므로 상대에게 우월감을 인정해 주고 자기 자랑을 하게 만들어 충분히 자랑하게 만든 후 설득의 말문을 열면 결과는 절대적인 것이 된다.
○ 이름과 얼굴을 오래 기억하는 10 가지 방법.
① 초면인 사람의 이름을 들으면 곧 그것을 자기 입속에서 다시 되풀이하여 본다. 그 인물에 흥미를 가지고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한다. 이 사람을 잊으면 후에 대단히 난처한 일이 닥쳐올 것이라고 생각하여, 결코 그 이름과 얼굴을 잊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이것을 곤란한 것이 라고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② 한 번 기억한 사람의 이름을, 기회가 있는 대로 되풀이하여 써볼 것이며, 애매하게 하지 말고 명료하고, 명확하게 말하여 본다. ③ 그 사람과 대면하였을 때도 똑똑한 발음으로 그 사람의 이름을 부른다. 이야기 하면서도 몇 번이고, 그 이름을 부르고, 헤어질 때에 다시 한번 그 이름을 부른다.
④ 이름을 부를 때, 그 사람의 얼굴을 똑바로 들여다본다. 그리하여 그 특징을 기억한다. 부분적인 특징과 동시에, 전체로서의 그 인상을 머리 속에 새겨 넣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⑤ 어떤 장소에서든지 그 사람을 만나면 곧 그의 이름을 부른다. 혹은 신문 같은 데에서 그 사람의 사진을 보게 되면 꼭 그의 이름을 외워본다. 이렇게 하면 이름을 똑바로 기억하게 될 것이며, 결코 잊어버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⑥ 연습하는 방법.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서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접촉한다. 그리고 초면의 사람에게 이상과 같은 방법을 시험해본다. 이름을 가르쳐 주지 않고 소개 받으면 일부러라도 그 이름을 물어보도록 한다. 그리고 그 이름을 정확하게 부르면 상대편도 결코 나쁜 기분을 가지지는 않을 것이다.
이 연습을 시험 삼아 가벼운 기분으로 실행해 보라. 서너 명을 알게 된다면 일단 그 사람들로부터 떨어져서 그 서너 명의 이름과 얼굴을 서로 맞히어 몇 번이고 그 이름을 되풀이하여 불러 본다. 생각이 나지 않으면 또 다시 그곳에 가서 그 이름을 정확히 알아본다. 그러면 이번에는 확실하게 그 이름이 머리 속에 새겨질 것이다.
⑦ 자리에 누워 잠들기 전에, 그날 만난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 본다. 그리고 그 이름 밑에 만났던 장소, 이야기한 요점, 복장 등에 대해서 기입해 둔다.
⑧ 자기가 살고 있는 동네 사람들의 이름을 외워 본다. 혹은 자기가 자주 가는 상점의 점원 이름을 외워 본다. 이러한 방식으로 새로운 이름과 얼굴을 찾아서 얼굴과 이름이 마치 화물과 거기 달린 꼬리표 모양으로 정확하게 자기 기억에 새겨지도록 한다.
⑨ 일 주일동안에 만난 새로운 이름과 얼굴을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써본다. 그 주일의 마지막 날에는 씌어진 그 표를 다시 보고서 얼마만큼이나 그 표에 있은 인물에 대해서 자기가 기억을 하였는가, 그 사람과 만났을 때의 느낌은 어떠하였으며, 무슨 이야기를 했던가를 생각하여 보라. 일 주일간에 50명의 이름과 얼굴을 기억할 수 있다면 그 기억력은 상당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⑩ ‘얼굴은 생각이 나지만 이름은 그만 잊어버려서~’ 라고 단념해 버리는 것은 좋지 못한 버릇이다. 사람의 이름과 얼굴, 그 사람과 만났을 때의 용건과 장소 등을 기억한다는 것은 자기의 재능을 효과적으로 나타나는데 매우 중요한 도움이 되는 것이다. 끝. '10.11.22 '1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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