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쉴 수 있어 (感謝)

방수카메라 소니 DSC-TX30, 삼성, 올림푸스를 차례로 사용 해보니~

물조아 2013. 6. 3. 22:43

실내수영과 함께 바다수영을 10년 전부터 하게 되어 가능하면 물위에서나 물속에서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세 종류의 방수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었다.

 

방수카메라는 일반 강이나 실내수영장 보다는 소금기가 많은 바다에서 주로 사용하다 보니 염분에 부식이 빨리 되는 것에 염려가 되었고,

 

그리고 잠시라도 멈춤이 없는 바다 수영을 하면서 촬영을 하다 보니 연속촬영이 되어야 바다위에서 머찐 모습을 순간 포착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최근 2013.5.31 세 번째 소니 사이버샷 DSC-TX30 / 2012.9.4 두 번째 삼성 HMX-W350 / 2010.1.21 첫 번째 올림푸스 μ TOUGH-6000의 세 종류의 방수카메라를 사용해보니~

 

 

 

 

 

 

/ 2013.5.31 소니 사이버샷 DSC-TX30 \412,300 ~ 544,500원

 

세 번째 방수카메라! 무게도 가볍고 요즘 스마트폰처럼 터치스크린으로 되어 있어 편리하고, 특히 연속촬영이 1초에 10장씩이나 되어 바다위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머찌게 촬영할 수 있다.

 

10m 수심 속에서도 풀HD 동영상 및 1820만 화소의 사진 촬영이 가능한 아웃도어 카메라 사이버샷 DSC-TX30(이하 TX30) TX시리즈의 2013년 형 모델이다. 그리고 영하 10도에서도 작동하는 방한 기능 등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1820만 화소의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를 탑재하여 어두운 환경에서도 저노이즈. 고감도의 선명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 광학 5배줌 칼자이스 렌즈를 통한 3cm의 초근접 접사를 지원해 가까운 거리의 피사체도 선명한 화질로 담아낼 수 있다.

 

또 TX30은 LED 플래시를 활용한 디지털 현미경 기능을 탑재하여 물속이나 실내, 야간 등 빛이 거의 없는 환경에서도 초점을 정확하게 잡아내며 생생한 화질의 사진 및 풀 HD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 2012.9.4 삼성 HMX-W350 \242,000원 / 방수카메라 + 캠코더

 

두 번째 방수카메라! 올림푸스를 사용하면서 새로운 제품에 대한 호기심 등으로 조금 더 가벼운 것을 원하게 되었. 수영을 하면서 물속에서 동영상을 촬영하기에는 편리한 것 같다.

 

일명 아웃도어 캠코더라고 할 수 있다. 빌트인 플러그 방식의 USB 단자와로 PC와 간편하게 연결하며 플로팅 범퍼, 웨어러블 밴드 등 아웃도어 전용 액세서리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파도가 치고 바위에서 둥둥 떠다니면서 촬영할 때 즉 잠시도 멈추지 못하는 바다위에서 수영을 하면서는 연속촬영이 되지 않아서 좋은 모습을 만들기가 힘이 든다.

 

 

 

 

 

 

/ 2010.1.21 올림푸스 μ Tough-6000 \298,000원

 

첫 번째 방수카메라! 방수카메라에 처음 관심을 가지고 물속 촬영이라는 많은 기대를 갖고 여기저기를 재미나게 촬영을 했다.

 

올림푸스는 묵직하고 튼튼하여 물속에서 약간은 거칠게 다루어도 별지장이 없는 것 같다. 단점으로는 A/S를 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