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쉴 수 있어 (感謝)

“내가 흘린 눈물은 내가 먹은 밥그릇 수보다 많다.”

물조아 2012. 5. 5. 19:17

 

5.5 ○ 세계에서 가장 부자인 에스테 로더 여사를 나는 한 여성으로서 그리고 일을 가진 여성으로서 그녀의 적극적인 삶 전체에 감동을 받았다. 또한 무에서 유를 창조한 그녀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말 한마디가 “내가 흘린 눈물은 내가 먹은 밥그릇 수보다 많다.”

 

웃는 근육운동을 위한 발성연습 부드러운 입매를 연출하기 위해 제일 먼저 ‘하, 히, 후, 헤, 호’연습한다. ‘아’ 대신 ‘하’ 발음을 이용하면 훨씬 운동 폭이 강해진다. ‘하하하’ ‘히히히’ ‘후후후’ ‘헤헤헤’ ‘호호호’ 연습한다. / 성공하는 사람에겐 표정이 있다 중에서

 

○ 계절별 횟감을 알아보면~

 

에는 벵에돔, 돌돔, 도다리. 여름에는 농어, 장어, 쥐치. 가을에는 전어, 숭어, 광어. 겨울에는 학꽁치, 복어, 우럭, 놀래미가 좋다. 가자미와 가오리는 사계절 맛볼 수 있는 어종이다.

 

○ 헌화가 수로부인에게 바친 철쭉의 계절 [중앙일보]

 

철쭉과 영산홍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지리산 세석평전·노고단, 주왕산에도 철쭉꽃이 고운 자태를 드러냈다.

 

철쭉은 삼국유사에 나오는 향가 ‘헌화가(獻花歌)’의 소재다. 신라 성덕왕 때 순정공이 절세미인인 아내 수로부인과 함께 강릉태수로 부임할 때였다. 일행이 바닷가에서 점심을 먹는데, 근처 까마득한 절벽에 핀 철쭉꽃이 눈에 띄었다.

 

수로부인이 “누가 저 꽃을 꺾어다 주겠소?”하고 물었으나 모두 뒤로 물러섰다. 그때 암소를 끌고 지나가던 한 노인이 부인의 말을 듣고는 꽃을 꺾어와 ‘헌화가’와 함께 바쳤다. “나를 아니 부끄러워하시면 꽃을 꺾어 바치오리다.”

 

철쭉꽃은 고운 연분홍색이고, 산철쭉은 보랏빛이다. 진달래는 잎보다 꽃이 먼저 피지만 철쭉·산철쭉은 꽃과 잎이 함께 핀다. 진달래는 꽃을 먹을 수 있어 ‘참꽃’이라고 하지만 철쭉은 먹을 수 없어 ‘개꽃’이라 불린다.

 

정원에서 맘껏 화려함을 뽐내는 영산홍은 일본에서 철쭉을 개량한 원예종으로 ‘왜철쭉’이라고도 칭한다. 색깔에 따라 붉은꽃은 영산홍(映山紅), 보라색꽃은 영산자(映山紫), 흰꽃은 영산백(映山白)으로 구분한다.

 

열흘 붉은 꽃이 없다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이름을 제대로 불러준다면 봄꽃의 아름다움을 보다 오래 기억할 수 있지 않을까. 어린이날이 낀 이번 주말과 휴일 전국이 맑고 포근하겠다.

 

○ 주부들 5월 가족 선물 "현금이 가장 좋아요"

 

주부들이 5월 가족행사 선물로 현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혼 여성 커뮤니티 `아줌마닷컴(azoomma.com)`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가족 행사와 지출비용에 대해 주부 100여명에게 설문조사를 했다.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선물로 65%가 `현금을 드리겠다`고 응답했다. 의류·신발(12%), 식사대접(12%)이 뒤를 이었다. 자녀에게 받고 싶은 선물도 현금이 39%로 가장 많았다. 마음의 편지를 받고 싶은 주부가 29%로 뒤를 이었다.

 

`5월에 예상하는 선물비용은 얼마인가`란 질문에 주부 28%가 20만원 미만으로 답해 가장 많았다. 10만원 미만과 30만원 미만으로 예상하는 주부는 둘다 23%를 차지했다.

 

가족모임으로 주로 식사하는 곳을 묻는 질문에는 52%가 한식당을 꼽았다. 집에서 준비하는 주부 18%, 패밀리레스토랑이 17%를 차지했다.

 

가족이 모일 때 54%는 식사만 하고 헤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원이나 고궁산책 18%, 문화체험 5%로 가족행사로 특별히 문화체험을 즐기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집에서 TV를 시청한다고 답한 주부도 12% 있었다. 권동준기자

 

○ 어버이날 가장 받기 싫은 선물 / 카네이션~

 

5.4 ○ 시골의사 박경철은 “대책 없는 ‘나쁘다’소리는 상처만 주고, 반대로 무조건 ‘좋다’는 얘기는 신뢰가 없다.” 

 

○ 평소 관심의 초점이 자아(自我)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일에 충실하다보니 다른 사람에 대해 참견도 덜 하는 편이어서 일상생활에서도 내면의 자아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많다는 것이다.

 

5.2 ○ 두 번 산다.

