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간 책(冊)

한 번 밖에 살 수 없는 인생살이,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물조아 2018. 10. 20. 19:25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 팀 페리스 지음 박선령 정치현 옮김 / 토네이도미이더그룹()

 

- 짐 페리스 저자에 대하여~

 

팀 페리스는 글로벌 CEO, 석학, 언론들에게서 우리 시대 가장 혁신적인 아이콘으로 평가 받는다. 프리스턴 대학교에서 기업가정신을 가의하고 있다. 저서 타이탄의 도구들

 

- 무엇인가를 느껴 마음속에 새겨놓고 싶어서 붉은색 볼펜으로 밑줄을 긋고 노트북에 메모를~

 

○ (한 번 밖에 살 수 없는 인생살이,)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따라서 인생의 25%는 자신을 찾아내는 데 써야하고, 남은 75%는 자신을 만들어가는 데 집중해야 한다.

 

지금 할 일을 하라. 우리는 생각이 너무 많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온갖 고민과 사건으로 정신력이 뿔뿔이 흩어지고 무엇이든 지나치게 고민한다. 심지어 지금 하면 될 일을 왜 이걸 당장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까지 생각한다. 이는 일을 너무 많이 한다기보다는 일을 너무 많이 떠맡기 때문이다.’

 

우리에겐 시간이 별로 없는데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매우 다른 방식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따라서 모든 것을 할 시간이 없을 때는 모든 것을 하지 않아도 되게끔 만들어야 한다. 즉 우선순위가 필요하다.

 

거의 모든 일을 거부하라. 그 대신 다른 사람의 바다가 아니라 나의 바다를 항해해야 한다. 타협 따위는 개나 줘버려라. 평생 함께 일할 수 있는 사람들하고만 일하고, 하는 것 자체만으로 즐거운 활동에 시간을 투자하라.

 

다시는 보지 않을 사람들과 저녁을 먹지 마라. 지루한 사람들을 위한 지루한 행사에 참석하지 마라. 휴가를 즐기고 싶지 않는 곳으로 여행을 가지마라.

 

내 안의 마스터를 점점 강하게 만들기 위해선 내 삶에 대한 내 책임 비중을 점점 더 늘려, 마침내 100%로 만드는 것이다. 우리가 행복해지지 않는 핵심적인 이유 중 하나는 타인에 대한 반응에 너무 예민하기 때문이다.

 

마스터가 된다는 것은 누군가의 자리에 를 놓는 노력이다. 나에 대한 완전한 결정권을 내가 가질 때 비로소 타인을 돕는 힘든 선택이 가능해진다.

 

 

많은 인생 현자들이 운동을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한다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이 남는 시간에 하는 것을 그들은 첫 시간에 하고 있는 것이다.

 

운동은 절대 남는 시간에 해도 되는 일이 아니다. 운동을 통해 얻은 활력이 그날 하루를 지휘하는 러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건강, 인간관계 등은 하나를 해치운 후 다음 것을 해치우는 순차적인 방식으로는 얻을 수 없는 가치다. 소중한 것들은 나중에 몰아서 한꺼번에 시간을 낸다고 이룰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바쁘다는 변명은 사실이 아닐뿐더러 너무 게으르기까지 하다. 우리는 바쁘다는 핑계로 얼마나 소중한 일들을 놓치고 살아가는가.

 

소중한 일을 할 시간이 없다면, 반드시 그 일을 할 시간을 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성공할 시간도, 행복할 시간도, 내 인생을 살아갈 시간도 내지 못한다.

 

뛰어난 사람은 모두 독서광이다. 요즘 같은 스피드 시대에 몇 시간씩 책을 탐독하는 사람들을 찾아보기란 매우 드물다. 바로 그 희귀성 때문에 독서를 하는 사람이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보다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원하는 사람이 전혀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인가? 그렇다면 포기하라. 책을 읽지 않는 사람과 할 수 있는 일을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돈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이 있다면 절대 그 사람과는 일하지 말아야 한다.

 

최고의 가르침을 얻기 위해 꼭 최고를 직접 만날 필요는 없다. 가르침을 흡수하기만 하면 된다. 책이나, 오디오, 한마디 명언을 통해서 모두 가능하다.

 

 

우리가 명상을 수련하는 건 불심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걸 표현하기 위해서다. 참된 마음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걸 표현하기 위해서 살아야 한다. 타인보다 더 많이 쌓는 삶보다는 타인보다 더 많이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삶이 더 깊고 큰 가치가 있다.

 

메시지를 만날 때는 그 메시지가 훌륭하고 감동적인가?’가 아니라 그 메시지가 내게 적합한가?’를 먼저 따져보아야 한다. 내가 이미 알고 있거나 동의하는 내용만 늘어놓는 책이나 전문가, 정치가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만큼 인생의 낭비도 없다.

 

그런 것들은 내 믿음을 입증해주기 때문에 매우 중독적이다. 하지만 거기에서 배울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참된 변화란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배우는 것 없이 낭비하는 시간이 얼마나 많은 지를 각성하는 방법으로 중독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세상에는 정해진 메시지, 조언, 지혜 같은 건 없다. 모든 것을 스스로 통제하며 앞으로 나가는 데는 정해진 룰 같은 건 없다. 그러니 무시할 건 무시하고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며 전진하는데 힘써야 한다.

 

무엇도 확신할 수 없는 세상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쇄신하며 아무리 이상해 보여도 새로운 길을 갈고 닦을 수 있을 것이다. 괴상해보여도 자신을 받아들여라. 우리의 마음은 머리보다 백만 배 더 강한 힘을 갖고 있다. 그것을 빨리 깨닫는 사람은 성공하고, 뒤늦게 깨닫는 사람은 후회할 뿐이다.

 

창의적인 결과를 얻으려면 뭔가 독특하고 예술적인 시공간이 필요하고 남다른 일상을 살아야 한다고 굳게 믿었는데, 완전한 착각이었다. 영감을 얻으려면 다수의 길이 아닌 마이 웨이를 가야 한다는 생각도 강박에 불과했다.

 

창의적인 삶을 살려면 과정이 아니라 결과로부터 자유로워야 함을 깊이 알게 됐다. 나는 규칙적인 포스팅을 포기했다. 매우 불규칙한포스팅이었지만 더 매력적이고 더 신선한 글을 올리기 위해 규칙적으로일했다. 그 결과 매달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글을 읽는 공간이 되었다.

     

-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산야가 알록달록 아름다움 옷을 입는다~ 첫째 둘째 셋째로 구분하니~

 

첫째 한 번밖에 살 수 없는 인생살이,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둘째 소중한 것들은 나중에 몰아서 한꺼번에 시간을 낸다고 이룰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셋째 그러므로 인생의 25%는 자신을 찾아내는 데 써야하고, 남은 75%는 자신을 만들어가는 데 집중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