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쉴 수 있어 (感謝)

살아서 할 수 있는 일만 하자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조아 2011. 1. 18. 10:48

 

 

1.15 ○ 그런데 웰빙 시대가 되면서 비극적인 엄숙주의가 가고 별 생각 하지 않고 그때그때 웃을 수 있는, 급조한 마음의 풍요를 가장한 문화상품이 대거 쏟아져 나오게 됩니다. 그런 인스턴트 상품이 개그죠.

 

셰익스피어의 희극은 아무리 여러 번 봐도 볼 때마다 웃음이 납니다. 하지만 개그맨이 어제 했던 개그를 오늘 또 하면 아무도 안 웃어요. 이는 개그가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신경을 자극해서 웃기기 때문입니다. 이어령 고문

 

○ 1L당 보통 3.5g 정도의 염분이 들어있는 바닷물은 0도에서 얼지 않고 영하 1.9도에서 언다. 그만큼 날이 추웠다는 얘기다.

 

1.14 ○ 오늘하루 잘 사는 게 영원히 잘사는 겁니다. / 혜국 스님 전국선원수좌회 대표

 

- 어제는 지나간 오늘이요, 내일은 돌아올 오늘입니다. 영원히 오늘이죠. 오늘 하루 잘살면 영원히 잘사는 겁니다. -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지적처럼 우리가 큰 집, 큰 자동차 더 많은 재산을 얻기 위해 시간과 젊음, 여유, 행복 건강을 다 놓치는 것은 아닌지~ 결국 다 놔두고 갈 것들에 인생을 다 바치는 것은 않나요,

 

사람들이 공부가 어렵다고 하는 것은 비워내려는 게 아니라, 더 많은 걸 구하려다보니 오히려 욕망을 따라가는 꼴이 되어서입니다. 용암처럼 치솟아 오르는 욕망, 번뇌 망상의 찌든 깊은 잠에서 깨어나기 위해 마음공부를 해야지요.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마음이란 게 그런 겁니다.

 

○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조로하는 작가가 되지 않기 위해서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서 달린다”고 하였다. 결코 오래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아 있는 동안 열정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기 위해서라는 얘기다.

 

○ 난 달린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기 위해서 오늘도 잠자리에서 일어나 시린 몸을 이끌고 새벽녘을 달린다. 그러면 내 몸은 서서히 깨어난다. 내 마음도 강 너머로 떠오르는 해처럼 용광로 같은 것이 솟구친다. / 의연의진 쌍둥이 가족이야기 중에서

 

○ <"성공한 사람에게서 배우라"…인물평전 기부>

 

이 익명의 기부자는 "대학 시절은 앞으로 할 일을 모색하는 기간이다.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인생의 목표와 철학, 살아가는 방향을 더욱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다"며 평전 기부 취지를 경영대 관계자를 통해 전했다. 또 "성취한 사람들의 성공과 실패, 역경 극복 과정을 많이 접해 간접 경험을 많이 쌓다 보면 사회에 나가더라도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골프가 어려운 것은 정지한 볼을 앞에 두고 어떻게 칠 것인가 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너무 많다는 데 있다. / 아치 호바네시안

 

1.13 ○ 오늘만큼은 조급함과 망설임이라는 두 가지 해충을 없애도록 마음을 다짐한다.

 

40세란 나이가 주는 의미는? 이 시기는 삶을 한번 뒤돌아보게 되고 또 앞을 보면 얼마 안 남았습니다. 그래서 살아서 할 수 있는 일만 하자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1.12 ○ 국민들은 피곤하다 / 이충재 편집국 부국장 cjlee@hk.co.kr / 말로만 친서민, 공정사회라니

 

장하준 교수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와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여러 달에 걸쳐 베스트셀러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중이 열광하는 이유는 두말 할 것도 없이 진실과 정의를 향한 목마름이다.

 

이제 더 이상 국민들은 권력과 기득권층을 믿지 않는다. 겉으로는 친서민이니, 공정사회니 하지만 실상을 보면 이렇듯 자기들끼리 밀고 당기고 챙기는 그들만의 행태에 서민들은 신물이 나는 것이다. 먹고 사는 일만 생각하기에도 국민들은 피곤하다. <인터넷한국일보>

 

○ 형과 동생이 싸우는데 가족들은 모두 동생편만 든다. 이것을 간단하게 말하면? 형편없는 세상

○ 서울시민 모두가 한꺼번에 동시에 고함지르면 무슨 말이 될까? - 천만의 말씀

○ 한 명의 야당 정치인과 두 명의 여당 정치인 이를 한자성어로 표현한다면? 일석이조 (한명의 돌대가리와 두 명의 새대가리) 

 

○ 얼마 전에 저명한 고승이 한 말이 생각납니다. “물은 물이요, 술은 술입니다”라고 하였는데 “술에 취하는 것이나 물에 취하는 것이나 취하는 것은 매한가지라고 하였습니다.

