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쉴 수 있어 (感謝)

행동 없는 비전은 백일몽이고, 비전 없는 행동은 악몽이다!

물조아 2009. 2. 2. 11:11

1.31 ☞ 행동 없는 비전은 백일몽이고, 비전 없는 행동은 악몽이다. - 일본속담

 

☞ 인생 2막을 고민하는 40대 오춘기(五春期) 세대. 몸의 시계는 거꾸로 돌릴 수 없지만 마음의 시계는 얼마든지 돌릴 수 있다.

 

☞ 막말에 빠진 대한민국! (어른) 아이들이 이런 말을 배우는 곳은 물론 TV와 인터넷이다. 흥행의 지름길, ‘막말, 불륜, 패륜 삼형제’ ‘패륜, 엽기, 막장 드라마’


시청자들은 좋지 않은 걸 알면서도 자꾸 빠져드는 이른바 ‘길티 플레저(guilty plsasuer: 죄악의 기쁨)’에 빠졌고, 이런 드라마는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막말은 ‘막말 정서’를 낳고, 막말 정서는 또 극한 행동으로 이어진다. 정치인의 입은 더 결정적이다. ‘깽판’ ‘조진다’ ‘떡됐다’ 같은 말을 사용함으로써 ‘지도자의 언어’를 거리의 언어로 격하시켰다.


건대병원 정신과 교수는 “막말에 익숙해진 대중은 TV를 핑계 삼아 점점 더 강한, 더 많은 자극을 원하게 된다.” 어른들이 스스로 타락한 언어를 사용하면서, 어린이들에게 바른 언어를 사용하라고 권할 처지도 능력도 안 된다.


☞ 『입시전쟁 잔혹사』 강준만, 한겨레 김일주 기자


중략~ 대중은 정치라는 ‘공적 해결방식’ 대신 각개약진식의 ‘사적 해결방식’을 택했기 때문에 정치에 관심과 시간을 투자하지 않기 때문이다.


☞ 세계사회포럼 “자본주의 변화오고 있다”


신자유주의와 세계화가 실패 선고를 받으면서, 세계 경제의 대안을 찾으려는 진보진영의 모임인 제9회 세계사회포럼(WSF)에선 ‘새로운 세계는 가능하다.’는 변화의 희망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인간성을 파괴하는 시장 중심 자본주의를 치유할 변화가 오고 있다. 우리가 원하는 속도만큼은 아니지만, 분명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탐욕과 이기주의에 바탕을 둔 신자유주의 정책은 실패로 끝난 잘못된 시스템이다.


세계를 위기로 몰아넣은  미국식 신자유주의에 대한 비판과 함께, 좀더 공평하고 인간의 얼굴을 한 경제적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다. 한겨레


☞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의 `한국의 밤' 성공 일등공신은 최태원


최 회장, 한국 기업 상황 전망에 우려 표명, 중략~ 최태원 그는 현재의 기업 상황에 대해 “거대한 쓰나미가 한국 경제를 향해 맹렬한 속도로 달려오고 있으나, 일반인들은 이를 별로 실감하지 못하는 것 같아 걱정”이라고 우려를 표시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SK그룹은 정유나 텔레콤 등 내수 비중이 높아서 상대적으로 충격이 덜하지만, 수출 비중이 높은 대기업들은 무척 힘들 것”이라면서 “시차가 있을 뿐 우리도 조만간 거대한 쓰나미에 휘말릴 것으로 예상돼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 관계자는 “한국의 경제력은 세계 12∼13위에 이르는 반면, 국가브랜드 가치는 그 것의 3분의 1, 나아가 국제사회소통능력은 10분의 1로 평가되고 있다”면서 “어제 한국의 밤 행사를 통해 우리가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준비하는데 SK그룹의 역할이 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지난 수년간 전 세계적으로 컨버전스 열풍이 지속되었다. 컨버전스를 차세대 혁신전략으로 추진하였다.


그러나 소비자가 원하는 수준보다 많은 기능을 부가할 경우, 기능피로 현상을 유발해 오히려 기능을 단순화하거나 전문화한 경우보다 못하게 되는 역효과도 발생할 수 있다. 컨버전스의 성공을 위해서는 우선 컨버전스가 ‘기술공학’이 아니라 ‘소비공학’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컨버전스(convergence): 한점으로 집합함. 여러 기술이나 성능이 하나로 융합되거나 합치는 일.

디지탈컨버전스(digital convergence) : 휴대전화 방송과 통신이 결합된 DMB 등이 디지털 컨버전스의 한 예이다. 디지털 컨버전스가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전기기는 홈 네트워크(home network)를 기반으로 디지털 컨버전스가 이뤄지고 있다.


☞ 한국은 부가가치 기준 에너지 원단위가 높아 에너지 비효율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지금까지 에너지 효율성의 대표적인 지표로 부가가치 기준 에너지 원단위가 사용되고 있다. 한국은 일본에 비해 최신 설비를 보유하고 있지만, 신기술, 신공정 개발 등 추가적인 노력 부족으로 에너지 효율성이 낮다.

