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9 ○ 총명한 여성은 운명을 믿지 않으며, 더구나 기적이나 신화를 믿지 않습니다. 운명이란 스스로 만드는 것이며, 기적과 신화 역시 자신의 땀방울이 강물을 이룰 적에 창조되는 자기인생인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자신에 대하여 지켜야 할 예의, 자기에 대한 자신의 예의란 결국 자기를 정확히 알고 자기 자신이 원하지 않는 자기내부의 적들과 싸워 이겨서, 자신의 의지를 자기의 뜻대로 좌우할 수 있는 자기의 주인이 되었을 때 비로소 나타나는 것이며, 이것은 그 자신에 대한 예의만이 아니라 타인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그는 인생이 짧다하여 성급한 단거리선수가 되지 않으며, 세상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좋아하는 일을 저버리지 않는다. 오늘 있다가 내일은 사라져버릴지라도 살아 있는 한 자기 할 일을 다 하는 것이 떳떳한 자세일 것이다. / 우리를 영원케 하는 것은 중에서
○ “손은 브레이크(골절)됐지만 공식 일정과 행사는 하나도 브레이크(중단)되지 않고 있어요.”
UN 반기문 사무총장이 자신의 부상마저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포장해 좌중을 웃겼다. 반기문 총장은 16일 뉴욕총영사관에서 열린 ‘2기 임기 성원의 밤’에서 깁스한 왼손을 보여주며 “아내는 늘 나보고 브레이크(휴식)를 가지라고 성화였지만 이런 브레이크(골절)를 의미한건 아니었다”고 말해 참가자들을 폭소케 했다. /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일본인 네티즌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다르빗슈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음식을 먹었다"고 전하며 트위터에 사진을 올렸다. 상추와 콩나물 무침 등의 반찬이 상에 올라와 있는 사진이다.
이를 본 일본 네티즌이 '태클'을 걸기 시작했다. "더러운 한국 음식을 먹으니 성적이 떨어진다"는 글을 올린 것이다. 이에 다르빗슈는 "당신도 참 한가하네. 35세면 이제 어른 좀 되라"고 맞받아쳤다. 악플을 단 네티즌의 나이는 35세로 돼 있었다.
국내 네티즌들은 "멋있다" "개념도 특급 선수"라는 글을 남기며 다르빗슈에 호감을 표하고 있다.
○ 황우여 그는 ‘어수룩해 보여도 당수(唐手)가 팔단’이라는 뜻의 ‘어당팔’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그러나 확실한 자기 목소리가 없다는 지적도 있다.
그는 대선 경선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경선 룰 변경에 대해 “사소한 얘기라도 후보 측에서 말이 있으면 당으로선 정중히 받아서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몽준 의원은 황 대표를 겨냥해 ‘(박 전 대표의) 환관’이란 표현도 썼다.
“신경 쓰지 않는다. 나는 정 의원을 애국자요 사내대장부라고 생각한다.”
5.17 ○ 삶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만 발전한다.
삶은 신선해야 한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어라.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두도록 하여라. 졸졸 쉴 새 없이 흘러내리는 시냇물은 썩지 않듯이, 날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언제나 활기에 넘치고, 열정으로 얼굴에 빛이 납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열중하고 몰두할 때 행복은 자연히 따라옵니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십시오. / 아름다운 편지 중에서
○ 쉬어가라
쉬어가라, 나는 왜 이렇게 빨리 달려가는 것일까? 나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일까? 충분히 쉬도록 하라. 그러고 나면 계획했던 길을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다. / 안젤름 그륀의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중에서
☞ 삶이라는 것은 ‘생존하는 것’이상이다. 삶에서 생존이 우선적 문제가 될 때 우리는 비참해진다.
☞ 이제 나에게는 고민이란 없다. 과거에 대한 미련도 후회도 없다. 앞날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이제야 비로소 나의 시간과 힘, 열정을 현재에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집중시킬 수 있게 된 것이다.
○ 미래는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에 달려 있다. / 마하트마 간디
○ 행복한 100세를 위한, 은퇴 후 40년 살아가는 법
- 은퇴 후엔 싸워야 할 게 많다. 질병, 부족한 소득, 남아도는 시간과 싸워야 한다.
- 은퇴준비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은퇴 자금을 모으는 일만 생각한다. 하지만 그보다 훨씬 중요한 준비는 ‘관계’에 대한 준비이다.
