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이 산(山)

문수산(600m 83)에서 가을과 함께하고~

물조아 2015. 11. 1. 23:04

산행 시간을 고무줄로 엄청 줄이기 위해서~ 대암댐 입구의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쪽에서 산길을 따라 차를 타고 올라가서 문수사입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

 

주말에는 항상 등산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이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한다~ (대부분 문수산 산행은 청량농협 근처에 차를 주차하고 율리 입구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주차장 입구에서 첫 번째 전망대에서 울산항을 비롯하여 동해가 시원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조금 후 문수사를 지나서 조금만 올라가면 해발 600m 문수산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문수산 이곳을 올라올 때마다 느끼지만~

 

정상에 서서 가을 억새와 함께 시원한 동해 바람을 맞으면서 울산시와 울산항 그리고 동해를 모두 바라볼 수 있어서 답답하고 막힌 가슴을 뻐~엉하게 뚫어 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