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숭이 사냥 ” / 콜린 터너 / 이민아 / 창해
열심히 일해서 성공한 사람은 그것을 자기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반면 열심히 일했으나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운명이 자기 앞길을 가로막았다고 믿는다.
이 책은 선택할 수 있는 자유, 행동할 수 있는 지혜, 깨칠 수 있는 방법을 당신에게 줄 것이다. 그러나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과는 항상 커다란 간격이 있다.
각자가 극기정신의 수행자, 새로운 경영정신과 진정한 연금술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철학과 지혜가 있더라도 재미가 없으면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법이다.
개인의 내면을 이해하고 극기를 깨달음으로써 우리는 잠재력을 계발하고 목표를 달성하며 정신적 성장을 보장하는 유일하고도 확실한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우리에게는 일정량의 에너지가 있다. 중요도가 높은 순서대로 열거해보면 ① 심리, ② 정신, ③감정, ④육체 순이다.
문제는 자신의 장점을 키울 시간이 얼마 남아 있지 않다는 점이다. 장점은 내버려둬도 저절로 발전한다는 잘못된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타고난 재능이 아무리 훌륭해도 자연은 우리가 사용하지 않는 것을 회수해간다.
기회와 장점을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나머지 것을 무시하는 것이다. 관심을 장점에만 집중하면 약점은 끼어들 자리가 없다.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면 약점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이 된다.
어떤 부문의 시장이든 지도력을 발휘하는 데에는 지식이 중요한 요소이다. 전문화된 세계에서 지식은 유리한 발판이 된다. 해당 분야에서 끊임없이 공부하지 않으면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을 만날 경우 매번 질 수 밖에 없다.
자신의 천직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남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묻고 답을 구해야 한다. 시간이 아무리 오래 걸리더라도 자신의 힘과 재능을 소생시킬 의미 있는 하나의 문구를 찾아내야겠다는 목표를 설정하자.
가치관이 확립되면 망설이는 시간이 줄어든다. 직업이라는 것은 당신이 온몸과 마음으로 갈망하고 정서를 자극하며 지적으로 동기를 부여하고 영혼을 채워주는 것임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람들이 현재를 분석하는 이유는 우리가 처해있는 실상과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어떻게 개선함으로써 보다 나은 미래의 목표를 달성할 것인가를 계획하는 데 있다.
따라서 우리의 미래에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명확히 그리기 위해서는 우리의 목표에 대한 설계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기업의 경영자들은 대부분 직원들을 통제하고 평가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다. 이는 경영정신을 지배하는 기존의 사고의 틀, 즉 경영은 사람과 사물을 통제한다는 관념과도 일치한다.
사람들은 잘못을 지적당하면 불쾌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정작 다른 사람의 잘못은 쉽게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렇게 하다 보면 결국 자멸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자신을 최대한 발현하는 비결은?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 그것을 전문화 시키는 것이다. 그런 사람은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의 결과가 결코 같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시간을 가치 있는 일이라고 판단되는 활동에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하찮은 것들 때문에 정말로 중요한 일들이 밀려나기도 한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는 전적으로 개인이 판단할 일이다.
투자하는 시간의 양이 아니라 그 시간에 무엇을 하느냐가 문제이다.
모든 연쇄작용이 나로부터 시작되므로 자신에게 좋은 것이 무엇인가를 우선 생각해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타인을 대하는 것이 결국 상대에게도 이롭다.
일 속에서 네가 지지하는 모든 것, 네게 중요하고 가치 있는 모든 것을 실현해야 한다. 그 일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거든 가장 먼저 그것을 알아내려 노력해야 한다. 일이 자신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고,
네 마음이 원하는 것을 따라라. 그래야 그 가치를 얻을 수 있고, 그것이 네게 가치 있는 일이 된다. 무엇보다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는 것은 매우 가치가 있다. 그것은 삶에 보람과 힘과 흥미를 불어 넣는다.
창조의 모든 법칙은 의지력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자신이 무엇을 원하며, 왜 그것을 원하는지 생각하고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 감정, 행동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우리는 진정 원하는 것에서 멀어진다.
대화를 하다가 잠시 다른 이야기로 빠져 정작 하려던 말이 무엇이었는지 기억하지 못한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그럴 때에는 아예 그것을 잊어버리는 것이 상책이다.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나면 자기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게 되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 깨닫게 된다. 이는 곧 무슨 일을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문제이다.
직업이라는 것은 당신이 온몸과 마음으로 갈망하고, 정서를 자극하며, 지적으로 동기를 부여하고, 영혼을 채워주는 것임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스스로 원하는 것을 누릴 권리를 되살린다는 것은 우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왜 그것을 원하는지를 아는 것이다.
이제 나 자신을 돕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라고 물어야 한다. 재정적인 문제든 인간관계든, 또 인생의 진로에 대한 문제든 남과 자신의 문제를 의논하는 습관은
자기 안의 유익한 충고에 귀 기울이고 신뢰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 문제가 생기면 자신의 내면 깊은 곳을 들여다보라 그 밑바닥에서는 내면의 변화를 요구할 것이다.
인생에서 자신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 점이 더 큰 문제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그 욕망은 곧바로 등을 돌려 갈등의 원인이 된다.
최선의 해결책이 자기 안에 있다는 믿음을 갖고 더 이상 문제가 당신을 괴롭히지 못하도록 하라. 끝으로 당신의 해결책이 적시에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자신을 신뢰하라.
목적을 이루는 일은 지금도 결코 늦지 않았다. 모든 생명체는 목적이 있다. 그 목적을 알 때 비로소 적시적지에 놓여 있는 기회가 선명히 보일 것이다. 반면 자기 자신의 목적을 알지 못하면 찾아온 기회도 알아보지 못한다.
