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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만으로 살기엔 노후가 길~다.

물조아 2007. 1. 3. 15:24

저축만으로 살기엔 노후가 길~다. 60세 되기 전에 10억을 만들어야 한다.


20대는?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과 결혼 등 자립을 준비하는 시기이다.


30대는? 최대한 빨리 2억원을 만든다. 결혼 생활과 자녀 출산 육아 교육 등 가족생활을 포함한 비용을 마련하는 시기이다. 향후 재테크의 종잣돈을 마련해야 하는 시기이므로 수입의 50% 이상을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그 나머지 금액으로 생활계획을 세워 나가야 한다. 예를 들어 종잣돈 1억원을 만들려면 현재의 실질금리 4% 수준일 때 매달 100만원씩 저축한다면 최소 7년이 걸린다. 그 후 그 1억원을 다시 연 10%짜리 투자수단에 넣을 경우 10억원을 모으는데 25년이면 된다. 반면 종잣돈 없이 매달 100만원씩 저축만 계속한다면 10억원을 만드는데 무려 77년이 걸린다.


40대는? 월 저축 200만 원 이상 유지한다. 자녀 교육이 재무운영의 가장 최우선 목표이다. 그리고 40대에 접어들면서 대출 없이 2억 원짜리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월 80만원을 적립식 펀드에 넣어 연 10%의 이익을 낸다. 집을 넓히기 위해 주택마련저축에 월 50만원, 노후를 위한 연금보험 월 50만원, 가족 종합보장 보험에 월 30만 원 등을 할당한다.

 

성공적인 40대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개인적 실력이라기보다는 과거와 현재의 시공간적 성과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30대 경력사원은 능력을 사는 것이지만 40대는 그의 비즈니스 도메인을 사는 것이다. 40대쯤 되었다면 나름의 자신을 정점으로 하는 팀을 만들 정도에 이르러야 한다.

 

기업이 40대 부장, 이사급을 뽑는다면 거의 예외 없이 사업을 이끌고 나갈 수 있는 책임자를 원한다. 즉 자기 이름을 건 사단이 형성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당신 일이라면 뭐든 도와주겠다는 사람이 많아야 한다. 그게 아니라면 그 초기 모습 정도는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50대는? 자녀 결혼과 은퇴 노후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이다. 그리고 재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하는 시기다. 특히 갑작스러운 조기 퇴직 등에 대한 사전준비도 필수적이다.


안정적이고 유동성이 확보에 유의해야 한다. 이를 위해 일정기간 목돈을 예치했다 나눠 받는 거치식 연금이나, 넣은 직후부터 연금 형식으로 돈을 받을 수 있는 바로 연금에 1억원 내외를 떼어 놓는 것이 좋다.(한국일보) 

 

중국 최대 갑부의 습관


개인 재산 188억 달러(약 18조원) 아시아 최고이자 세계 10위의 부자인 리카싱(78·李嘉誠의 캔토니즈식 발음·이하 모두 홍콩 캔토니즈 표기법 사용) 청쿵(長江)그룹 회장


○ 지금까지 수많은 사업에서 성공한 비결은 무엇입니까? “첫째는 ① 열심히 일하고 인내력과 강한 의지를 갖는 것입니다.


둘째 ② 그러나 이것만으로 충분치 않아요. 더 중요한 것은 지식(knowledge)입니다. 특히 자신의 비즈니즈 분야에서 가장 update된 지식을 가져야 합니다. 나아가 현재를 넘어 미래 자기 비즈니스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한 지식이 필수적입니다.


세 번째는 ③ 정직과 신뢰로 자신에 대한 좋은 평판(reputation)을 쌓는 것입니다.”

지식(knowledge)이란? “더 넓은 비전과 비판적 사고 능력, 건설적 진보를 위한 논리적 귀납 같은 것”


○ 지금까지 비즈니스 모토(motto)는 무엇입니까?

“안정을 유지하면서 전진하고, 전진하면서 안정을 유지하는 것(發展中不忘穩健, 穩健中不忘發展)이라는 말을 평생 새겨 왔습니다.”


○ 퇴근 후나 주말 남는 시간에는 무엇을 하시나요?

“주로 미래를 생각한다고나 할까요…. 업무시간 중에도 90% 이상은 내년이나 5년, 10년 후의 일을 생각하고 준비하는 데 모두 바칩니다.”


○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입니까?

“좋은 책을 읽거나 골프에서 나이스 샷 할 때, 자선활동을 할 때, 가까운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거나 친구들을 사귀는 순간….


이런 것들이 내가 감사하는 인생의 즐거움입니다. 그러나 가장 즐기는 것은 내 시간과 에너지를 (리카싱기금회가 벌이는) 교육과 의료건강사업에 쏟아 부을 때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