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쉴 수 있어 (感謝)

건강 100세 시대입니다~

물조아 2006. 12. 1. 13:47

현대인의 수명은 21세기 들어 두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20세기 초 사람의 수명은 45세 전후로 추정되나 21세기 현재 수명은 여성 81세, 남성 73세가 되었습니다.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사가 평균수명을 크게 깎아 내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보통사람의 평균 수명은 이보다 훨씬 웃돌아 이제 웬만하면 100세까지 살게 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제 100세 시대의 화두는 노년의 건강입니다. 몸이 건강해야 정신이 건강하고 정신이 건강해야 노인의 권위를 지킬 수 있는 법입니다. 나이 들면 재력보다 더욱 절실한 게 건강입니다.


건강에는 로또가 없습니다. 백만금을 들여도 한번 망친 건강을 되돌려 놓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100세까지 살아야 하는 자신에 대한 이처럼 절박한 인식에 바탕을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함께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100세 장수는 최상의 웰빙 목표라고 해도 틀리지 않다.

 

‘100세’를 제목에 넣은 건강 관련 책이 유난히 많은 것은 아직 요원하기는 하지만 그것이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일본 면역병 치료연구회 회장으로 있는 니시하라 카츠나리의 ‘100살까지 병 없이 사는 건강 3습관’(김현정 옮김ㆍ동도원 발행)은 병이 생기고 수명이 줄어드는 이유를 숨 쉬고, 먹고, 잘 때의 나쁜 습관 때문이라고 본다.


그는 ‘입으로 숨쉬지 말고 반드시 코로 호흡할 것’ 한쪽으로만 씹지 말고 양쪽으로 30회 이상 씹어서 음식물을 먹을 것’ ‘낮은 베개를 사용하고 언제나 똑바로 누워 잘 것’을 세 가지 건강 수칙으로 삼으라고 충고한다.

 

행복한 노후를 위한 장수 3계명


첫째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으로 전신 건강을 다지면서, 매사에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아름다운 삶을 갖도록 노력한다.


둘째 두뇌 운동을 하면 뇌기능이 저하되는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지적 활동을 통한 뇌기능을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셋째 고른 영양 섭취는 질병에 대한 우리 몸을 방어하므로 건강의 기초이며 결정적인 요인이다. 항상 건강을 생각하면서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다. '1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