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고 여행(行) 136

외솔 최현배(한글학자, 철학자, 문학박사) 생가 기념관(한글이 목숨)

‘한글이 목숨’을 외친 외솔 최현재 선생(1894~1970)은 서슬 퍼런 일제강점기에 겨레의 얼인 말과 글을 지킨 독립가요, 한글 보급과 기계화, 정보화를 위해 평생 한 길을 걸은 한글학자이며, 페스탈로치의 이상적 교육론을 직접적으로 실현한 교육자이다. 외솔은 어두운 일제 강점기를 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