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간 책(冊)

김대중 자서전

물조아 2008. 7. 11. 11:53

일본NHK 취재반구성/김용운 편역자/인동


프롤로그: 역사와 더불어, ~ 그런데 원칙과 현실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럴 때는 원칙을 택해야 한다.


1924~1945년 목포에서 보낸 청춘, 한반도 서남쪽 끝에 위치한 목포항 앞 신안군 하의도 하의면 후광리에서 부 김운식 모 장수금에서

 

1924년1월6일(주민 1925년12월3일) 태어나서 목포상업학교 졸업 후 1945년4월9일 첫 번째 결혼 차용애와 결혼 장남 홍일, 차남 홍업, 두 번째 결혼 1962년5월10일 이휘호와 결혼, 막내 홍걸


해방 전부터 일하고 있던 회사를 1947년에 그만두고 목포일보 사장을 지내다가 이후 자력으로 목포해운회사를 설립했다. 목포의 목은 목화에서 따온 것으로 늦가을에는 그 목면을 담은 자루가 산더미처럼 항구에 쌓였다. 그 목하를 실어내는 항구라서 그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일본인들은 무슨 일인가를 결단코 처리하겠다는 뜻으로 ‘목숨을 바치겠다!’라는 표현을 쓰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성을 갈겠다!’라고 말한다.


일본이 황복하면서 치안유지 요청을 3명에게 함. 좌파: 여운형, 중도파: 안재홍, 우파: 송진우(치안 유지 요청 거절)


이승만 남한 단독정부 수립운동전개, 합작에 찬성하지 않음. 김구 남한 단독정부 수립반대. 신탁통치 반대함.


신성모 국방장관의 말 “만약 대통령이 명령만 내리면 우리 한국군은 사흘 만에 평양까지 그리고 일주일 만에 북한과 중국 국경인 압록강까지 이르러 그 강물을 떠서 대통령께 바칠 수 있다.”


1960년 민주당의 공천 후보로 인제에서 보궐선거전을 치르고 처음으로 승리했다. 54년 이후 3전 4기의 승리


70년 1월초 신민당 전당대회 유진산 총재 선출, 김영삼 ‘40대 기수론’ “앞으로의 정치는 지금까지의 원로들이 아닌 젊은 세대가 맡아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아홉 번이나 노벨평화상 후보 선정되고, 5번에 걸친 죽음의 고비, 6년간의 감옥생활, 55차례의 자택연금과 2차례의 정치적 망명생활. 1954년 정계에 입문, 제5,6,7,13,14대 국회의원 역임, 제7,13,14대 대통령 후보로 출마했다.


1973년7월18일 월간(세계)지의 야스에 료스케와의 대담 중 “박 정권의 특징은 다음의 세 가지라고 할 수 있다. 첫째 군사정권이다. 둘째 정보정권, 셋째 변신의 신속함, 무원칙을 원칙으로 하는 정권이라고 할 수 있다.”


1992년12월 28일 제14대 대선 낙선 후 정계 은퇴 선언! 1995년 7월 13일 정계은퇴 2년 7개월 만에 정계 복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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