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쉴 수 있어 (感謝)

부자가 된 비결? 자기가 잘 아는 일을 죽어라 하는 게 중요하고, 그 다음은

물조아 2009. 5. 18. 09:07

5.15 [리얼 스토리] 공부_인터넷으로 시작해 인터넷으로 끝낸다


서울에서 자취를 하는 대학생 최준혁(20)씨는 얼마 전 넷북(netbook)을 장만했다. 넷북은 웹서핑이나 이메일 확인 등 간단한 인터넷 기능을 갖춘 노트북 컴퓨터. 크기가 작고 값이 비교적 저렴한 게 특징이다.


요즘 그는 잠잘 때를 빼놓곤 종일 넷북과 한몸처럼 지낸다.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친구와 만나고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을 뒤져 수업 정보를 찾는 건 기본. 수업 필기부터 과제 제출, 휴학 신청까지 마우스 클릭 하나로 해결할 수 있어 더없이 편리하다. 캠퍼스 전체가 무선 인터넷 가능 지역인 점도 최씨 같은 ‘넷북족(族)’에겐 반가운 일.


그는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 자취방엔 인터넷 연결 서비스를 신청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강의실·도서관·휴게실·식당…. 예전 대학에 있었던 모든 게 요즘 대학에도 있다. 달라진 게 있다면 최첨단 인터넷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캠퍼스문화 정도다. 그런데 그 변화란 게 너무 급격해 기성세대는 당최 뭐가 뭔지 알 수가 없다. 그저 어리둥절할 뿐이다. 참여와 공유를 키워드로 하는 이른바 ‘캠퍼스 2.0 시대’가 바꿔놓은 대학생활의 면면을 들여다봤다.


○ 거짓말하면 생기는 신체반응? 신체반응으로 거짓말을 알 수 있다. 가장 많이 보이는 증상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거짓말을 하면 코를 자주 만진다. 순간적인 갈등이 섬세한 코의 조직에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키게 돼 가려움을 느끼게 되는 것. 이에 손이 자연스레 코에 올라가 문지르거나 긁게 된다. 또 코 안의 발기 조직이 충혈되어 코가 팽창하고 벌렁거린다.


둘째로 말수가 많아진다. 상계 백병원 내분비내과 이병두교수는 “거짓말을 하면 교감 신경이 항진돼 혈압, 맥박, 호흡이 빨라진다. 이에 갑자기 말이 많아지고 빨라지게 된다”고 말했다.


셋째로 동작이 많아진다. 자신의 감정이 겉으로 드러날까 하는 두려움에 손놀림이 많아진다. 동작이 많고 커지며 어색해 보인다. 김우정 헬스조선 기자


○ 옷의 묵은 때 제거는?


빨지 않아 계절을 넘겨 오래 묵은 얼룩은 빨랫비누나 세제로 잘 제거되지 않는다. 이럴 때 무즙을 거즈에 싸서 부드럽게 얼룩부위에 두드리면 쉽게 없어진다. 짭짤한 소금물에 담가 두었다가 빨아도 잘 빠진다. 누런 와이셔츠 칼라를 하얗게 하고 싶을 때는 와이셔츠 깃에 베이비파우더를 뿌리고 나서 다리면 새것처럼 된다.


○ "男 31.3세, 女 28.6세 결혼적령기" 최고 신붓감 공무원·교사, 신랑감은 의사·변호사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우리나라 20~30대 미혼자들이 생각하는 결혼 적령기는 평균적으로 남성은 31.3세, 여성은 28.6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가장 이상적인 배우자의 직업'으로 미혼 남성들은 44.2%가 `공무원ㆍ교사'라고 답했고, 이어 회사원(15.8%), 프리랜서(13.8%) 순으로 많은 응답이 나왔다. 미혼 여성들은 가장 많은 30.8%가 `의사ㆍ변호사 등 전문직'을 이상적인 배우자직업으로 꼽았고, 23.2%는 `공무원ㆍ교사', 10.1%는 `교수ㆍ예술가'를 들었다.


[강천석 칼럼] 잠룡(潛龍)이 하늘에 너무 빨리 오르면


중략~ 목소리에 이상이 생겼다고 의사를 찾는 오페라 가수들을 검사하면 대부분 후두(喉頭)가 아니라 중이(中耳)에서 문제가 발견된다고 한다. 사람은 자기 귀로 들을 수 없는 소리는 입으로도 낼 수가 없다. 알프레드 토마티스(Alfred Tomatis)라는 프랑스의 의사는 '입으로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귀로 노래한다'는 이 원리에 입각해 목소리 이상을 호소하던 수많은 가수들의 귀를 치료함으로써 그들을 다시 오페라 무대에 세울 수 있었다.

