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간 책(冊)

“ 세계가 놀란 히딩크의 힘 ”

물조아 2008. 1. 18. 23:45

이용수 기술위원장, 가삼현 대한 축구협회 국제국장, 박항서 코치, 과거 한국 축구는 월드컵에 5회나 진출하고도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나는 그러한 좋지 못한 전적에 마침표를 찍기를 원했다. 나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우리의 목표는 분명 세계를 놀라게 할 강력한 팀이다.


거스 히딩크(56)는 네델란드가 낳은 명감독, 1960~70년대 네델란드의 PSV 아인트호벤과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83년에 PSV 아인트호벤 코치와 감독을 맡아 조국을 1998년 월드컵 4강에 올려놓았다.


연봉 150만 달러, 계약기간은 2001.1.1~월드컵이 끝나는 2002.6.30까지이다.


네덜란드인들은 “신이 지구를 만들었다면 네덜란드는 우리가 만들었다.”고 할 정도로 자부심이 강하다. 그리고 동성 결혼, 안락사, 태아 성별 사전 식별, 임신 중절 등을 개개인들이 판단할 문제라며 허용하고 마약 판매, 매춘 등을 제도화 시켰다.


“나는 유머감각도 뛰어나지만 화도 잘 낸다.” “나는 인내심도 강하지만 화도 잘 낸다.” 히딩크의 총애를 받는 송종국은 ‘밴디드’라 애칭함. 안정환을 ‘안이’라고 하여 주위를 어리둥절하게 하였다.


손자는 “상대를 알고 자기를 아는 자는 백 번 싸워도 지지 않는다. 상대는 알지 못하지만 자기라도 아는 자는 한 번 이기고 한 번 진다. 하지만 상대도 모르고 자기도 모르는 자는 싸울 때마다 패한다.”


히딩크 감독이 부임한 이후 나타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대표팀의 평균 연령이 급격히 낮아 졌다는 사실이다. 끝.

 

자진출처:  거스 히딩크   '11.8.31  /  201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