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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즐거움을 미루는 것은 행복을 가져다줄까?

물조아 2012. 5. 27. 11:16

 

5.26 ☞ 장래를 위해 오늘의 즐거움을 미루는 것은 행복을 가져다줄까? ‘원시(멀리 보기)의 오류’ 미래만 염두에 두고 현재를 희생하면 장기적으로는 후회하게 된다.

 

☞ 많은 사람들은 젊은 시절의 꿈은 늙은 시절의 후회가 됩니다. 삶이 끝나 가기 때문이 아니라, 그 꿈을 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죽음에 이른 사람들이 살아온 날들을 돌이켜 보면서 가장 많이 후회하는 것은? “인생을 그렇게 심각하게 살지 말았어야 했는데….” 라고 합니다.

 

삶을 바라보게 된 사람들은 인생의 숙제란 많은 것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행복해지는 것뿐이라고 합니다. 생활의 피로와 무게로 잊고 지냈던 가치들을 떠올려 보면서 생의 마지막 순간에 간절하게 원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 즉시 하여야할 것이라고 합니다.

 

인생을 지배하는 것은 시간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일이 아닌 바로 오늘의 삶을 진정한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donga.com)

 

☞ 사람들은 늘 자신이 욕심 부린 일을 성취하지 못했다며 아등바등합니다. 그런데 병원에 가 보고서야 위대한 업적을 남기는 일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고 삶의 무거움을 견뎌 내는 일 자체가 빛나는 성취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소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일, 빈약한 존재를 날마다 보듬고 살아가는 일이 모두 경이롭고 아름답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러니 해 놓은 일 없어도 나름대로 살아온 우리에겐 서로 격려와 응원이 필요합니다.

 

○ 30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 노인들의 노후 수입원 중 자녀의 도움이 72%를 차지했다. 현재는 34%정도다. 반면 미국이나 일본은 0.5~2.5%에 불과하다. 앞으로 우리나라도 미국, 일본처럼 될 것이다. 선진국 어디에도 자식이 부모를 부양하는 나라는 없다.

 

정년까지 직장을 다니면서 부모를 봉양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는 자녀가 몇 명이나 되겠는가? 다시 말해서 자녀를 좋은 대학에 보내는 것으로 노후 준비를 하던 시대는 지났다는 얘기다. 공부만 잘하면 성공하던 시대도 끝났다.

 

리스크를 줄이는 알짜배기 TIP: 퇴직연금에 가입한다면 확정형보다 투자형이 좋으며,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의 3층 구조로 준비해야 한다. / 강창희 미래에셋 부회장

 

5.25 ○ 하늘의 눈으로 보면

 

하늘은 자연은 누구의 편을 드는 경우가 없어요. 자연은 그냥 자연의 일을 할 뿐 사람의 역성을 드는 건 아니구나. 참 공평하구나, 이런 깨달음은 농사짓고 살지 않았으면 몰랐을 거예요. 우리에게 절실하게 소중한 일도 하늘의 큰 눈으로 보면 사소할 뿐 욕심으로 자연을 바라볼 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철수의 웃는 마음 중에서

 

○ 경제가 성장해야 사회 정의도 선다!

 

경제 성장은 물질적 편의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사회의 도덕성을 높이기 위해서도 중요하다. 생활수준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정치적 자유화를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사람들이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 됨으로써 행복을 증진시킨다.

 

반대로 생활수준이 정체되거나 하락하면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비교해 자신이 더 나은지 아닌지에 대해 민감해지게 된다. 너그러움이 사라지고 사회적 갈등과 마찰이 고조되고 민주주의가 후퇴하게 된다.

 

우리 사회에서 양극화 문제가 불거지고 계층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근본 원인은 바로 이런 한국 경제의 성장부진에 있다. 여기다 저 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 건강한 가정의 건실한 가장들이 가지는 가장 큰 목표는 최소한의 인간적 존엄성을 유지하면서 살 수 있는 수준의 경제적 능력이다. 그런데 우리의 삶이라는 것은 ‘생존하는 것’이상이다. 삶에서 생존이 우선적 문제가 될 때 우리는 비참해진다.

