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이색 도로 및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그레이트로드'등에서는 중국의 이색적인 교통사고 주의 표시판을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중국에서 티벳으로 향하는 ‘칭짱 열차' 철도변에 위치한 국도에는 교통사고를 직접 눈으로 느낄 수 있다는 표지판이 존재해 지나가는 여행객은 물론이고 해외 네티즌들에게까지 소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표지판은 심하게 무언가에 의해 충돌을 해 파괴된 차량이 지지대에 의해 올려져 있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가 나면 이를 본 운전자와 승객들에게 얼마나 위험한지를 직접 체감케 해 부근에서 교통사고 율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는 설명이다.
이를 본 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정말로 신기하다면서도 얼핏 보면 구시대적인 것 같지만 교통사고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직접 눈으로 체감케 하는 좋은 시도인 것 같다며 높은 호응도를 얻고 있다.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유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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