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간 책(冊)

주식으로 부자 된 사람들의 비밀 100가지

물조아 2007. 9. 27. 09:31

 

주식시장에서 증시의 시세는 어리석은 사람으로부터 현명한 사람에게로 돈이 옮겨가는 시스템이다. 거기에는 힘, 지혜, 운명 등이 복잡하게 서로 뒤엉켜 궁극적으로 돈은 현명한 사람에게로 이동해 간다. 주식 투자로 세계적인 부를 이룩한 대표적인 인물로는 워랜 버펫(Warren Buffet), 피터 린치(Peter Lynch), 조지 소르스(George Soros) 등이 있다.


2000년 말 거래소시장에 상장된 기업 수는 총725개이고 시가총액은 349조 5,039억원에 달한다. 그리고 현재 2백만여 명의 주식 투자인구가 있다. 2000년 5월부터 1부와 2부의 구별이 없어지고 일반종목과 관리종목으로 거래소시장이 구성된다.


? 주식투자로 성공하기 위한 원칙

먼저 투자하는 이유와 목적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할 수 있도록 기본 자질의 향상을 위해서 경제신문 등을 열심히 읽고, 개별기업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위해서 ‘상장회사 서베이’라는 책자를 읽는다. 그리고 증권사 분석 자료나 해당기업 영업보고서를 읽어본다. 또한 증권사 창구직원의 조언과 안내를 받는다. 마지막으로 자기 스스로 납득할 때까지 면밀히 조사한 후 실행에 옮기면 된다. 주식투자의 원칙을 세우는 일은 자신의 투자금액, 기간, 목표수익률, 종목 선별의 방법의 기준 등이 그 내용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많은 정보를 확인하여 종목을 선정하여 절대 서두르지 말고, 매도는 아주 신속하게 하는 것이 요령이다.


? 자본금액에 따른 종목 설정

1. 투자 금액이 3천만 원 이하 소액투자자라면 회복 가속형 종목 중심의 단기 투자가 바람직하고, 2. 투자 금액이 3천만 원 이상에서 5천만 원 이하는 지속 상승형 또는 일시 조정형 종목 위주로 중장기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3. 투자 금액이 5천만 원 또는 1억 원 이상의 대규모 자금이라면 장기 투자성격의 시장 소외형이나 나스닥 연동형 종목에 관심을 두는 것이 좋다.


? 주식투자시의 테크닉의 원칙

투자 금액이 설정이 되면 구체적인 방법으로 3- 3- 3 테크닉으로 시작한다. 투자할 수 있는 여유자금 중에서 우선 3분의 1만 투자하고, 그 기간은 최초 3개월 로하고, 투자종목은 3가지로 나누어 분산 투자 하는 것이다. 그래서 초보자라면 1년에 3~4번 매매하는 것이 투자 기회로서 적당하다.


? 투자 종목을 선정할 때는

투자선정 종목을 선정하는 데는 특정 업종별 생산, 출하, 재고 등의 업종 경기가 중요하다. 개별종목을 분석하는 경우에는 주가와 거래량 이외에 인덱스 및 업종별 지수와 개별 종목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어떠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가를 분석하는 방법이 있다. 단타에 밝고 상승하는 주를 잘 골라낼 수가 있다면 잦은 종목 교체를 하면서 고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단타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투자자는 실적이 우수하고 실적에 비해 값이 싼 종목을 사서 오래 보유하는 것이 수익을 내는 지름길이다. 끝으로 주식 매매거래의 종류, 종목, 매수인지 매도인지의 구분, 수량, 가격, 주문의 유형, 현금거래인지 신용거래인지 명확해야 한다.


? 매매를 위한 준비 단계

매매 시간은 오전 9~12시(전장), 오후 1~3시(후장) 그리고 매매주문은 전장 시작 전 90분전부터 가능하므로 오전 7시30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증시에서 상승은 아주 강한 장이 아니라면 보통 3일 상승하고 4일째 상투를 치고 꺾인다. 천정 3일 바닥 100일 따라서 천정에서 전광석화처럼 주식을 팔아버리는 것이 주식으로 돈번 사람들의 노하우이다. 투자기간을 가급적 충분히 갖는다. 6개월 보다는 1년을 1년 보다는 2년 앞을 내다보고 투자를 하는 것이다. 작게 돌아 3개월 정도 한 시세, 크게 돌아 3년으로 한 시세라는 것이다.


가격 변동이 심한 경우에는 하루 30%의 변동이 있으므로 하루 중 하한가에 사서 상한가에 매도한다면 당일 30%의 수익이 된다. 대 시세는 잘해야 일년에 한두 차례밖에 오지 않는 것이다. 활황장의 시세를 누릴 사람은 따로 있다. 이미 조정장을 참고 기다려 온 사람이거나 폭락장에서 주식을 사놓은 사람이다. 만약에 천만 원에 3억을 벌어본다고 한다면 하루에도 수십 번씩 사고파는 초 단타 매매로 장 마감 매수를 통하여 투작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현명하다면 이때에 대비해서 현금을 확보해 두었어야 한다. 폭락이란 호재 중 최고 호재이므로 얼마든지 사고 싶었던 종목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의 소문 추세에 흔들리지 않고 투자에서 자기다움을 유지하는 것이 투자성공의 비결인 것이다.


주식매매수수료는 증권사는 주식을 매매할 때는 0.5%를 수수료로 뗀다. 홈 트레이딩 매매 시에 수수료를 0.25%로 하고 있다. 주식을 팔 때에는 거래세를 내야 한다. 상장주식(거래세 1.15%, 농특세 0.15%)이나 코스닥등록 주식(거래세 0.3%) 모두 매도금액(매도가 X 매도수량)의 0.3%가 세금이다. (주식을 살 때는 세금이 없다.)


? 주식시장에서의 격언 및 소문

시중자금이 풍부하면 금리는 하락세를 보이고, 시중자금이 부족하면 상승세를 보인다. 시중에 통화량이 늘어나면 금리는 떨어지고 주가는 상승하고, 통화량이 감소하면 금리는 상승하게 되고 주가는 하락하게 된다.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면 상품과 경쟁관계에 있는 일본 상품들의 대외 경쟁력이 저하되고 그만큼 우리나라 상품의 수출이 늘어나게 되므로 우리나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수금이나 신용과다로 발생한 하락은 좀처럼 상승으로 돌아서지 않음을 명심해야 한다.


주가가 상승하는데 거래량이 증가하면 매수 세력이 늘어나는 양상으로 주가가 회복될 전망임을 예고하고 있다. 주가가 하락하는데 거래량이 늘어나는 경우는 바닥이 점차 굳어지고 있는 양상으로 적극적인 매수신호로 보아야 한다. 따라서 하락폭이 큰 종목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매수 전략을 수립하여 나가야 할 것이다.


주가가 상승하는데 거래량이 줄어들 때는 매도 세력이 약화되고 있는 추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주가의 폭등도 기대될 수 있으므로 일단 매도를 한다. 주가가 하락하는데 거래량이 줄어드는 것은 매수 세력이 점차 약화되고 있는 조짐으로 현금 보유 비중을 늘리고 물타기 작전 등을 준비해야 한다. 거래량이 대량으로 이뤄졌을 때는 대세전환 예고 신호로서 시장 상황을 잘 관찰하여 투자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주가 맞추기는 개울 속 송사리를 잡는 것과 같아서 빤히 보이지만 잘 안 잡히는 것이다.  끝.   '11.8.6  201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