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고 여행(行)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울산을 바라보는 것은~

물조아 2015. 11. 4. 10:09

울산대교 전망대는 2015년 5월 29일 동구 방어동 산 410번지 일원 부지 4153㎡, 건축면적 802㎡, 연면적 992㎡, 지상 4층 규모(높이 63.2m) 규모로 건립됐다. 7월31일 시민에게 개방되었다.

 

전망대 공용주차장이 완성되지 않아서 동구청이나 동구보건소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여놓고 완만한 산책길을 따라 약 1,000m 약 20분정도 올라가면 울산대교전망대를 만날 수 있다.

 

현재는 무료, 개방시간은 평일 10:30~17:00, 주말 10:00~17:30까지 운영된다. 1층에는 홍보관, 카페테리아, 2층에는 엘리베이터실, 3층에는 실내전망실, 4층에는 실외 전망대가 각각 들어서있다.

 

전망대의 높이는 울산대교 주탑의 높이와 같은 해발 203m, 3층 실내전망실에서는 울산 12경 중 하나인 공단야경과 도심지가 한눈에 보이고 탁 트인 동해바다도 시원하게 다가온다.

 

 

 

 

 

 

 

 

 

 

 

 

 

 

- 울산대교 전망대를 내년 3월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시설보강 공사는 12월께 제안입찰을 통해 업체가 선정되면 내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겨울을 이용해 3개월 간 시설 보강에 나선다. 현재 폐쇄중인 4층 옥외전망대 1m 높이의 난간을 1.5m 이상으로 높이고 이용객 안전을 고려해 야간과 기상상황에 따라 제한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또 연말에는 그동안 운영되지 않던 카페테리아와 매점 등이 본격 운영되고, 이용객의 불편이 많았던 주차장 조성 공사도 내년 초에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 경상일보 ▼

 

 

 

 

 

 

 

 

 

 

-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동해바다와 용연공업단지 그리고 웅장한 울산대교를 보고나서 산책길로 내려가면~ 오른쪽에 조성되어 있는 편백나무 숲속의 삼림욕을 통해서 피톤치드를 듬뿍 마실 수 있다.

 

그 곳에 설치되어 있는 나무평상에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니, 편백나무들 틈사이로 내리쬐는 햇살들이 수많은 무지개 향연을 이루면서 빛 내림의 장관을 연출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