나는 왜 여기에 있는 것일까? 인생에서 무엇을 성취할 수 있을까? 인생의 목적을 갖는 순간 마음속에는 환한 불이 켜진다. 목적을 가지면 무작정 밤을 지새우며 일하는 수 백 명보다 훨씬 큰 힘을 갖게 된다.
이 세상에는 세 가지 위험이 있습니다. 특권은 많이 가졌으나 덕이 적은 것이 첫째 위험이다. 지위는 높으나 능력이 낮은 것이 둘째 위험이다. 스스로 공들이지 않고 많은 재물을 갖는 것이 셋째 위험이다.
인생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므로 상대의 동기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정당한 동기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것은 단순히 올바른 행동을 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집중이 정신을 한 가지 형상에 모으는 것이라면 묵상은 한 가지 생각에 집중하는 것이며, 명상은 의식을 일깨우는 것이다. 네가 양심과 싸워서 진다면 그건 네가 이겼다는 뜻이다.
자기 잘못을 알면서도 바꾸기를 거부하거나 충고를 듣고도 전보다 나쁘게 행동하는 것을 고집이라고 한다. 또한 사람들이 자기에게 동의하면 칭찬하고, 반대하면 아무리 좋은 것도 좋게 보지 않는 것을 편협이라고 한다.
명상은 머릿속에서 나온 해로운 생각들을 유효기간이 지난 음식을 버리듯 폐기할 수 있게 만든다. 자멸적인 생각들을 없앰으로써 자유를 얻은 당신은 더욱 명징하게 사고할 수 있다.
명상을 한다는 것은 목격자가 된다는 의미이다. 이것이 명상의 비법이다. 당신의 모든 행동을 당신이 지켜보는 것이다. 목표는 행동 자체가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행동에 부여하는 의미이다.
내면세계에 대한 이해가 깊어갈수록 현실세계가 당신을 괴롭히는 일은 줄어들 것이다.
현재의 의식이 미래에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후손들이 기억해줄까 염려하는 것은 소모적일 뿐입니다. 명성이나 평판을 얻자고 남에게 끌려 다니며 살기보다는 자신의 심장이 인도하는 대로 따라야 할 것입니다.
극기란 자신의 행동이 습관이 될 때까지 확고부동하게 지속해야 하는 태도이다. 스스로 약속한 것을 완벽하게 해낼 때까지 훈련하고 학습이나 작업을 위해 한 시간 일찍 일어나는 것, 그것이 극기이다.
인내심을 키운다는 것은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 온갖 시행착오를 경험하는 것이다. 이는 그 순간에 완전한 집중과 노력을 투입하며 힘든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요령을 피우지 않는다는 뜻이다.
극기는 당신이 해온 일을 습관으로 만들어준다면 인내심은 그 습관의 장점을 지속시킨다.
결단력을 키우는 간단한 두 가지 비결이 있다. 하나는 지속적인 훈련이요. 다른 하나는 결심의 결과가 어떤 것이든 철저히 책임지는 것이다.
자녀를 키우는 최선의 방법은 아이가 부모의 연장선이 아니라, 자기 안의 좋은 요소를 발현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다. 어렸을 때 그토록 모욕적으로 느꼈던 꾸지람을 자식에게 똑같이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섬뜩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자녀 또는 직원의 성취를 자랑스러워하는 대신 희석하려 드는 부모나 상사만큼 의욕을 떨어뜨리는 존재는 없다. 심한 경우에는 원망과 반감을 갖게 되어 남의 신념만 따라다니는 비주체적인 인간으로 끝날 수도 있다.
그러한 모든 것들이 자녀나 직원으로 하여금 자만하지 않도록 하려는 선의의 충고라고 주장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사람 기죽이는 훈계는 결코 선의에서 나온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
세상을 사는 탁월한 지혜 두 가지는 첫째 남의 일에는 절대로 끼어들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각자 원하는 대로 살도록 내버려두어야 한다. 둘째 항상 유념 하여라. 분노는 다음날까지 눌러두어야 한다.
마음이 즐겁지 않은데 턱이 저리도록 미소를 짓거나, 흥미 없는 대화에 대꾸하고 있다면 당신은 순응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본성대로 행동할 때 비로소 그 에너지가 강해진다.
자발적이고 즉흥적으로 행동할 때 우리는 본성을 되찾을 수 있다. 그것은 우리가 외부의 영향에 좌우되지 않고 내면의 동력으로 움직이기를 알려주는 척도이다.
우리는 누구나 오해하고 가정하며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 않은 채 그릇된 판단을 내리기 일쑤다. 이러한 것들은 불화와 언쟁, 의사소통에 파탄을 야기하는 요소가 된다.
누구나 자기가 말한 것을 후회할 경험이 있을 것이다. 최대의 피해자가 자신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타인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 것이다.
상대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은 채 “그런 기회를 얻다니 운이 좋았구나.” “그건 다른 사람 아이디어가 아니었나.” 따위로 성공 요인을 외부에서 찾는 것이다.
대부분 자신과 타인을 칭찬하기보다는 비판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며, 잘한 일보다는 잘못한 일을 기억한다. 그러나 끊임없이 사람들의 좋은 점을 찾아야 한다.
누구도 다른 사람의 인생에 흠을 낼 권리가 없으나 많은 사람들이 누군가의 경솔한 언동 때문에 상처를 받는다. 우리는 흔히 자신의 생각이 최고라는 확신을 가짐으로써 남의 이야기를 듣기보다는 훈계하려 든다. 끝. 201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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