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계리 들판에는 아마 추석을 전후로 해서는 흰색, 분홍색, 빨간색 코스모스가 들판의 왼쪽으로 아름답게 활짝 피었다가 거의 다 져버렸고,
최근에는 들판의 오른쪽으로 노란색 코스모스가 아름답게 활짝 피어나서 자가용을 몰고 오고가고 하는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자가용을 길가에 멈추어 세워두고 코스모스 유혹에 빠진 어떤 가족은 아마 국내 최연소 사진작가의 모델이 되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것 같다~
▲ 과거에는 코스모스 꽃 색깔이 주로
흰색, 분홍색, 빨간색이 주를 이루었던 것 같았었는데, 어느 사이엔가 환경의 변화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노란색의 코스모스 꽃이 훨씬 많아 진 것 같다~
그리고 /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꽃말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가을바람에 한들거리는 모습이 소녀가 가을바람에 수줍음을 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유래되었다고 한다.
신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제일 처음 만든 꽃으로, 처음 만들다보니 모양과 색을 요리조리 다르게 만들어보다가 지금의 하늘하늘하고 여러 가지 색을 가진 코스모스가 만들어졌다는 전설이 있다. (출처: 국립중앙과학관: 야생화 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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