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 토플러 / ☞ 환경 변화에 적응해 살아남느냐, 도태하느냐는 비단 개인이나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다. 고대 이후 동아시아의 변방이던 일본은 19세기 말 메이지유신을 통해 근대화에 성공하면서 아시아의 패권국가로 발 돋음 했다.
반면 1930년대 세계 7위의 경제대국이던 아르헨티나는 정부의 계속된 포플리즘(대중영합주의)과 부정부패로 2001년 국가파산(모라토리엄)을 선언하여 후발 후진국으로 추락했다.
한국은 지난 20년간 두 차례의 전환점을 돌았다. 1987년 민주화 투쟁은 그 이전 산업화과정에서 억눌린 시민사회의 욕구가 분출되는 통로였다. 1997년 외환위기는 정부주도 개발경제의 종언을 알리는 신호였다.
이금룡 디지털경제연구소장은 “지금 우리 경제는 집약적인 제3의 물결에서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제4의 물결로 이동중이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무형자산과 소프트파워가 경쟁의 승패를 가름한다.”말했다.
과거의 3대 물결은 농업의 발명, 산업사회의 출현, 최근의 지식 기반 문명 및 경제다. 이러한 큰 물결을 눈여겨 보면 역사와 미래를 올바로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사람들은 이익에서 얻는 기쁨보다 손실로 인한 고통을 더 크게 느낀다.
가령, 주사위를 던져 짝수가 나오면 200만원을 받고 홀수가 나오면 100만원을 내는 게임을 제안 받았을 때 사람들은 게임에 참가하기를 꺼린다. 왜냐하면 200만원에 대한 기대감보다 100만원이라는 잠재적 손실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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