 

☞ 사나운 교육열로 세계적 명성을 누리며 인구 대비 대학생 비율이 세계 1위이다.

 

5.24 ○ 4인 가족 모두 대중교통 이용하면 연말정산 때 최대 15만원 환급받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세금을 얼마나 돌려받을 수 있나.

 

"개인마다 다르다. 가령 연봉 4,000만~5,000만원인 중산층 4인 가족이 자가용을 놔두고 주중ㆍ주말 모두 버스, 지하철, 기차만 탄다면 최대 15만원을 연말정산 때 환급 받을 수 있다. 가족 1명당 평일에 왕복 2,200원씩 대중교통을 타면 주당 1만1,000원, 연간 약 55만원이 되고 4인으로는 220만원이 든다. 여기에 주말 기차ㆍ버스 이용요금 등을 더해 연간 약 300만원을 대중교통비로 쓴다면, 30%의 공제율을 적용해 90만원을 공제받게 된다. 다시 여기에 소득세율 16.5%를 적용하면 연간 약 15만원의 소득공제 혜택이 예상된다. 다만 내년부터 적용되며, 택시는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5.23 ⇒ 울산발전연구원 유영준 박사는 "울산 12경을 찾는 관광객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간절곶의 인기가 최고이고 강동ㆍ주전해안, 대왕암 송림, 내원암 계곡, 태화강 선바위 등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5.21 ☞ 왜 와인을 마실 때 건배하는지 알고 계십니까? 와인 잔을 손으로 살짝 친 뒤에 질문을 던졌다.

 

와인은 시각, 후각, 미각을 만족시켜 줍니다. 하지만 청각을 만족시켜 주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건배는 청각을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CEO는 조직의 모든 분야를 소외시키지 않고 활용할 수 있어야합니다.

 

5.20 ○ 안과 전문의도… 오는 노안 막아서니 지름길로 닥치는구나.

 

국내 최고의 안과 전문의 중 한 명인 서울성모병원 주천기 교수(56)는 안경을 3개 갖고 있다. 노안 때문이다. 병원에서 환자를 돌볼 때는 근거리와 원거리가 동시에 잘 보이는 안경을 쓴다. 연구실에서 책을 읽을 때는 가까운 물체가 잘 보이는 안경을, 골프를 칠 때는 원거리가 잘 보이는 안경을 꺼낸다. 나이가 들면 찾아오는 노안을 안과 전문의도 막지 못했다.

 

노화와 마찬가지로 노안은 피할 수 없다. 그렇지만 다른 노인성 질환과 달리 노안은 40세 전후에 시작해 60대까지 계속 진행되다가 더는 나빠지지 않는다. 노안은 각막의 형태와 수정체의 굴절력에 따라 정시성 근시성 원시성 난시성으로 나눌 수 있다.

 

정시성 노안은 시력 1.0 정도의 정상 시력을 가진 사람이 가까운 물체가 잘 안 보이는 경우다. 젊었을 때는 눈이 좋았지만 노화에 따라 가까운 물체를 점점 보기 힘들어진다.

 

원시성 노안은 원래 원시였던 눈에 노안이 온 경우다. 선명하게 보이던 가까운 물체가 흐릿하게 보인다. 초점이 망막 뒤에서 맺히기 때문에 눈의 통증과 두통을 동반한다.

 

근시성 노안은 근시 안경을 쓰던 사람들이 겪는다. 노안이 진행되면 안경을 벗어야 글씨가 잘 보인다.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하는 불편이 크다.

 

난시성 노안은 가까운 물체가 겹쳐 보이는 경우다. 두통과 만성 피로를 겪을 수 있다. 노안이 왔는데도 돋보기 없이 멀고 가까운 곳을 잘 보는 노인들은 선천적으로 각막의 굴절력이 좋기 때문이다. 수정체의 조절력이 떨어져도 각막의 굴절력이 높으면 가까운 곳을 볼 때 별다른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

 

사진출처: 롯데백화점 조형물  2012.10.30  2013.3.31 2013.10.1 20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