 

즉 술에서 흥청망청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또한 술에서 도원결의를 느낄 수 있듯이 물에서도 잔잔한 연못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또한 물에서도 쓰나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술에 취하는 사람이나 물에 취하는 사람이나 그 사람의 생각과 느낌에 달려있습니다.”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그분의 말에 믿음이 갑니다. 너그럽고 속이 깊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1.11 ○ 삶의 열쇠

 

노(no) 를 거꾸로 쓰면 전진을 의미하는 온(on) 이 된다.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문제를 푸는 열쇠가 있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찾아내어라. "NO" 가 아니라 on"입니다. "자살" 이 아니라 "살자" 입니다. 당신은 지금. NO 입니까? on 입니까? 우리가 감당치 못할 때에는 반드시 피할 길이 있습니다. 문제를 푸는 열쇠가 있습니다. / 노먼 빈센트 필 글 中에서

 

○ 자존감

 

진정으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스스로를 귀히 여길 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귀하게 여길 줄 안다. 나만 귀하다고 여기는 자만심과는 다르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자존감이다. - 고도원의《잠깐멈춤》중에서 -

 

○ 삶 자체가 오해

 

세상에서 대인관계처럼 복잡하고 미묘한 일이 어디 또 있을까. 까딱 잘못하면 남의 입살에 오르내려야 하고. 때로는 이쪽 생각과는 엉뚱하게 다른 오해도 받아야 한다. 그러면서도 이웃에게 자신을 이해시키고자 일상의 우리는 한가롭지 못하다.

 

자기 나름의 이해란 곧 오해의 발판이다. 우리는 하나의 색맹에 불과한 존재다. 누가 나를 추켜세운다고 해서 우쭐댈 것도 없고. 헐뜯는다고 해서 화를 낼 일도 못된다. 그건 모두가 한쪽만을 보고 성급하게 판단한 오해이기 때문이다. / 법정 스님글 中에서

 

○ 작은 구멍

 

부자가 되는 길은 많지만 가장 확실한 길은 절약이다. 가지고 싶은 것은 사지 마라. 꼭 필요한 것만 사라. 작은 지출을 삼가라. 작은 구멍이 거대한 배를 침몰시킨다. (프랭클린) - 김현태의《너도 슈퍼스타를 꿈꿔봐》중에서 -

 

1.9 ○ KT가 모든 직원들에게 태블릿PC인 애플의 아이패드를 나눠주고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볼 수 있는 스마트워크를 본격 실시한다. 스마트워크란 굳이 사무실에 출근할 필요 없이 각종 이동통신 기기를 이용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을 하는 근무 환경을 말한다.

 

○ 블로그 인맥 만들기

 

1. 댓글은 소통의 기본: 블로그는 대표적인 쌍방향 매체입니다. 나 자신이 내 블로그의 발행자이기도 하지만 다른 블로그의 독자이기도 합니다. 좋은 블로그를 만나면 댓글을 남기는 습관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소통을 중요시하는 블로그라면 내 블로그를 방문해 줄 것입니다.

 

4. 프로필은 성실하게 채워라: 온라인에서 프로필은 정말 중요합니다. 처음으로 내 블로그를 방문한 독자에게 좋은 첫 인상을 남겨준다면 쉽게 친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본인의 사진을 공개한다면 더 신뢰감이 생길 것입니다. 직업, 취미, 거주지 등을 성실하게 적습니다.

 

7. 정치, 종교 이야기는 가급적 피 한다: 상업적인 코드와 더불어 정치, 종교적인 코드도 블로그의 주제가 정치, 종교가 아니라면 가급적 피하는 게 좋습니다. 친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안티)를 안 만드는게 오히려 더 중요합니다.

 

9. 일주일(또는 한 달)에 한 번 날을 잡아서 전체 이웃 블로그를 방문한다: 이웃 블로그도 방문이 없다 보면 관계가 소홀해집니다. 일주일(또는 한 달)에 한 번 날을 잡아서 이웃블로그를 방문을 한 후에 댓글을 남겨준다면 이웃 블로그간의 친밀감이 계속 유지가 됩니다. / 팰콘스케치 블로그초보탈출 중에서

 

○ '인생 100세' 시대… 경제적 부담은 누가 지나 김기천 논설위원 kckim@chosun.com

 

세대간 갈등·사회적 저항 우려… 정부, 정책적 리더십 발휘하고 개인은 노후대비 저축 늘려야 고령화 시대의 경제학 조지 매그너스 지음|홍지수 옮김|부키 | 416쪽|1만8000원 저자의 분석이다. 그래서 "고령화 논란의 핵심은 돈"이라고 말한다. 개인들은 노후에 대비해 미리 저축을 늘려야 한다.

 

정부는 앞으로 세수(稅收)를 늘릴 방안과 함께 고령화와 관련 없는 지출을 줄이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 과정에서 누가 고령화의 비용을 부담할 것인지를 놓고 세대 간 갈등이 불거지고 사회적 저항과 반발이 터져 나올 수 있다.

 

○ 오늘은 결혼기념일 일 년에 한번 아내는 왕비가 된다.

 

이벤트를 일상생활에 끌어들인다. 기념할 만한 일에 깜짝 이벤트를 벌이는 것은 삶의 청량제와 같다. 일상생활에서 활력소가 될 만한 이벤트는 어떤 게 있을까? 자신이 직접 쓴 편지를 상대방의 지갑이나 가방에 넣어보자.

 

사진출처: TIME Dakar Rally 2011  '11.7.25  '12.2.11 2012.8.9  2013.2.13  2013.7.2  2016.2.3 201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