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간 책(冊)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물조아 2007. 7. 25. 03:10

“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 /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은 1. 착오행위, 2. 꿈, 3. 신경증의 일반이론으로 이루어졌다.


1. 착오행위는 ① 기분이 나쁘거나 피로했을 때 ② 흥분되어 있을 때 ③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 있을 때 등에 잘 발생된다. 모든 착오 행위에는 의미가 있으며, 그 의미는 부수되는 여러 가지 사정을 살펴봄으로써 확인할 수 있다.

 

2. 꿈의 작업이란 한 마디로 언어적으로 파악된 잠재 사상을 감각적인 상 그것도 대개는 시각상으로 전환시키는 것이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대부분의 경우 어린이는 양쪽 부모에게서 받든 자극에 대하여 오이디푸스적 태도로써 반응한다. 또 결혼 생활의 냉각기에 싫증이 난 사람은 그에 따른 어린이를 상대로 사랑을 쏟기도 하기 때문이다.


심리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 학문이다. 세상을 보는 안목과 보다 깊이 있는 사색을 위해 일독하여야 한다. 성공은 다른 사람 아닌 바로 환자 자신의 이해와 순종, 그리고 끈기에 달려 있다는 것 등을 주지시키는 것이다.


국민 경제학에서는 자본가의 역할을 하는 사람과 동일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경영자의 역할을 하는 사람을 구별해서 생각한다.

매일 매일 아침마다 눈을 뜨는 것은 마치 새로 탄생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모든 영웅적인 행동이나 성공은 결국 여성들의 찬탄과 호감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환자들 중에는 대기실에서 진찰실로 들어올 때 문 닫기를 잊어버리고 문을 열어 둔 채 들어오는 사람에게는 이럴 때면 다소 엄격한 목소리로 환자에게 문을 닫고 오도록 요구한다. 왜냐하면 병원의 진찰실과 대기실 사이의 문을 열어 놓는 식으로 행동하는 사람은 하류 사회에 속하며 냉대를 받을 만한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그의 오만함을 처음부터 깨우쳐 놓기 위해서 그에게 문을 닫고 오도록 요구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면담 중에 환자는 버릇없고 건방진 태도를 취하게 된다.


현실적으로 성적 만족을 얻지 못할 때 사람들은 어떤 종류의 ‘결핍’ ‘좌절 체험’ 또는 ‘욕구불만’ 때문에 병에 걸리게 된다는 것이다.


뉴욕타임즈는 ‘인류는 이제까지 세 번에 걸친 커다란 통사를 경험해 왔다. 첫째 코페르니쿠스에 의해 우주에 대한 지구 중심의 꿈이 여지없이 깨져 버렸고, 둘째 인간은 원숭이로부터 진화했을 뿐이라는 다윈의 주장은 신의 아들이라는 인간의 자존심을 그 환상을 송두리째 앗아가 버리고 말았다. 셋째 프로이트는 - 인간은 스스로 자아를 통제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무의식에 의해 철저히 지배당하고 있는 가엾은 동물에 지나지 않음-을 밝혀냄으로써 인류에 세 번째 통사를 가져왔다.  끝.

 

사진출처: 프로이트  '10.1.20     '11.7.17  /  2012.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