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거대한 화강암으로 된 옥산과 봉화산 사이의 협곡으로 흐르는 작괘천을 따라서 오래전부터 조성된 작천정 벚꽃 터널에는 수령이 수 십 년이 된 굵직굵직한 벚꽃나무들이 차가운 겨울을 이겨내고 나란히 줄을 서서 살짝 웃음으로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마 이번 주말에서 다음 주 초면 발끝부터 머리끝부분까지 만개하여 활짝 웃을 것 같다.
화~악 피었다가 화~악 지는 그리고 밤~낮으로 너무나 아름다운 벚꽃!!!
작천정 벚꽃 축제는 4.2~4.8까지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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