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 ○ 쿠웨이트 정부가 건국 축하금으로 국민 한사람당 400만 원씩을 나눠주기로 해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쿠웨이트는 세계에서 4번째로 원유량이 많은 나라죠. 쿠웨이트 정부는 최근 국제원유가격 상승으로 재정 흑자가 났고 최근에 식료품 값 급등에 대한 국민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서 이런 통큰 결정을 하게됐다고 밝혔습니다.
○ [미르몽의 트위터 이야기] 트위터와 페이스북
굳이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트위터는 ‘현재 접속해 있는’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성격이 강하고, 페이스북은 ‘내가 친한’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성격이 강하다고나 할까?
필자는 성격이 조금 급한 편이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트위터가 좀더 잘 맞는다. 트위터가 실시간의 느낌이 더 강하기 때문이다. 반면 성격이 느긋한 사람들은 페이스북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큰 듯하다. 페이스북은 상대적으로 좀더 여유있게 내가 선별한 소수의 친구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매체이기 때문이다.
트위터가 상대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다는 점도 선호도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기업 입장에서 간과할 수 없는 대목이다. 두 서비스의 호불호는 기호차일 뿐이니 어떤 서비스가 더 우월하냐는 논쟁은 소모전에 불과하다.
○ 한국 전문가인 앤드루 새먼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한국군이 삼류의 적에 대해 매우 강력하게 대응한 것"이라면서 "이는 북한에 유용한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해석했다. 하지만 "북한군이 해적보다 위험하다"면서 "강력한 대응을 할 경우 위험도 훨씬 크다"고 설명했다.
최진욱 통일연구원 남북협력연구센터소장은 "이번 사건은 한국이 더 이상 악의 세력과 타협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라면서 "이는 싸울 수 있다는 결의를 나타낸 것"이라고 말했다.
1.21 ○ 퇴직연금 50조원 큰 시장 열린다 금융권 경쟁 ‘치열’이슬비 기자 / 특히 올해는 한국전력과 포스코,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들의 활발한 퇴직연금 전환에 힘입어 퇴직연금시장 규모가 5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황 할머니는 퇴직한 뒤 400만원짜리 렌즈교환형(DSLR)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했다. 카메라와 옷가지까지 소형 김치독 크기만한 등짐을 지고 110일에 걸쳐 통일전망대에서 서해안까지 걸어서 국토를 횡단했다. 800㎞에 걸친 국토 도보 종단여행도 했다. 지리산·소백산·덕유산을 각각 10번씩 올랐다. 건강도 뒷받침됐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에 대한 명확한 생각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황 할머니가 여행 중 서울 집에 전화하면 남편과 두 아들이 "대단하다"고 박수를 쳤다. 여행이 끝나면 블로그에 사진을 올렸다. 황 할머니의 블로그엔 하루 평균 5000명이 들어온다. 책도 두 권이나 쓰고, 라디오 방송 출연도 수없이 했다. 황 할머니는 "나는 아들·며느리·손주들이 놀러오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지 않는다"면서 "취미 생활 열심히 하며 바쁘게 살아야 자식들 걱정 안 시키고 행복하게 장수한다"고 했다.
1.19 ○ 숲속에 있을 때 숲을 보지 못하는 것처럼 소중한 사람과 함께 있을 때 그 사람의 가치를 알 수 없습니다. 조금만 떨어져 있으면 알 수 있는데 말입니다. - 탐크루즈 -
○ 뚜껑을 열자!
친구로부터 또는 자연으로부터 선물을 받으려면 먼저 우리가 그 선물을 향해 마음을 열어야 한다. 병에 뚜껑이 닫혀 있으면 물을 넣을 수 없다. 뚜껑이 닫힌 병에 물을 부으면 옆으로 다 흘러버리고 병은 채워지지 않는다. 행복을 향해 마음을 열자. - 탈 벤-샤하르의《해피어》중에서 -
1.16 ○ 어떤 상황에서도 늘 차분하고 인상 쓰지 않는 것만큼 큰 이득을 얻게 해주는 것은 없다. 그리고 당신에게 가장 큰 이득을 주는데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 의해 조종당하거나 위축되지 말아야 한다. 품위를 떨어뜨리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게 자신이 가진 전 재산이기 때문이다.
○ 가장 소중한 교육은 우리의 마음이 내키든 내키지 않든, 꼭 해야 할 일을 꼭 해야 할 시기에 할 수 있도록 우리를 훈련시키는 것이다. - Huxley(영국의 소설가,평론가) -
○ 부모가 힘들고 불안한 이유는 단 하나, 아이의 발달과정과 마음 상태를 몰라서이다.
1. 이유 없이 짜증? 사랑받고 싶어서다. 기본적으로 부모에게 의존적이며 사랑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강하다. 이럴 때는 시간을 만들어 함께 어릴 때의 앨범을 보는 것이 좋다.
2. 쉽게 포기하는 아이, 조기 교육 탓. 아이 스스로 동기를 갖기 전에 부모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제공하기 때문이다. 실패의 경험을 계속 쌓으니 아무것도 안하는 게 낫다.
3. 가족회의를 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느낀다. 가족간 회장, 총무(서기)를 번갈아 가면서 맡아 회의를 진행한다.
