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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망월산 산행(521.7m 94)

망월산 짧은 거리 산행! 들머리는 부산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산 60에서 출발하여~ 날머리는 은마골프연습장으로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2021.11.27(토) 맑음 10:10 매학리에서 정상으로 출발 11:25 매암산(515.8m) 도착(확 트인 시원한 경관에 마음이 편안해지네~) 12:05 망월산(521.7m) 정상 도착(은마골프연습장 쪽으로 하산~) (12:30~13:00까지 백운산쪽으로 길을 잘못 내려가서~ㅠㅠ 다시 망월산 쪽으로 돌아와서 석탑사와 은마골프연습장 쪽으로 내려감) 13:50 은마골프연습장에 도착(이곳에서 매학리 쪽으로는 동생 자가용으로) (근데 가능하면 들머리는 은마골프연습장에서 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이곳은 매학리보다 임도 관리를 훨씬 잘해 놓아서 정상까지 걸오 올라가기가 수월..

우공이 산(山) 2021.11.27

봉화 청량산 장인봉(870m 93)과 하늘다리 등산

2021년 10월 27일(수요일) 맑음 (오전에 약간의 안개가 있어서 멀리까지는 보이지 않았음.) 물조아와 물따라 아내랑 둘이서 쉬엄 쉬엄 걷다가, 퍽이나 아름답다고 생각되면 요리조리 사진을 찍어보고, 또 다시 올라 가다가 지치면 쉬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산행~ 10:55 청량사 입구 선학정에 주차하고 산행 시작~ 11:41 청량산 청량사 도착, 13:05 하늘다리 도착 14:01 청량산 장인봉 정상 도착 15:03 전망대 도착(※ 가을 풍광은 뛰어났지만, 초보 산행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힘든 코스다. 왜냐하면 경사가 가팔라서 거의 다 철계단으로 올라가거나 내려가야 함) 16:02 청량교 지나서 있는 청량산도립공원 매표소(안내소) 16:43 청량사 입구 선학정 주차장 도착! ▲ 10:55 등산 안내판을 확인..

우공이 산(山) 2021.10.29

무장산 무장봉(624m 92) 억새 군락지

우한코로나 때문에 9개월을 참다가 오랜만에 억새 산을 찾았다. 그런데 태풍으로 탐방로가 유실이 되어 반 정도는 갈 수가 없다. 그래서 암곡 갈림길에서 원점회귀가 되어야 한다. 2015년 10월에는 시원하게 한 바퀴 돌아서 갔다 왔는데 공사를 한다고 하니 어쩔 수 없다. 오전에 도착하였기에 여유가 있어서 천천히 걸어본다. / 10:40 무장산 암곡 주차장 도착 / 10:50 초입 비탈 계단 난코스 진입 / 11:30 휴~우 드디어 난코스 통과 / 12:20 무장산 무장봉 도착 / 13:00 하산 / 14:00 또 다시 하산 비탈 계단 난코스 진입 / 15:00 무장산 암곡 주차장 도착 ▲ 아휴~ 무장봉 산행 중에서 비탈길에 계단으로 만들어진 가장 힘든 깔딱 고개로 들어선다. ▲ 깔딱 고개를 오르는 중에 머..

우공이 산(山) 2020.10.20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가 많을까 / 장 프랑수아 마르미옹 지음 / 시공사

- 장 프랑수아 ㅏ마르미옹 저자에 대하여~ 심리학자이자 과학 저널리스트. 2011년부터 잡지 [심리학 서클]의 편집장을 맡고 있으며, 또한 2007년부터 잡지 [인문학]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등 - 무엇인가를 느껴 마음속에 새겨놓고 싶어서 붉은색 볼펜으로 밑줄을 긋고 노트북에 메모를~ ○ 우리는 늘 다른 사람의 멍청함은 잘도 보면서 정작 자신의 멍청함은 제대로 보지 못한다. 당신이 멍청이든 멍청하지 않던 언제나 누군가에게는 멍청이 일 것이다. 멍청함이란 지능이 부족한 상태가 아니다. 목적 때문에 지성을 포기하는 상태, 감성과 이성이 제대로 조화를 이루지 못한 상태이다. 그래서 멍청함은 모든 사람들에게 폐를 끼친다. ○ 멍청한 사람은 자신의 생각만이 맞는다고 확신할 뿐이다. 멍청한 사람은 주변의 비난에도 ..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 강양구 외4 지음 / 천년의상상

- 강양구 권경애 김경율 서민 진중권 저자에 대하여~ 강양구(미디어 재단 TBS 과학 전문기자) 권경애(법무법인 해미르 변호사) 김경율(시민단체 경제민주주의 21 공동대표) 서민(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진중권(미학자, 논객으로 활동 중) - 무엇인가를 느껴 마음속에 새겨놓고 싶어서 붉은색 볼펜으로 밑줄을 긋고 노트북에 메모를~ ○ 지금은 객관적 사실보다 편향된 신념이 뉴스를 지배하고 여론 형성을 주도하는 포스트 트루스(Post-Truth)시대라고 합니다. ○ 시민들이 구태에 강한 거부감을 느끼다 보니 마치 그들을 몰아내고 구태로 인한 짜증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우리 사회의 문제가 다 해결될 것만 같은 착시를 불러일으켰다. 그 귀결이 바로 지금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