 

우리 모두 두 번 살 수 있다. 그리고 두 번 살아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얼마 전부터 인생 이모작을 꿈꾸고 있다. 그 동안 우리가 갖고 있던 은퇴의 개념은 따지고 보면 자식들도 다 길러냈고 근력도 옛날 같지 않으니 편히 쉬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대개 60세를 전후하여 현직에서 물러나 조용히 남은 인생을 정리해왔다. 그러나 이제는 은퇴를 하고 살아야 할 기간이 길어졌고 평생건강을 잘 관리 한 이들은 은퇴 후에도 웬만한 젊은이 못지않은 체력을 유지하게 되었다. / 최재천의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 중에서

 

○ BMW모토라드코리아 신진욱 이사는 “주 5일제 시행 등으로 과거와는 다른 독특한 레저 문화와 취미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한-EU 자유무역협정(FTA), 한미 FTA 관세 인하 효과로 가격이 50~100만 원가량 낮아지고 3,000만 원대 위주였던 제품 라인업이 1,000~2,000만 원대까지 다양해 졌다.”

 

업계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3월말부터 KT렌탈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장기 렌탈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1,100만원대의 ‘수퍼로우(XL883L)'모델을 월 20만원정도(30개월 동안)에 자유롭게 타고, 렌탈이 끝나면 자기 소유가 된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 관계자는 “가격부담 때문에 지금까지 40대 이상 남성이 주로 탓지만 렌탈 서비스 실시 이후 여성고객과 20~30대 젊은 남성들의 구매문의가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5.1 ○ [오늘의 세상] 日, 120년 전부터 무인도에 '말뚝'… 中보다 EEZ 넓어 / 도쿄=차학봉 특파원

 

페리 제독이 이끄는 미국 함대에 의해 1853년 강제 개항한 일본은 메이지(明治)유신을 거치면서 무인도의 중요성을 깨닫고 쟁탈전에 나섰다. 일본 정부는 1896년에 미나미토리시마에 개척단을 파견하고 1898년에 자국 영토라고 선언했다. 표고 9m, 면적 1.51㎢(46만평)에 불과한 섬이지만, 이를 보유함으로써 국토면적(38만㎢)보다 넓은 43만㎢의 배타적 경제수역을 확보했다.

 

4.29 ○ 그렇다면 뇌 운동은 어떻게 할까.

 

우선 사설요법을 예로 들어보자. 신문 사설은 지식과 논리·분석력이 집약된 글이다. 따라서 매일 읽고, 쓰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사물에 대한 비평적 시각과 글을 전개하는 능력이 높아진다. 하지만 여기에도 요령이 있다. 

 

먼저 아침에 일어나 한 가지 사설을 정해 읽는다. 이때 큰소리로 또박또박 읽어야 한다. 소리가 머리를 울려 뇌를 자극하면서 뇌 운동을 돕는다. 다음에는 저녁에 자신이 읽었던 사설을 기억을 더듬어 써본다.

 

이때 문장을 똑같이 외워 쓰라는 것이 아니다. 의미와 전개 방식만 같으면 된다. 이때 글은 컴퓨터가 아닌 펜과 종이를 이용한다. 손으로 직접 종이에 옮겨 담는 과정이 중요하다. 문장 하나하나 머릿속에서 정리하는 과정에서 뇌가 자극을 받는다. / 신문사설 옮겨 쓰면 전두엽 자극 받아 기억~

 

○ 신촌세브란스 심장내과 정남식 교수는 “지방 덩어리에서 지방산이 떨어져 나가 혈액에 유입되는 것이 고지혈증”이라며 “동맥경화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당뇨병·고혈압·발기부전·신부전 등 각종 성인병으로 이행된다”고 말했다. 

 

○ 꾸준히 규칙적인 수영을 하다보면 몸은 활력을 찾고 마음속은 맑고 시원하여 대하는 것마다 모두 아름다운 생각을 갖게 하는 것 같습니다.

 

自然의 燮理와 人間의 心身은 同一하다.

○ 노자는 중국 고대의 사상가로 공자보다 조금 앞서 살았던 대학자이며, 무위자연의 도를 깨달아서 ‘노자 도덕경(도덕경)’을 지었다. / 무위자연[無爲自然] 사람의 힘을 더하지 않은 그대로의 자연

 

○ 속세 사람의 눈으로 보면 70억 인구가 모두 각양각색으로 다르지만, 노자처럼 무위자연의 도를 깨달은 사람의 눈으로 보면 갖가지가 모두 하나의 평범한 것으로 보일 것이다.

 

사람의 마음에는 누구나 참된 境地가 있다. 이런 경지에 들려면 마음을 깨끗이 비우고, 생각을 잊고, 형체를 없애야만 된다. 즉 이전에 있었던 생각을 남겨 두지 않고, 앞으로 있을 생각을 받아들이지 말며, 지금 있는 대로의 因緣에 따라 처리해 나갈 수 있다면 자연히 無念無想의 境地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 인간이 갖추고 있는 힘 가운데 가장 위대한 것과 최고로 고귀한 것은 무엇일까?

 

첫째 유머는 인간이 갖추고 있는 힘 가운데 가장 위대한 것 중의 하나이다. 유머가 있는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 놓여 있더라도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유머가 있는 사람의 첫인상은 강한 호감을 준다. 유머를 아는 사람은 사랑을 아는 사람이요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기에 자기만의 승리를 고집하지 않고 화합과 상호 승리를 지향한다.

 

갈등과 긴장은 유머가 등장하면 사라진다. 일촉즉발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다가 누군가의 유머 한 마디로 긴장감이 산산 조각나 파편이 되어 날아가고 그 자리에 웃음꽃이 피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둘째 용서는 과거의 고통과 배반을 내려놓는 일입니다. 우리가 무겁게 짊어지고 다니는 증오와 고통의 봇짐을 벗어놓는 일 그것이 용서입니다. 용서야말로 인간이 지닌 덕목 중 최고로 고귀한 것입니다. 용서는 공격을 멈추게 하고 남을 헤치려는 마음을 다독여줍니다. / 잭 콘필드의 놓아버림 중에

 

사진출처: 뭉크의 절규 머니투데이    2012.10.24  2013.3.29  2013.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