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사회는 빠른 것을 선호한다. 신속한 동작, 재빠른 반응, 예리한 시선, 반짝이는 생동감이 미덕이다. 과정 보다 결과가 더 중요하고 능력의 지표가 되는 것은 결과뿐이다. 빠른 것은 좋은 것이고 느린 것은 나쁜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내가 아무리 빠르게 움직여도 세상은 더 빨리 달아난다. 언제까지 시간에 쫓겨 가며 살아야 하는 것일까? 이럴 때일수록 느리게 사는 의미와 여유를 가지고 차근차근하게 살아가는 것이 더 현명할 것이다.
지금 정신없이 시간에 쫓기는 사람들은 대부분 언젠가 자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겠지 하고 꿈꾸지만 그 꿈을 이룰 가능성은 희박하다. 목표를 향해서 매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느리게 감으로써 더 많은 것을 얻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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