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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을 불행하게 하는 가장 강력한 요소를 한 가지만~

물조아 2010. 5. 9. 19:12

 

5.9 ○ '비교'

 

인간의 삶을 불행하게 하는 가장 강력한 요소를 한 가지만 말하라면, 저는 주저 없이 '비교'를 첫손가락에 꼽겠습니다. '무엇에 비해서'라는 수사가 동원되는 순간 삶의 리듬은 헝클어지고 내 목표는 초라해지거나 허황돼 보이기 시작합니다. - 정혜신의《마음 미술관》중에서

 

○ '내가 누구인지' 알고 싶으면 주위를 돌아보기만 하면 된다. 우주는 항상 그 답을 주고 있다.

 

○ 아름다운 무관심

 

때론, 혼자 있게 그냥 두세요.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두세요. 우리가 힘들어 하는 것의 많은 부분은 관심이 지나쳐 간섭처럼 느끼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홀로서기라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그저 따스한 마음으로, 맑은 눈빛으로 먼발치에서 넌지시 지켜봐주십시오. 아름다운 무관심은 관심이 없음이 아니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주는 사랑스런 배려입니다. -- 【 좋은글 中에서】 --

 

5.8 ○ “아비가 누더기를 걸치면 자식은 모르는 척하지만, 아비가 돈주머니를 차고 있으면 자식은 모두가 효자가 된다.”-셰익스피어

 

○ “내가 어떠한 말을 하더라도 돈이 없으면 나의 말은 요란한 꽹과리와 같습니다. 믿음·소망·돈, 이 3가지는 언제까지나 남아 있을 것입니다. 이 중 가장 위대한 것은 돈입니다.” -조지 오웰의 『엽란의 비상』 중

 

○ “인간에게는 가난의 고통보다 이웃의 새 자동차에 대한 시기심으로 인한 고통이 더 힘들다”-갈브레이스

 

○ '굿 대디'를 꿈꾸는 아빠들! '행복한 아버지 학교'의 기적 최씨는 먼저 자신의 대화법이 달라졌다고 했다. "예전에는 '너는 왜 그러니'처럼 야단치고 윽박지르는 '너 대화법'이었죠. 지금은 '아빠 생각은 이런데…'하는 식으로 제 느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나 대화법'입니다."

 

5.7 ○ 부자보다 행복한 중산층 재테크

 

언제부턴가 대한민국은 부자열풍에 미쳤다. 그러나 실제로 부자가 되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게 현실이다. 정말로 현실적인 대안은 현명한 중산층이 되는 것이다. 삼성경제연구소 보고서에 의하면 월소득 350만원~419만원 정도의 가구를 전형적인 중산층(Typical Middles)으로 구분하며 이들은 일과 건강, 가족을 중시한다고 한다.

 

이들은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이 많고 부부의 결혼만족도도 가장 높은 편이며, 변화하는 한국가정의 가치관과 문화를 대표적으로 표현하는 계층이라고 한다.

 

최근 경제 불안이 심화되면서 저소득서민이 중산층으로 올라가기 힘들어지고, 기존 중산층도 점차 붕괴되고 있다고 한다. 이제 중산층에 힘이 되고 꿈이 될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하다. 그래서 부자재테크보다 중산층의 재테크가 더 중요하다. 부자는 되기 힘들어도 중산층은 노력하면 누구나 될 수 있다.

 

아직 전형적인 중산층에 이르지 못한 사람은 주식대박이나 로또 1등을 기대할 것이 아니라 투잡, 자기계발 등으로 기본적인 소득을 늘리는 데 치중해야 한다. 이미 전형적인 중산층(Typical Middles)에 이른 사람은 부동산투기에 눈 멀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자산관리방법을 익혀야 한다. <송영욱 ‘대한민국 펀드교과서’저자 / 새빛에듀넷 이사>

 

5.5 ○ 한국인이 골프에 열광하는 이유??

 

얼마 전 조선일보 ‘일사일언’에서 일본에선 변호사가 호화 세단을 끌면 망하기 십상인데, 한국에서는 화려한 모습을 보여야 ‘잘 나가는’ 것으로 인정받는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골프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보통사람들은 어떻게든 부자 인맥에 끼기 위해 안간힘쓰고, 여유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되어볼까 갈망하는 한국인의 욕망이 사회에 보편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보여 진다.

 

그러나 이게 어디 비단 한국뿐이랴. 중국도 부유층이 고급 자동차에 명품을 온 몸에 휘감고 다니면서 평범한 일반인들을 자극, 분수에 안 맞는 소비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있어 보이기’ 위해서라면 빚이라도 낼 중국인, 한국인의 이상심리라고 할 수 있다. 나라와 국민이 부유해져서 여유를 누리고 사는 것은 당연히 좋은 일이지만, 조금만 여유 있어도 부를 과시하거나 귀족이라도 된 것처럼 행세하는 것은 경박한 행동인 듯 싶다.

