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水)과 관련하여

수영 장비 체크 리스트~ㅋㅋ

물조아 2010. 3. 21. 00:03

 

1. 머리 부분에서 발끝 방향으로~ 수모(수영대회 참가하면 1개씩 생김~ 견품은 수영에 미친 사람들(수미사) 수모), 귀마개(수영 초기에는 중이염에 주의 만약 수영을 할 때마다 귀에 물이 들어가면 반드시 귀마개를 사용하는 것이 중이염 예방에 효과적임), 수경, 안티포그(가능하면 사용을 줄이지만 수경의 안과 밖의 온도차이 때문에 생기는 성애가 심할 경우에는 안티포그 사용하면 훨씬 편안함)

 

 

 

2. 패들(가능하면 넓은 큰 것으로 착용, 왜냐하면 앞으로 팔을 뻗어서 물을 잡을 때와 손으로 물을 뒤로 밀 때에의 동작을 정확히 할 수 있음), 안티포그(수경 성애 제거용)

 

 

 

3. 오리발(핀이라고도 하며, 가능하면 마레스 아반티 엑셀 오리발 사용, 파워가 있고 발목하고 발등 부분에 부드러운 재질이기에 물집이 생기지 않고 편안함), 고정밴드(오리발(핀) 고정밴드, 전국 오리발(핀) 수영대회에서 많은 선수들이 동시에 출발 할 경우 좁은 지역에 선수들이 많아서 서로 몸이 부딪히면서 오리발이 벗겨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여 오리발을 발에서 꽉 고정하기 위해서 가능하면 사용하는 것이 좋음)

 

 

  

4. 귀마개, 안티포그(수경 성애 제거용), 수경

 

 

 

5. 스포츠 타올(일반 타올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보관과 사용이 간단하여 많이 편리함), 샤워용품 기타 등등~

 

 

 

6. 오리발 가방(오리발 및 패들 등등 수영장비 모두 담을 수 있어서 아주 좋음, 양손으로 무겁게 들고 다니는 것 보다는 많이 편리함)

 

7.  그리고~~~ 운동보다 더 중요한 운동 후 '애프터 케어'


수영 애프터 케어: 수영장물에 들어 있는 염소 등의 화학물질은 피부 건조나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킨다. 수영장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곳이라 전염성 피부질환에 옮을 가능성이 있다. 수영 후 피부는 각질이 부풀어 있어 작은 물리적·화학적 자극에도 손상되기 쉬우므로 가급적 빨리 씻어 내는 것이 좋다. 건조를 막아 주는 중성 클렌저나 약산성 클렌저를 이용하는 것이 보습에 도움을 준다.


수영장물의 염소 성분은 모발 표면의 단백질 성분인‘큐티클’을 파괴시키므로 탈색은 물론 모발의 윤기를 감소시키고 쉽게 갈라지게 해 모발 손상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라뷰티코아 이지연 부원장은 “염소 성분이 모발의 큐티클 사이로 들어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알갱이 형태로 변하면 큐티클이 들떠 모발이 더욱 거칠어진다. 매일 수영을 즐긴다면 그만큼 샴푸를 자주 하게 되므로 머리카락이 더 윤기를 잃고 푸석해질 수밖에 없다. 머리감을 때에는 마찰이 일지 않도록 가볍게 두드려 감고, 보습과 영양분을 공급해 줄 수 있는 헤어제품으로 손상된 단백질을 보충해 준다”고 말했다. 한편 모발 속 염소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는 깨끗한 물에 1~2분간 머리카락을 완전히 잠기게 한 뒤 헹구는 것이 좋다. / 강수민 헬스조선 기자 ksm@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