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 ○ 사람을 내편으로 만드는 법
물질, 물질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면 기대감이 형성된다. 기획사에 근무하는 L은 나를 처음 만났을 때 정기적으로 공연초대권을 보내주겠다고 말하였다. 제주에 사는 U는 제주에 놀러오면 펜션을 무료로 제공해 주겠다고 말하였다.
당연히 두 사람 모두에게 기대감이 형성되었다. 평상시에 내가 다른 사람에게 제공해 줄 수 있는 물질이 어떤 것이 있는지 고민해 보고 베풀 수 있는 것이 많아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애경사, 애경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면 기대감이 형성된다. 생일, 결혼, 돌, 회갑, 장례, 입학, 졸업, 기념식, 개업식, 집들이 등 여러 가지 애경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기대감이 형성된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나는 전문적인 사진작가나 사진촬영이 취미인 사람을 만나면 기대감이 형성되곤 하였었다. 다른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의 애경사에 관심을 갖고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서 이야기하라.
때때로 의도가 환히 들여다보이는 노골적인 방법으로 기대감을 형성하려는 사람을 보게 된다. 그러면 불쾌한 마음이 들고 오히려 거부감이 형성된다. 기대감을 형성할 때는 스킬로 하지 말고 상대방에 대한 진실 된 관심과 배려의 마음으로 실천해야 한다. 양광모 휴먼네트워크 연구소 소장 [머니투데이]
○ 돈으로 시계(clock)는 살수 있어도 흐르는 시간(time)은 살 수 없다. 돈은 인간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돈이 있으면 일상생활에 절대 필요하고 편리한 수단이지만 어디까지나 생활의 수단이지 인생의 목적은 결코 아니다.
○ 말이란 늘 조심해야 한다.
마땅히 말을 해야 할 때 입을 다물고 있는 사람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반대로 말하지 않아야 할 때 그것을 참지 못하고 털어놓는 사람은 화를 당하기 쉽다. 조심해야 한다. / 스마일스(영국의 저술가)
○ 한국사회 5대 권력을 해부한다.
정치권을 제외한 한국 사회의 5대 권력에는 법조, 언론, 재벌, 종교, 교육 권력이 한국사회를 지탱하는 비정치영역의 5대 권력으로 규정한다.
역사비평은 “민주주의의 근본적인 실현을 위해 이제 절실한 것은 사회 각 부문에 강고하게 자리 잡은 부문 권력들의 민주화”라면서 “각종 사회경제적 개혁의 과제가 국가의 억압성보다는 시민사회 내부 및 비정치 영역의 강고한 저항에 부딪혀 좌절되고 왜곡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늘날의 발전된 한국사회를 만드는데 각 부문별 집단이 긍정적 기능을 한 점을 부인할 수 없지만 식민지 피지배, 분단과 권위주의 정권, 신자유주의시기를 거치면서 각 부문의 권력화는 이제 국가가 간섭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화돼 있다.”면서 “온전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사회 각계에서 뼈를 깎는 자성과 민주화의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중앙일보] ‘06.11.28
○ 미분양의 해법
‘09년 8월 현재 미분양 주택의 경제적 규모가 31~34조 원으로 GDP의 3%, 주택투자의 70%로 추정될 정도로 심각하다. 이러한 미분양 주택의 발생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의 수요억제 대책, 고분양가, 분양가 규제, 공급과잉 등에 기인하며, 금융위기를 계기로 본격화된 것이라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정책적 제언은 크게 5가지이다. 첫째 기 추진 중인 미분양 대책의 적용기간을 연장하거나 추가 혜택의 부여는 신중해야 한다. 둘째 미분양 발생에 대한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여 해당 업체의 자구노력을 유도해야 한다. 셋째 신규주택의 지속적 공급을 통해 수요자의 교섭력(bargaining power) 강화와 미분양 해소를 촉진해야 한다.