 

○ 청소년 건강, 이대론 안 된다 <하> 체(體)·덕(德)·지(智)다 [중앙일보]

 

#.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전수민(10)양은 지난해 여름방학 때 국내 초등학교에 체험학습을 왔다가 깜짝 놀랐다. 수영 강습 방식이 미국과는 너무나 달랐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첫 1년간은 천천히 물과 친해지는 과정을 갖게 한다. 그러나 한국에선 첫 시간에 발장구와 호흡 등 기술부터 무조건 가르쳤다. 수민이는 미국에서 골프·농구·펜싱을 즐기던 운동 소녀였지만 국내의 수영 강습에는 적응하지 못했다. 학부모 이찬진(36)씨는 “미국에서는 운동을 할 때 진도나 승부 내기를 강요하지 않고 즐기도록 지도한다”고 소개했다.

 

5.4 ○ 남들이 생각하는 "나"와

 

남들이 생각하는 "나"와 내 자신이 생각하는 "나" 이 두 모습이 때론 당황스러울 만큼 다를 때가 있습니다. 자신을 다 드러내 보이지 않아서일 수도 있고 남들이 내게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자기 나름대로 단정 짓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때론 우리는 남들이 생각하는 내 모습에 그렇지 않은 자신을 구겨 넣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싫어도 좋은 듯 지루해도 즐거운 듯 어느 정도씩은 자기 것을 양보하고 살아야 하지만 그것도 지나치면 힘든 일입니다. 최선을 선택하는 진정한 자기 모습을 잃지 말아야겠습니다. -- 【 좋은 글 中에서】 --

 

○ 흙도 부드러워야 좋다

 

딱딱하게 굴면 손님이 끊긴다. 딱딱한 이빨보다는 부드러운 혀가 오래 남는다. 무엇이든 부드러워서 나쁜 것은 없다. 흙도 부드러워야 좋다. 겉흙이 딱딱하면 물과 공기가 흙 속으로 잘 들어가지 못한다. 속흙이 딱딱하면 뿌리가 뻗는데 힘을 너무 소모해 나무가 잘 자라지 못한다. - 이완주의《흙을 알아야 농사가 산다》중에서 -

 

○ 조용한 응원

 

나 역시 잘하고 있을 땐 요란하고 화려한 응원을 받고 싶지만 요즘처럼 기분이 가라앉거나 풀이 죽어 있을 때는 그냥 옆에 있어주는 응원, 따뜻하게 손잡아주는 응원 그리고 가만히 안아주는 응원, 그런 조용한 응원을 받고 싶다. - 한비야의《그건, 사랑이었네》중에서 -

 

○ 장점 보고 결혼했는데...

 

한 남자가 너무 예쁜 여자가 있어서 프로포즈를 해서 결혼했습니다. 그래서 사는데 얼굴은 너무 너무 예쁘고 정말 아름다운데...... 살아보니까 너무 게을렀습니다. "아이고! 내가 눈이 뼜지 저걸 못 봤구나." 그래서 부지런한 여자가 너무 사모 되어서 적당한 때에.. 그 여자하고 이혼했습니다.

 

그리고 아주 부지런한 여자하고 결혼했는데.. 그 여자는 부지런한 것은 좋은데 입까지 부지런했습니다. 얼마나 말이 많은지 일년 365일을 혼자만 말을 하더랍니다. "아이쿠! 내가 저걸 못 봤구나." 그래서 그 여자하고 이혼하고 말없는 여자와 결혼했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는 말이 없는 건 좋은데 너무나 사치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장점보고 결혼했다가 단점보고 이혼하면서 아홉 명하고 결혼해 봤는데 끝에 가서 그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나는 아홉 명하고 결혼해 봤는데 결국은 인생은 가위 바위 보다." 좋은 글 中에서

 

5.3 ○ 도요타, 작은 결함 하나에 거대 왕국 '몰락' 도요타 리콜사태 100일 '반면교사' 기업순위 1년 만에 3위→360위 추락 [한국일보] 송태희기자 bigsmile@hk.co.kr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시장가치, 매출, 순익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세계 2,000개 선도 기업순위에서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까지 3위였던 도요타가 357계단 떨어진 360위로 추락한 것. 신화가 사리진 것이다. 불과 며칠 뒤에 도요타는 또다시 북미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03년형 '세쿼이아'5만대의 리콜을 결정했다.

