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고 여행(行)

삼우갈비! 30년 가까이 소갈비를~ 충남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물조아 2013. 5. 29. 21:51

왜목항을 갔다가 Come Back Home 하면서 찾아간 곳은 삼우갈비! 특히 인터넷에서 예산의 맛집을 조회하여 찾아보니 소문이 많이 난 곳이다.

 

여기 저기 다니느라 점심시간을 약간 늦게, (종사하는 사람들이 식사를 하는) 중간에 도착하여 손님은 몇몇 테이블 뿐이었다.

 

30년 가까이 소갈비를 구워온 ‘삼우갈비’(041-333-6230)는 옛날식 갈비구이의 명가로 손꼽힌다. 질 좋은 한우 암소 갈비를 들여와 손질과 양념은 물론, 굽는 작업까지 직접 챙긴단다.

 

 

 

 

 

 

 

 

▲ 홀 중앙에 화로가 있고 주문이 들어오면 참숯 피운 석쇠에 갈비를 굽는다. 적당히 익으면 한입 크기로 잘라서 타거나 덜 익은 부분이 없도록 집게로 골고루 굴려준다.

 

손님상에 나갈 때는 구운 갈비를 데워둔 접시에 담아 나오는데, 특히 구워 나오니 번거롭지 않아 좋다. 우리가 갔을 때 굽는 작업을 직접 사진으로 못 찍어서 대신 사진출처: 트래블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