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도(濃道) 울산 울주군 상북면 명촌길천로 23 식욕은 본능이고, 먹는 것은 기술이다!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의사도 고치지 못한다.”라고 했다. 옛말에 과유불급이라고 했던가. 지나쳐서 좋은 일은 없다. 무엇이든 너무 많으면 진정한 가치는 줄어들기 마련이다. 먹는 음식도 마찬가지다. 음식이 많다고 항상 좋.. 멈추고 여행(行) 2019.10.21
태풍 타파를 이겨낸 불타는 꽃무릇~ 울산 대왕암공원 입구로 들어서면 아주 오래된 소나무가 무성하게 우거진 숲속, 반 정도 그늘진 오솔길 사이에 가을꽃 꽃무릇 꽃의 화려한 모습에 공원입구 한쪽이 불이 난 것처럼 붉고 빨갛게 장식되어 있다. ▲ 꽃무릇은 다년생 초본식물로 매년 9월 중순 경 군락을 이루어 붉은 꽃이 피.. 멈추고 여행(行) 2019.09.26
늦은 여름 홍류폭포의 시원한 물줄기~ ▲ 차를 몰아서 울산 울주군 등억온천 도깨비 도로를 오랜만에 경험하고, 친절한 주차요원의 안내에 따라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놓고, 인공으로 조성된 벽천폭포를 감상하고, 옆에 만들어진 말하는 나무의 설명을 듣고 돌아서면 흥미진진한 암벽등반 체험장에 많은 사람들이 암벽타기를 .. 멈추고 여행(行) 2019.09.17
곰내 연밭(부산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215) 연꽃은 연한 분홍색 또는 흰색이 있으며 꽃은 7~8월경 꽃대 1개에 1송이씩 핀다. 씨는 10월에 익는데 꽃받기의 편평한 윗면 구명에 여러 개의 씨가 파묻혀 있다고 한다. 그런데 씨는 수명이 길어 3,000년이 지나도 발아할 수 있다고 한다. 와~우 3,000년 이라니 놀라운 일이다. ▲ 곰내 연밭에 연.. 멈추고 여행(行) 2019.09.02
태화강대공원으로 힘차게 떠오르는 오늘 하루~ 태화강대공원으로 힘차게 떠오르는 오늘 하루~ 자연과 시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태화강대공원, 특히 도심 한 복판에서 만나는 태화강 십리대숲은 울산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허파이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이다. 또한 태화강 건너편에 있는 삼호대숲은 백로와 떼까마귀 등 .. 멈추고 여행(行) 2019.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