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간 책(冊)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1분 혁명

물조아 2007. 5. 17. 08:46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1분 혁명” / 스펜서 존슨 / 동아일보사


인생은 아끼며 존중해야할 귀중한 모험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즐겨야 할 게임이란 사실을 가족 모두에게 깨닫게 해주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목표는 행동을 유발하는 원동력이며, 결과는 행동을 꾸준히 끌고 가는 원동력이다.


우리의 목표는 구체적이어야 한다. 각자가 무엇을 원하고, 언제까지 그 목표를 달성하려는지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예컨대 “나는 ★★★을 원한다. 그래서 ★★★을 할 작정이다. 2007년 12월 31일까지는 그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식이다.


자신의 목표를 반복해서 읽다보면 결국에는 그 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고 믿게 될 겁니다. 1분정도에 읽을 수 있는 목표를 반복해서 읽도록 한다. 그렇게 하면 설정한 목표를 잠재의식에 심게 된다.


그럼 그 목표를 믿게 되고, 결국에는 그 목표에 맞추어 행동하게 된다. 우리가 갖고 싶은 것을 생각하는 횟수가 잦을수록 그것을 손에 넣을 가능성은 더욱 커지는 법이다.


현재의 그 순간에 충실해야 합니다. 말하자면 현재의 그 순간에 당신과 함께 있는 자식에게 전심을 다하라는 뜻입니다.


우리들은 아이의 행동에 실망하는 것이지, 아이에게 실망하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꾸지람을 한 다음에는 반드시 사랑의 표현이 있어야 합니다.


아이를 꾸짖을 때는 아이의 눈을 똑바로 보십시오. 그 아이가 저지른 짓을 분명히, 가능하면 구체적으로 지적하십시오. 화가 치밀면 그 분노를 그대로 드러내십시오. 짜증이 나면 짜증스러운 기분을 그대로 전해주십시오.


당신이 실제로 느끼는 기분을 그대로 드러내는 겁니다. 당신이 사실 그대로 말했다고 아이들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그는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고 분명하게 감정을 조금도 숨기지 않고 드러냈다. 그런 다음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가령 그들의 행동이 아무리 잘못되더라도 아빠의 사랑은 변함이 없을 거라고 차분한 목소리로 말해 주었다.


화를 내고 슬퍼하며 어떤 감정이라도 솔직히 털어내는 것을 본다면, 감정이란 겉으로 드러내도 상관없는 것이라고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누구나 대접받고 싶은 대로 상대를 대해야 하는 법이다. 이제 나와 너도 그렇게 하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고맙다. 정말 기분이 좋다. 내가 그동안 칭찬에 너무 인색했지, 미안하다.


당신이 미심쩍어 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저도 전문교육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단순한 것에는 곧잘 의심을 품게 됩니다.


우리는 모두가 무지한 사람입니다. 자기 분야가 아닌 것에는 완전히 무지한 사람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아무 것도 모르겠습니다. 괜찮으시다면 한번 찾아뵙고 아빠라는 위치에 대해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꼭 잘 해내야 한다고 생각지도 마십시오. 실수를 두려워 마십시오. 실수는 누구나 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알고 있는 것을 실천에 옮기는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어, 그들이 성공을 무엇이라 정의 했든 간에, 그것을 어떤 식으로 성취해야 하는지 분명히 알고 있었어, 그들이 궁극적으로 무엇을 가지려 분명하게 알고 있었던 것이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뚜렷한 목표도 없이 살아가고 있다. 그 때문에 목표가 있었더라면 향유할 수 있었을 즐거움을 즐기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끝. '09.10.10  '11.5.29 20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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