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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는 “처음부터 대작을 쓰겠다는 것은 만용이네, 그저 자신의~”

물조아 2009. 3. 31. 22:55

3.31 헤밍웨이는

 

“처음부터 대작을 쓰겠다는 것은 만용이네, 그저 자신의 느낌을 감정을 생생하게 써보게 한 장, 두 장, 수천 장의 원고지를 찢고 다시 쓰고를 반복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대작은 탄생되는 것 일세.”

 

☞ 중략~ 물론 문제점도 많다. 그러나 문제가 있다고 부정할 게 아니라 문제점을 보완하고 극복해가면 된다.


☞ [고종석 칼럼/10월 16일] 헌법 제20조를 위하여 고종석 객원논설위원


모든 윤리의 바탕은 종교인가? 예수가 만일 하느님(의 아들)이 아니고 인간이었다면, 그는 위대한 도덕적 스승이 될 수 없다. 왜냐하면 신약에 묘사된 역사적 예수는 교만하고 우스꽝스러운 미치광이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가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의 아들)이어야만, 그의 기괴한 행적들을 납득할 수 있다. 나는 예수를 약간 별났던 사내로 여기고, 무염수태도 부활도 믿지 않으므로, 기독교인이 될 수 없다.


☞ 슈퍼에 들러 똑같은 칫솔을 산다. 이를 닦을 때마다 서로 생각하기 위해서~ ① 러브샷은 팔을 감는 것이 아니라 목을 감고하는 것이다. ② 짜바게티를 먹을 때 한 가닥을 서로 입에 물고 서로 눈을 바라보면서 먹어들어 간다.


☞ ‘07.4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의 ‘바람개비론’은 “바람이 불지 않아 바람개비가 돌지 않을 땐 바람개비를 든 사람이 앞으로 달려 나가면 돌게 된다.”고 했다. 불황 개선이라는 ‘바람’만 기다려서는 결코 초일류 기업이 될 수 없다는 의미다.


☞ 에픽하이 리더 타블로(29) 인터뷰


-인맥을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에 대한 불신이 느껴진다.

“인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이나 신문기사가 나왔을 때 그냥 웃었다. 인맥을 키우려면 사람이 간사해질 수밖에 없다. 그 시간에 자기 할 일을 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챙기는 게 낫다.”


“중략~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은 당신이 어떤 상황에 있든 이미 가능한 일이다. ‘성공하면 이걸 할 거다.’라고 말하면 이미 늦은 거다.”


“중략~ 환경과 조건은 전혀 상관이 없다. 어떤 세대나 역경은 있다. 자 보자. 사회적문제가 있다면 도망치던지 바꾸던지 아님 적응 하던지 3가지 중의 하나를 해야 한다. 적응하면 할말 없다. 사회적 환경의 이유가 곧 당신이니까. 그리고 도망칠 곳도 별로 없다. 결국 바꿔야 한다.”


3.25 ☞ 가치 있는 삶 ...


어리석은 사람일수록 세상에 대해 불평과 불만이 쌓이는 법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세상을 적극적으로 변화시키기 보다는 세상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화를 내고 사람들에게 동정을 구하려 듭니다.


현명한 인생은 자신이 이 세상에 나온 것에 감사하고 이 세상을 행복한 세상으로 만들 가능성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자세로 해야 할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누구에게나 똑같은 것입니다. 다만 누가 더 가치 있고 행복하게 사는가 하는 것만이 다를 뿐입니다. 【 좋은글 中에서】


트라우마(trauma): 외상성신경증, 그리스어의 trauma에서 나온 말로 원래는 상처를 의미하는 말이다. 범죄피해, 전쟁, 아동학대, 수용소 난민체험 등 강한 충격으로 인한 상처인 트라우마가 무의식에 남아 반복적으로 경험되는 것을~

 

사진출처: 헤밍웨이   '11.10.10  '12.5.16  2012.12.6  2013.5.7  2016.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