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간 책(冊)

기브 앤 테이크 / 애덤 그랜트 지음 윤태준 옮김 / 생각연구소

물조아 2019. 9. 26. 20:51

 

- 애덤 그랜트 저자에 대하여~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 수석 졸업. 세계3대 경영대학원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 31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와튼스쿨 종신교수 임명. 뉴욕타임스는 그를 세계에서 가장 생산성 있는 심리학자로 인정.

 

- 무엇인가를 느껴 마음속에 새겨놓고 싶어서 붉은색 볼펜으로 밑줄을 긋고 노트북에 메모를~

 

[기브 앤 테이크] 이책은 타인을 위해 베풀고 양보하고 헌신하는 행위가 어떻게 성공으로 이어지는지 객관적으로 증명하는 책이다.

 

개인마다 선호하는 호혜원칙이 다른데, 즉 사람마다 주는 양과 받는 양에 대한 희망에 극적인 차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행동양식이 이타적이든, 이기적이든, 이해 타산적이든 주는 것, 받는 것 그리고 균형을 이루는 것은 사회생활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세 가지 행동양식이다.

 

기버(giver)는 상호관계에서 무게의 추를 상대방 쪽에 두고 자기가 받은 것보다 더 많이 주기를 좋아한다. 타인에게 중점을 주고 자기가 상대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주의 깊게 살핀다.

 

기버는 자신이 들이는 노력이나 비용보다 타인의 이익이 더 클 때 남을 돕는다. 심지어 노력이나 비용을 아까워하지 않고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은 채 남을 돕는다. 시간, 노력, 지식, 기술, 아이디어, 인간관계를 총동원해 누군가를 돕고자 애쓰는 사람이다.

 

기버는 타인 돕기, 조언하기, 공적 나누기, 남을 위해 인간관계 맺기 등 타인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가에 초점을 맞춰 판단한다.

 

테이커(taker)는 자신이 준 것보다 더 많이 받기를 바란다. 이들은 상호관계를 입맛에 맞게 왜곡하고 다른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보다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한다.

 

또한 세상을 먼저 잡아먹지 않으면 잡아먹히는치열한 경쟁의 장으로 보고, 성공하려면 남들보다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까닭에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그에 따른 대가를 많이 얻으려 한다.

 

자신에게 중점을 두고 다른 사람이 자기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 가늠하는 성향이 있다. 그리고 자신의 노력 이상의 이익이 돌아올 경우에만 전략적으로 남을 돕는다.

 

매처(matcher)는 손해와 이익이 균형을 이루도록 애쓴다. 공평함을 원칙으로 삼는 매처는 남을 도울 때 상부상조 원리를 내세워 자기 이익을 보호한다. 당신이 받은 만큼 되돌려준다는 원리를 믿고 인간관계란 호의를 주고받는 관계라고 생각한다.

 

당신이 연봉을 협상할 때는 테이커, 부하 직원에게 조언을 해줄 때는 기버, 동료와 전문지식을 나눌 때는 매처처럼 행동한다.

 

- 태풍 후 날씨는 청명하게 아름다운 날들이 많다는 것은 자연이 가르쳐주었다~ 첫째 둘째 셋째로 구분하니~

 

첫째 기버(giver) 타인에게 중점을 둔 이타적인 사람이다. 둘째 테이커(taker) 자신에게 중점을 둔 이기적인 사람이다. 셋째 매처(matcher)공평함을 원칙으로 삼는 이해 타산적인 사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