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水)과 관련하여

오리발 수영법

물조아 2010. 3. 24. 13:54

 

 

오리발수영 영법은 크롤과 비슷하지만....3km장거리대회에선 저항을 줄이는법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다른게 일반수영은 추진력을 팔에 70%정도 의지하지만

오리발수영은 다리를 이용한 킥이 80%이상입니다.

 

오리발수영은 속도가 붙을수록 팔동작에의한 추진력은 0 에 수렴합니다.

장거리핀수영의 완주는 50~60분걸리는데....50분이라면 초속 1m입니다.....

이때 팔을 스트로크할때 초당1m라면 추진력은 0 이지요.

물론 초당2m로 팔젓기를 한다면 추진력이 생기겠지만 단거리가 아니고 장거리란점을

생각하면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한비다.

반대로 초당 1m이하로 팔젓기를 한다면...오히려 추진력을 방해하는 저항만 생깁니다.

 

그래서 오리발수영법은 일반 크롤영법과 다릅니다.

팔은 최대한 길게 앞으로 뻗어 주고...팔젓기 횟수도 줄이는게 낫지요.

팔젓기는 추진력을 얻는다기보다...손을 앞으로 쭉 뻗고, 롤링을 부드럽게해주는 역활이 더 큽니다.

제가 관찰한 결과는 팔젓기와 몸체가 자유형(크롤)을 유지한채 하면 금새 지칩니다.

오리발수영이나 장거리수영엔 "물고기같은 수영을"권합니다.

 

오리발수영은 돌고래처럼 수영합니다.  

 

-네이버 바람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