○ 만약에 보다는 다음에...
"<만약> 내가 그 면접시험 전에 준비를 잘했더라면." "<만약> 그때 그 사람을 보내지 않았더라면." 하지만 그렇게 후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엄청난 정신적인 소모를 가져올 뿐입니다. 차라리 이렇게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당신이 습관처럼 쓰는 <만약>이란 말을 <다음에>라는 말로 바꾸어 쓰는 것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오면 반드시 그 강의를 들을 거야!" 그러다 보면 어느 날 그 말은 이미 자신의 습관이 되어 버린 사실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절대로 이미 지난 일을 가슴에 담아두지 마세요. 문득 지난 일을 후회하는 마음이 들면 이렇게 말하세요. "<다음번엔> 그런 바보 같은 행동을 하지 않을 거야." 이렇게 한다면 과거의 후회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며 동시에 당신의 소중한 시간과 정열을 현실과 미래에 쓸 수 있을 것입니다. / 즐거움은 지혜보다 똑똑합니다 中에서
○ 나는 오늘도 달려간다.
어느 날, 나는 고시원에 돌아와서 좁은 침대에 누워 낮은 천장을 뚫어지게 응시했다. 문득 '비록 지금 이 순간 내가 있는 곳은 스프링이 망가진 딱딱한 침대, 한 평 남짓 되는 좁은 공간이지만 내 가슴 속의 꿈만큼은 세상을 품을 만큼 넓고 웅장하다. 내게 주어진 이 기회에 감사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가슴이 벅차올랐다. 괜스레 눈이 따끔거렸다. 김현근의《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중에서
○ 구름은 바람 없이 못 가고, 사람은 사랑 없이 못 사네. / 이선무 메일 중에서
○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입니다. / 좋은글 中에서
○ 인생은 만남이다.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만남입니다. 독일의 문학자 한스 카롯사는 "인생은 너와 나의 만남이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은 만남의 존재입니다. 산다는 것은 만난다는 것입니다. 부모와의 만남 스승과의 만남 친구와의 만남 좋은 책과의 만남 많은 사람과의 만남입니다. 인간의 행복과 불행은 만남을 통해서 결정됩니다. 학생은 훌륭한 스승을 만나야 실력이 생기고 스승은 뛰어난 제자를 만나야 가르치는 보람을 누리게 됩니다.
씨앗은 땅을 잘 만나야 하고 땅은 씨앗을 잘 만나야 합니다. 인생에서 만남은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우연한 만남이든 섭리적 만남이든. 만남은 중요합니다. 인생의 변화는 만남을 통해 시작됩니다. 만남을 통해 우리는 서로를 발견하게 됩니다. 서로에게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합니다. / 행복 찾기 中에서
○ 희망의 줄
사람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은 절벽 때문이 아닙니다. 지레 겁에 질려 희망의 줄을 놓았기 때문입니다. 희망은 기다릴 줄 아는 자의 것입니다. 슬기롭게 준비하면서 기다리면 길은 다시 열립니다. - 고도원의《잠깐 멈춤》중에서 -
○ "전국이 꽁꽁 얼었다"..올겨울 최고 추위 (전국종합=연합뉴스) 울산은 영하 13.5도로 지난 1967년 1월 6일 영하 14.3도를 기록한 이후 44만에 가장 추운 날씨다.
○ 全 공공기관 실내온도 18도 이하 유지 지침 [연합]
계속되는 한파로 전력 수급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전 공공기관에서 '에너지 절약 강화방안'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든 공공기관은 실내 난방온도를 18도 이하로 유지해야 하며, 오전 11∼12시와 오후 5∼6시 등 전력 사용량이 많은 시간대에는 청사별로 난방기 사용을 1시간씩 중단한다.
점심때 실내조명을 끄는 등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자제하는 한편 승강기는 평시의 절반 수준으로 운행한다. 일과 시간에 개인 전열기 사용이 엄격히 금지되며 기관별로 '내복 입기 운동'을 하기로 했다.
○ 전력수요 가파른 상승, 왜
전력수요가 급증한 분야는 산업용과 난방용이다. 지난해 산업용 전력수요는 12.5%(11월까지) 늘어 전체 수요증가율(10.3%)을 웃돌았다. 난방용은 더 심하다. 2003년 이후 걸핏하면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넘었다. 지난해에는 18.4%나 늘었다. 산업용 수요 증가는 납득할 만하다. 경기가 풀려 공장을 많이 돌리게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방용 수요의 급증은 다르다.
정책실패의 결과란 지적이 많다. 물가인상을 의식한 정부가 몇 년간 전기 요금을 꽁꽁 묶어 두는 바람에 불필요한 수요를 부추겼다. 전기난방 비용이 석유나 가스난로보다 싸지자 소비자들은 불편한 가스·석유난로를 치우고 대거 전기 난로를 구입하기 시작했다.
특히 여름에는 냉방용으로 쓰다가 겨울에 난방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에어컨의 보급이 결정타였다. 2005년 6만7000대에 불과하던 시스템에어컨은 지난해 40만3000대로 여섯 배 이상으로 늘었다.
사진출처: TIME Hu Jintao's Day at the White House '11.7.26 '12.2.11 2012.8.12 2013.2.13 20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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