- 은퇴 후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데 꼭 필요한 또 한 가지는 ‘같이 할 사람’이다. 은퇴를 하고 나면 직장 생활을 할 때 그 많던 인맥과 친구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면서 삶의 행복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노년 컨설팅기업인 시니어파트너즈 김형래 상무는 “동창회, 운동모임, 취미모임, 이웃모임 등 서로 성격이 다른4개 이상의 모임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라.”고 조언했다.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우리나라 여성 72%가 ‘늙은 남편 돌보는 게 부담스럽다’고 답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남편들은 충격받고 분노한다. “평생 고생하며 가족들 먹여 살렸는데, 은퇴하고 돈 못버니 아내들의 괄시가 시작됐다.”며 아내들의 이기주의를 개탄하는 목소리도 있다.
- 은퇴 남편 위한 아내의 필살기 - 남편이 점심만큼은 스스로 차려 먹게 하라. - 편히 자기 위해 부부가 각방을 쓰는 것도 좋다. - 병이 났을 땐 아낌없이 위로하고 간호하라.
- 죽기 전 꼭 해보고 싶은 일(버킷리스트 Bucket List): “왜 환갑 넘어서 공부를 하느냐?”는 질문에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많아서”
- 나이 체면, 남들의 시선 세 가지를 버리니까 돈과 건강 그리고 가정 세 가지를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 (주)조선매거진과 삼성생명 중에서
○ 물을 안다는 것
물을 안다는 것은 우주와 대자연, 생명의 모든 것을 아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의 몸은 물입니다. 물을 깨끗하게 흐르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건강법입니다. 당신의 몸을 아름다운 물의 결정으로 가득 채워야 합니다.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가가 몸의 70퍼센트를 차지하는 물의 성질을 바꾸고 그 변화는 바로 몸에 나타납니다. - 에모토 마사루의《물은 답을 알고 있다》중에서
○ 혹자는 “물이 군데군데 넘치지만 언제나 목마른 시대가 바로 현대가 아닐는지요” 라고 말하더군요.
5.16 ○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
"어디서 많이 뵌 분 같아요.."라는 말 뒤에는 "친해지고 싶어요"라는 말이 들어 있답니다.
"어제 필름이 끊겼나봐" 그말 귀에는 "챙피하니까 그 얘긴 꺼내지마"란 말이 줄어 있답니다.
"왜 그게 궁금하세요?"그 뒤에 말 줄임표에는 "대답하고 싶지 않아요" 이 말을 삼키고 있답니다.
사람의 말 뒤에는 또 다른 말이 숨어 있을 때가 있죠. 누군가에게 마음을 다치거나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면. 그리고 스스로 구차해 지고 싶지 않다면. 말 뒤에 있는 진심을 읽어낼 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 아직도 그녀는 행복하다" 中에서
○ 마음이 장미꽃처럼 아름답다면 그 사람은 향기로운 말을 할 것이다. / 러시아 속담
○ 오는 21일 출근길에 우리나라 전역에서 태양의 일부가 가려지는 부분일식(部分日蝕·사진)이 발생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1일 오전 6시 23분부터 8시 48분까지 우리나라 전역에서 태양이 눈썹 모양으로 보이는 부분일식을 관측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일식은 지구·달·태양이 일직선으로 놓이면서 달이 해를 가리는 현상이다. 태양이 전부 보이지 않는 개기일식(皆旣日蝕)과 일부가 보이지 않는 부분일식, 태양의 가장자리 부분이 금가락지처럼 보이는 금환일식(金環日蝕) 등이 있다.
천문연구원은 "이날 가장 태양이 많이 가려지는 시각은 서울기준 7시 32분이며, 이때 태양의 약 80%가 가려진다"며 "맨눈이나 필터가 없는 망원경으로 보면 눈이 상할 수 있으므로 꼭 여러 겹의 색 셀로판지 등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5.13 ○ 기분이 좋게 웃으면 뇌가 자극받아 통증 경감 호르몬인 엔돌핀이 활성화되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 인생은 그가 노력한 만큼 그 몫을 받는다. 힘들이지 않는 자에게는 아무것도 주지 않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아무리 작은 것일지라도 이를 받들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노력과 배움, 이것 없이는 인생을 환하게 밝힐 수 없다. 아무리 총명하더라도 배우지 않으면 깨닫지 못한다. 행복한 미래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만 기회가 온다.
