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간 책(冊)

단순함의 원리 / 잭 트라우트 스티브 리브킨 지음 / 김유경 옮김 / 21세기북스

물조아 2017. 3. 18. 21:58

   

- 잭 트라우트, 스티브 리브킨 저자에 대하여~

 

잭 트라우트 Trout & Partners의 사장. 마케팅 전략부문에서 널리 알려진 대중적인 연설가로 활동

스티브 리브킨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면 The New Positioning 공동저자.

 

- 무엇인가를 느껴 마음속에 새겨놓고 싶어서 붉은색 볼펜으로 밑줄을 긋고 노트북에 메모를~

 

현대는 과잉의 시대, 과잉브랜드, 과잉커뮤니케이션, 과잉경쟁, 과잉전략 등 따라서 브랜드 차별화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그리고 이 같은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한 처방으로 단순함이다. 단순함이 가장 세련 된 것이다.

 

단순한 사람 혹은 숙맥이라는 말조차 노골적으로 부정적인 호칭이었다. 그것은 당신이 어리석거나 속기 쉽고 멍청하다는 뜻이다. 사람들은 분명히 단순하게 취급되는 것 자체를 두려워한다.

 

단순함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진정 필요한 치료약은 상식이다. 상식은 다수에게 공통되는 생각이다. 상식은 모든 사람이 공유하고 있는 지혜이다. 그것은 어떤 사회에서든 분명한 진리이다.

 

모든 사람에게 모든 것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것은 복잡하고 소모적이다. 그 같은 전략은 주력 업종에 집중되어야 하는 자원을 부수적인 전투에 조금씩 허비하는 것이다. 한 가지에 집중하게 되면 결정들이 훨씬 단순해진다. 집중 분야가 적을수록 성과가 높다.

 

우리는 현재 컴퓨터로 운영되는 고도의 장비들을 갖추고 있지만 보다 고품질의 와인을 보다 능률적으로 만든다는 기본에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여전히 변함이 없다.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개인 기업들 가운데 500개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에게 그들의 쵀대 관심사에 관하여 물었다. 1. 경쟁전략 2. 인사관리 3. 기술축적 4. 성장관리 5. 재정관리 이었다.

 

 

열심히 노력하는 것, 자신을 믿는 것, 그리고 ‘Yes I Can!’이라고 말하는 것은 성공의 사다리를 오르는 것이 아니다. 성공은 자신의 내부에 있는 것으로부터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놀랄 만한 사실이다. 성공은 타인들이 주는 것이다.

 

자신에게만 초점을 맞추면 경주에서 단 한 장의 티켓 만을 갖는 것이지만 타인들을 포함하도록 시야를 넓히면 유리한 조건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

 

다시 말해 성공이란 타고 갈 경주마를 찾는 것이다. 그리고 내부의 자아에만 몰두하는 자세를 떨쳐버릴 때만이 성공을 향해 타고 갈 경주마를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외부 세계로 마음을 열 때 그리고 자신의 밖에서 성공을 찾을 때 가능하다.

 

작은 일을 정확히 할 때 큰 것이 일어난다. 승리자들은 포기하지 않는다. 그들은 일어선다. 성공은 하루아침에 오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걸린다.

 

 

효과적인 리더십의 기초는 그 조직의 사명을 충분히 생각하고, 명확하게 그것을 정의하고 구축하는 것이다. 지도자는 목적을 세우고, 우선순위를 정하며 기준을 정하고 유지시킨다.

 

지도자가 아닌 사람을 신속하게 알아내는 방법은 해야 한다라는 표현을 주시하는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전문가는 결코 해야 한다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훌륭한 제안에 대한 그의 반응은 그것을 합시다!이다.

 

 

공중서커스 묘기에서 많은 공들을 공중에 유지시키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고도의 기술을 가진 사람이라도 대략 10분 정도만 그것을 할 수 있다. 만약 그가 더 오래하려고 욕심을 낸다면 곧 모든 공들을 떨어뜨리게 될 것이다.

 

당신은 수집가가 됨으로써 문제 해결에 대한 승수를 증가시킬 수 있다. 멋진 개념이나 재치있는 전략을 만나면 그것을 비축해 두어라. 저널과 오려낸 기사 파일과 컴퓨터 파일부터 시작해라. 침대 평에는 메모지를, 그리고 차 안에는 녹음기를 비치해 두어라.

 

내가 말하는 아이디어들은 내 것이 아니다. 그것들은 소크라테스와 체스터필드한테서 빌렸다. 예수로부터 훔치기도 했다. 그리고 그것들을 책 속에 넣었다. 당신은 그 사람들의 생각들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누구의 것을 이용할 것인가?

 

명쾌한 작문을 위한 10가지 원칙 1. 문장을 짧게 써라. 2. 복잡한 단어보다는 단순한 단어를 선택하라. 3. 친숙한 단어를 선택하라. 4. 불필요한 단어는 피하라. 5. 동사를 활용하라. 6. 말하듯이 써라. 7. 읽는 사람들이 상상할 수 있는 용어들을 사용하라. 8. 읽는 사람의 경험과 연결시켜라. 9. 다양성을 최대한 이용하라. 10. 감동을 주기보다는 표현하기 위해 글을 써라.

 

불가능한 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현명하게 일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노쇠한 견공에게 혁신적인 먹이 찾기 비법을 주입시키는 것은 효과적이지 못하다.(늙은 개에게 새로운 재주를 가르칠 수 없다.)

 

좋은 글과 연설은 혼란스럽기보다는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어야 한다. 그러므로 짧을수록 더 좋은 글이다.

 

세상은 너무나 비합리적이기 때문에 수학 공식처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 그것이 바로 현재의 모습이다.

 

전문 용어를 만들어 내는 경제 전문가들의 비밀 가운데 하나는 단순하고 분명한 아이디어로 출발해서 그것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이다.

 

- 혼란의 시간은 앞으로도 여전히 계속 유지될 것 같은 걱정이 드는 마음에~ 책 읽기를 마치고~

 

우리는 어느 누구도 내일 살아 있을 것이라고는 장담할 수 없다!

 

첫째 죽음은 그대의 곁에 서성거리다가 깨끗하게 단락이 끝났을 때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둘째 어느 순간 예고 없이 문장 한 가운데를 느닷없이 끊어 버린다.

셋째 시도 때도 없이 순식간에 찾아와서 인생을 송두리째 가져간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느 누구도 내일 살아 있을 것이라고는 장담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