 

입으로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귀로 설득한다는 말과도 통하는 이야기다. 귀를 닫으면 상대의 입장에 서서 바꿔 생각해보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문도 닫히고 만다. 후략~ 조선일보


○ 대학생 인생 롤 모델 1위 '은사님'  ◦ 뉴시스 대학생들이 인생의 좌표로 삼는 롤 모델은 은사님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대학생 836명을 대상으로 롤 모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15.3%가 자신의 롤 모델로 '은사님'을 꼽았다고 15일 밝혔다.


은사님에 이어 아버지(7.9%), 어머니(7.4%), 부모님(5.0%), 반기문 총장(3.3%) 등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학생의 경우 16.2%가 아버지를 롤 모델로 꼽았고, 이어 은사님(8.3%), 어머니(4.7%), 부모님(3.2%) 등 순으로 집계됐다. 여학생의 경우 21.4%가 은사님이라고 응답했으며, 어머니(9.7%), 부모님(6.6%), 반기문 총장(3.8%), 아버지(0.7) 등이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과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등 경제인, 김주하 아나운서와 가수 타블로 등 연예·방송인, 작가 공지영 등 문학·예술인 등이 롤 모델이라는 응답도 눈에 띄었다.


'2009년 현재 대한민국에 존경할만한 스승이 있냐'는 질문에는 77.3%가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할 만한 직업'을 묻는 질문에는 소방관·구급대원(11.5%), 사회사업 및 사회운동가(11.1%), 사회복지사(10.4%) 등이 상위 3개 직업으로 꼽혔다. 반면, 정치인의 경우 단 1표를 얻는 데 그쳤으며, 검찰·경찰과 법조인 등도 각각 0.5%와 0.9%의 응답을 얻는데 그쳤다.


'2009년 대한민국에서 존경받기 위해 가장 먼저 갖춰야 할 덕목'에는 14.2%가 도덕성이라고 답했고, 자기관리능력(10.6%), 겸손(9.1%), 배려심(7.2%)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 곁으로...


지금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제발 너무 멀리로 손을 뻗으려 하지 마세요. 전화기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 너무 부끄러워 말고 너무 담담하지도 않게 다가가세요. 사랑이 아니고 그냥 친한 친구일 뿐이라고 마음속에 단정 지어 놓았다 해도 막상 급한 일이 있으면 제일 먼저 달려와 도와줄 거라는 걸 나는 알고 있지요. / 좋은글 中에서


○ 놓아주기


과거나 환상 혹은 부수적인 것에 집착하는 한 새로운 것이 들어설 자리는 없다. 놓아줌은 자신에 대한 사랑을 의미한다. 놓아준다는 것은 당신이 기다리는 은총이 올 수 있도록 자신과 인생에 자유를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 뤼디거 샤헤의《마음의 자석》중에서 -


여행 가방이 가득 차 있으면 다른 것을 담을 공간이 없어집니다. 내 인생의 가방, 마음의 가방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안에 '나'가 가득하면 '너', 곧 다른 사람이 비집고 들어올 여지가 없어집니다. 나의 과거나 환상, 그리고 '부수적인 것'을 내려놓아야 진정한 너와 나의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5.13 ☞ 교원그룹 장평순 회장에게 '부자가 된 비결이 뭐냐'고 묻자 장 회장은 "자기가 잘 아는 일을 죽어라 하는 게 중요하고, 그 다음은 운(運)이 따라야 한다."고 했다.


5.12 ☞ 멘토링(Mentoring)은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구성원을 1대1로 전담해 지도·조언하면서 실력과 잠재력을 개발시키는 것을 말한다. 조언자의 역할을 하는 사람을 멘토(Mentor), 조언을 받는 사람을 멘티(Mentee)라고 한다.


어원: 멘토는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한 용어로‘가르침을 주는 훌륭한 선생’을 의미한다. 오디세우스가 트로이로 출정하며 아들 텔레마코스를 절친한 친구인 멘토르에게 맡겼다. 그는 오디세우스가 돌아올 때까지 아들의 친구, 선생, 조언자, 아버지 역할을 하며 잘 돌봐주었다. 그 후로 멘토는 지혜와 신뢰로 인생을 이끌어주는 지도자라는 의미를 뜻하게 됐다.


아이들 스스로 시간이라는 것이 있고 이게 소중한 것이 구나 깨닫고, 시간에 엮인 스토리들, 관계들을 볼 수 있어야지 보다 더 윤택한 삶을 살 것입니다.

 

☞ 요즘에는 ‘적당한 수준의 행복한 부자’로 방향을 잡고 있다.

 

사진출처: 아이비타임즈  '11.10.21  '12.5.25  2012.12.23  2013.5.13 2015.7.12 2016.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