○ 인생의 목표를 정하기 전에 반드시 다음 4가지를 점검해보아야 한다.
첫째, 자신이 정말 잘 하는 것(재능), 둘째, 정말 하고 싶은 것(열정), 셋째, 사회가 원하는 것(수요), 넷째, 옳다는 확신이 드는 것(양심)을 적어보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 랭클린 코비사, 션 코비
○ '젊음의 묘약' 가장 좋은 노화방지법은? 생명현상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지난 몇십 년간 노화의 원인과 기전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지만 아직 명확한 해답은 없다.
가장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설명은 ‘살아가면서 여러 환경에 노출돼 생명 현상을 유지하는 정보인 유전체 DNA에 손상이 축적된 결과’라는 것이다. 음식을 섭취하고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호흡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만들어지는 활성산소가 DNA 손상을 유발한다.
따라서 세포가 활성산소에 계속 노출되고 더 많은 유전체의 손상이 생겨 세포가 제대로 기능을 할 수 없게 변질되거나 사멸하는 것이 노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약이 노화를 지연시킬 순 있어도 억제할 수는 없을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노화방지법은 소식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 즉 욕심을 버리는 것 같다. ‘잎은 많으나 뿌리는 하나, 젊은 날 내내 태양 아래서 나는 잎과 꽃을 자랑했네. 나 이제 시들어 하나의 진실이 될거나’라고 노래했던 시인 예이츠처럼 하나의 진실이 될 준비를 하는 것이 현명하게 늙어 가는 게 아닐까. / 송기원 연세대 생화학과 교수 bc5012@younsei.ac.kr
○ '용감한 녀석들' 4인방 "연습만 2년 했더니…" [중앙일보]
입만 열면 웃겨, 이 녀석들 / 개콘 ‘용감한 녀석들’ 4인방
“한숨 대신 함성으로. 걱정 대신 열정으로. 포기 대신 죽기살기로. 우리가 바로 용감한 녀석들~”
용감한 녀석들이 노래를 시작하면 무대는 뜨거워진다. 음악 프로그램이 아니다. 폭소가 터지는 개그콘서트(KBS)다. 개그맨 양선일(33)·박성광(31)·정태호(34)·신보라(25)가 ‘용감한 녀석들’, 요즘 인기가 정상이다. 힙합음악과 재치 넘치는 가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발매한 디지털 싱글 ‘기다려 그리고 준비해’는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고, 지난달 26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축하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올 2월 첫 방영 후 벌써 14집(이들은 매회 앨범을 내는 컨셉트로 무대를 꾸민다)이다.
무엇보다 이들의 ‘용감함’이 절정을 이루는 건, 미묘한 남녀관계를 꼬집는 노래를 할 때다. 1집(첫 회) ‘기다려’부터 ‘준비해’ ‘하지마’ ‘고백해’ ‘속마음’ 등이 큰 웃음을 이끌어냈다. “여자들이 싫어하는 군대 얘기 하지마~ 바지 속에 손 넣고 긁적긁적하지마~” 등 공감 가는 가사 덕분이다.
‘용감한 녀석들’ 노래 가사
“나의 용감함을 보여주지. 전국 대학들 잘 들어! 비싼 대학등록금으로 너희들이 만드는 건 신용불량자. 대학등록금을 소셜커머스에 올려라. 그럼 반값등록금!”
“네가 정말 기다리던 프로포즈 허락해. (넌) 다이아반지 있냐? (난) 카드빚 잔뜩 있다. 갚아줘~갚아줘~갚아줘~”
“친구들과 수다 떨 때 (난) 네 험담을 안 하지. 날 솔로인 줄 아니까! 데이트할 때 노출 심한 민소매를 안 입지. 제모 안 했으니까!”
“여자친구 쇼핑할 때 6시간 기다려. 화장실에 가면 가방 들고 기다려. 화장하는 동안 두 시간은 기다려. 무조건 이쁘다고 말해. 기다려~기다려~기다려”
“우리 여자들도 기다려. 매달리는 남자친구 월급날을 기다려. 신상 나왔으니까. 네 돈이 내 돈이지. 남자친구 군대가면 2년 동안 기다려. 딴 남자 만나면서. 기다려~”
사진출처: 울산 동구 주전동 주전항 타일벽화 '해녀' 2012.10.27 2013.3.30 201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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