넷째 주택 미분양 발생 시 사업계획 변경을 통해 시장의 니즈를 반영함으로써 미분양 주택의 발생을 최소화해야 한다. 다섯째 자구 노력의 전제와 기 추진 정책한도 내에서 다양한 주택수요의 확충(보금자리 주택, 임대 전문기업 육성, 기업들의 공동사택, 실수요자 구입지원 등)을 도모해야 한다. [삼성경제연구소]
○ 권태를 쫓아버리기 위한 시도에 있어서 "나는 참여가 관심보다 먼저이다." 라는 원칙을 기억하는 것이 크게 보탬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절망이 아닌 선택 중에서
○ 칭찬 방법을 바꾸면 관계가 달라진다.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면 신빙성이 더해진다. 칭찬은 반복하지 않고 짧게 끝내는 게 좋다. /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중에서
10.15 ○ 유틸리티[utility] 쓸모가 있음(usefulness), 유용, 실용, (수도, 전기, 가스, 교통기관 등의) 공익사업(설비[시설]) 컴퓨터 유틸리티(프로그램 작성에 유용한 각종 소프트웨어).
10.14 ○ 재미있는 사람
21세기에는 '지금' 행복한 사람이 '나중에도' 행복하다. 지금 사는 게 재미있는 사람이 나중에도 재미있게 살 수 있다. 21세기의 핵심가치는 '재미'다. 창의적 지식은 재미있을 때만 생겨난다. 그래서 재미와 창의성은 심리학적으로 동의어다. - 김정운의《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중에서 -
○ 누구에게나 주어진 현재라는 평범한 선물이 우리 인생을 좌우하는 위대한 선물이다. -스펜서 존스
○ 나는 유별나게 머리가 똑똑하지 않다. 특별한 지혜가 많은 것도 아니다. 다만 나는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을 생각으로 옮겼을 뿐이다. -빌 게이츠-
○ 베이비붐 세대는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뒤인 1955년부터 산아제한책이 시행되기 직전인 1963년까지 태어난 712만 명으로 우리사회의 생산과 소비의 주역이다.
10.13 ☞ 부자들은 가만히 있어도 은행이나 증권사 등에서 투자 정보를 갖다 준다. 하지만 중산층은 그렇지 않으니 스스로 노력해야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그러니 좀더 적극적으로 투자의 세계와 접촉해야 한다.
○ 한국의 대학생을 딱 두 부류, ‘절망하는 존재’와 절망도 하지 않는 ‘절망적인 존재’로 나눌 수 있다고 말한다.
○ 학생의 외모에 따라 교사의 감정이나 태도가 변하고, 좋은 기대를 받은 학생은 그에 부응하려 더 노력한다는 것이다. 외모지상주의(lookism) 대부분 판사가 덜 매력적인 피고보다 매력적인 피고에게 보석금을 상당히 적게 산정했던 것이다.
○ 인생이란 빈 잔에~
인생이란 빈 잔에 무엇을 채워야 할지 욕심으로 가득 채워 보니 허망함만 남고 사람으로 가득 채워 보면 마셔도마셔도 그리움만 남아 울먹이니 우리네 삶 후회 없는 인생은 눈물 없는 인생도 없더이다. 삶의 무게가 힘겨워 인생이란 빈 잔에 독주로 채우기보다 웃음으로 가득 채워진다면 먼 훗날 인생의 종착역에 닿을 때쯤 행복이란 참맛이 담긴 기쁨의 잔을 들 수 있으리라 웃음은 영혼을 살찌우는 영양제이기에, 풀잎/유필이 중에서
○ 기회를 놓치지 말라! 인생은 모두가 기회인 것이다. 제일 앞서가는 사람은 과감히 결단을 내려 실행하는 사람이다. 데일 카네기
○ 아버지의 배려
아버지의 사랑은 소리 없는 배려였다. 교양이란 타자에 대한 배려일 것이다. 타자를 이해하는 배려가 아니라, 타자를 인정하는 배려일 것이다. 생각에 머물지 않고 손과 발에 생각을 담는 힘이 교양일 것이다. 내가 아버지를 원망하면서도 사랑할 수 있었던 건, 삶의 순간순간마다 소리 없이 보여주셨던 아버지의 곡진한 사랑 때문이었다. 이철환의 〈눈물은 힘이 세다〉 중에서
사진출처: 문화공원 조형물 '11.5.12 '11.12.4 2012.6.14 2012,12.27 2013.5.23 2015.10.2 20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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