 

도요타 사태는 1월 2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가속 페달 결함으로 230만대를 리콜하면서 시작됐다. 2008년 12월 26일 텍사스주에서 도요타 아발론의 전복사고가 이전과는 달리 바닥 메트가 아니라 가속 페달 결함에 의한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김기찬 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는 "도요타 사태는 작은 품질 결함이 수십 년간 쌓아온 기업의 경쟁력과 이미지를 한 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다는 교훈을 줬다""결국 기업은 품질이라는 기본을 다시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05년 타계한 미래학자 피터 드러커 교수는 "인구 통계는 미래와 관련된 것 가운데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유일한 사실"이라고 말한 바 있다.

 

○ 인구구조가 투자 지도를 바꾼다

 

'초고령 사회' 일본 10~20대 10년만에 900만명 줄어, 40~50대 증가하는 인도·브라질 등 신흥국 투자 유망, MIRAE ASSET과 함께하는 투자 아카데미 윤치선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 수석연구원

 

부동산과는 반대로 주식의 매력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저금리 상황에서 우량 기업들은 시장지배력이 늘어나고 이자비용은 줄어든다. 여기에 힘을 더하는 것은 앞서 설명했던 한국 중ㆍ장년층의 금융자산 증대와 자산 축적 욕구이다. 이미 성장추세에 있는 한국 금융시장은 2010년 이후 퇴직연금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수요기반이 더욱 탄탄해질 것이다. 저금리ㆍ고령화 사회의 진행과 함께 한 가지 더 생각해야 하는 점은 장기적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해외지역으로의 분산투자다. 특히 퇴직연금 등 노후를 대비하는 장기 투자자금은 해외 분산투자가 필수적이다.

 

인구구조로 봤을 때 자산시장의 성장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은 어디일까? 국내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주요 국가 중 40~50대 연령층의 증가 추세가 두드러지는 지역은 인도와 브라질 등 신흥국가이다. 인도는 2050년까지 생산가능 인구수 및 40~50대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구조이고 브라질도 2045년 정도까지 지속적으로 중ㆍ장년층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런 인구구조를 가진 국가들에서 장기적으로 자산시장이 성장하리라는 것은 어렵지 않게 생각해볼 수 있다. 물론 인구구조 하나만을 가지고 투자 결정을 하는 것은 위험이 따른다. 인구구조는 장기적인 추세이기 때문에 단기적인 주식시장 시황과는 다르게 움직이는 경우도 있다. 인구통계학이 모든 것을 말해줄 수는 없다. 하지만 그나마 인구 통계는 장기적으로 신뢰성이 높은 지표 중 하나였다.

 

5.1 ○ 사랑의 혁명

 

성숙한 사람은 오직 사랑할 뿐, 기대하지 않습니다. 사람에게 기대를 하면 상대방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지만 상대방을 사랑의 대상으로 보기 시작하면 자유인이 됩니다. 저는 모든 사람을 사랑의 대상으로 보는 것을 '사랑의 혁명'이라고 정의합니다. 상대방의 필요를 채워주는 일, 그들을 귀히 여기고 소중하게 대하는 일이 바로 사랑의 혁명입니다. - 황성주의《꿈의 씨앗을 심어라》중에서 -

 

○ 마음을 다해 들어주는 사람

 

하소연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하소연도 아무에게나 하면 그 사람과 가장 먼 사이가 될 수 있다. 아름답지 않고 편하지 않은. 그 어떤 사실이나 이야기로부터 사람들은 등 돌리고 싶게 마련이다. 좋은 인간관계는 배우면서 서로가 성장하는 것이다. 그럴 때 인생은 몹시 맑고 푸른 사과처럼 싱그러워진다. 자신의 하소연을 마음을 다해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진짜 평생 친구 평생 지인으로 섬길만 하다. 좋은글 中에서

 

○ 생각 업그레이드

 

글을 쓰는 사람은 생각을 쓰는 사람입니다. 생각이 바뀌면 글도 바뀌고 글이 바뀌면 내 생각의 세계도 업그레이드됩니다. 지성의 레벨에서 나오는 소리와 영성의 소리에서 나오는 글은 다르지요. - 이어령의《지성에서 영성으로》중에서 -

 

○ 달려야 한다.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가젤이 잠에서 깬다. 가젤은 가장 빠른 사자보다 더 빨리 달리지 않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힘을 다해 달린다.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사자가 잠에서 깬다. 사자는 가젤을 앞지르지 못하면 굶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힘을 다해 달린다. 네가 사자이든, 가젤이든 마찬가지다. 해가 떠오르면 달려야 한다. / 마시멜로이야기 中에서

 

사진출처:   '11.6.20 / '12.1.21 / 2012.7.4 / 2013.1.19   2013.6.12  2015.12.17 201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