 

☞ 수전 파울러우드링은 “목표가 없는 사람들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에게 이용당할 것이다.” “그는 내 인생에 변화를 주었다.” “나의 삶에 영향을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저는 기사와 별도로 3주일에 한번씩 기명 칼럼을 쓰고 있습니다. 칼럼 쓰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기사와는 또 다른 영역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주관이 섞여 들어가기 때문이겠지요.


그렇다고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곤란합니다. 넓은 의미에서의 기사이기 때문에 주관을 드러내는 데에도 내재적 한계가 있습니다. 칼럼이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면 호소력을 갖지 못합니다.


제 나름대로 정한 몇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첫째, 현안을 정면으로 다루되 누구나 쓰는 내용은 쓰지 않는다. 둘째, 칼럼에는 분명한 메시지를 담는다. 셋째, 현장에서 취재한 내용을 쓴다. 책에서 읽은 내용은 쓰지 않는다. 이런 것입니다. 한겨레 성한용 기자


1.28 ☞ 집중력 /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의 삶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답니다. 바로 고집스러울 만큼 강한 집중력을 가졌다는 거예요. 마치 레이저 불빛처럼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달려갑니다. 그들은 목표를 이루기 전까지 단 한 치의 곁눈도 팔지 않습니다. - 켄 블랜차드 외의《춤추는 고래의 실천》중에서 -


집중력은 정신력과도 통합니다. 자신이 세운 목표를 끝까지 이어가는 힘, 자신의 모든 시간과 삶을 통째로 걸고 곁눈 팔지 않는 힘, 그래서 때로는 경외감마저 불러일으키는 것, 그것이 바로 무서운 정신력이고 집중력입니다.


☞ 광명진언 암송하면 마음이 편해짐,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쯔바라~ 프라바르 타야 훔~”


1.27 ☞ 펀(Fun) 경영 넘어 펀(Fun) 혁신으로~


사장님은 권위주의 파괴~ 직원들은 상상 플러스~ “행복하니까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해진다.” 세계적으로 펀 경영이 유행하는 것은 웃음이 조직문화를 활기 있게 만들고 생산성까지 높인다는 사례가 다양하게 보고 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펀 경영을 제대로 하려면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실제로 펀 경영을 도입한 기업들 중 고리타분한 일회성 행사만을 운영하다가 실패한 사례가 많다.


어떤 이벤트를 벌일 것인지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한 경우가 성공률이 높다. 그리고 사장님이 뒷짐을 진 채 무게를 잡으면서 직원들에게 펀한 회사를 만들어줄 수 는 없을 것이다.


[인터뷰] UCLA 치대 박노희 학장


"뭐든지 배수진을 치고 해야 한다. 미국은 기회의 나라다. 열심히 하면 항상 기회가 온다."  이달 초 자신의 이름을 딴 석좌교수직이 만들어져 화제가 됐던 미국 로스앤젤레스캘리포니아대(UCLA) 치대 박노희(64) 학장은 23일(현지시각) 학장실에서 대학 운영과 인생철학을 밝혔다.


-그동안 기금 모금에 남다른 능력을 보였는데.


▲기금 모금을 위해서는 우선 사람을 많이 알아야 한다. 그래서 기금모금을 위해 외부 사람들로 위원회를 만들었다. 위원들이 기부할만한 사람을 많이 소개해 준다. 처음 20달러를 낸 사람이 20년 후에 100만달러를 기부한 예도 있다. 처음 20달러가 시작이다.


기부자들에게 먼저 '죽는 소리'를 하면 안 된다. 필요한 것만 잔뜩 말하면서 도와달라고 하면 한 푼도 안 준다. 쉽게 말해 망할 것 같은 대학에 누가 기부하겠느냐. 모든 사람은 성공한 대학의 일부분이 되고 싶어 한다. 우리 대학이 얼마나 좋고 어떤 연구를 하고 학생들의 질이 우수하다는 점 등을 열심히 선전하고 '당신과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설득해야 한다.


평소에 기부자나 기부예상자에게 생일이면 카드를 보낸다. 또 학생 전체를 매년 집으로 초대해서 식사한다. 한 학년이 100명 정도 되는데 그렇게 하니까 학생들이 학교를 사랑하게 되고 졸업하면 금방 기부를 한다. 교수들도 집에 초대했다. 교수들도 기부한다. 사람들을 설득하고 기부를 받으려면 내가 먼저 기부를 해야 한다. 나도 매년 기부를 한다.


-한인 후배에게 한마디 충고하신다면.


▲뭐든지 배수진을 치고 해야 한다. 미국은 기회의 나라다. 열심히 하면 항상 기회가 온다. 항상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잘 짜야 한다. 처음부터 꿈을 너무 크게 갖지 말아야 한다. 피라미드형 꿈이 아니라 역 피라미드 형 꿈을 꾸어라. 하나하나 조금씩 꿈을 이뤄나가야지 처음부터 너무 큰 꿈을 세우지 말아야 한다. 나도 미국에 왔을 때 1년 연수를 잘 마치는 것이 목표였다. 조금씩 목표를 크게 세우고 계속 노력하라는 이야기다.

 

사진출처: 백두산 천지  '11.2.17  '11.9.28  '12.5.8  2012.11.20  2013.4.30 2016.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