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 이곳은 월성손씨와 여강 이씨 두 가문이 오백 여년 넘게 함께 살아온 마을이다. 특히 이곳은 임진왜란 1592년 이전에 지어진 기와집이 네 채나 남아 있는 500여 년의 역사와 생생한 삶이 공존하는 역사마을이다.
▲▲▲ 설창산(山) 아래 마을의 모든 것(집, 땅과 돌, 나무와 식물, 작은 생활소품 등)이 세계문화유산. 또 500여 년 동안 살아온 양동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그들이 지켜 온 정신도 모두 귀중한 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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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정 뜨거운 태양을 가려주고 매미소리와 함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양동마을을 바라보면서 몸과 마음을 편히 쉴 수 있는 곳 같다.
▲▲▲ 양동천 옆으로 마을 입구에 있으면서 마을과 함께 살아온
당산나무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 같다.
▲▲▲ 서백당의 약 600년의 향나무(香木), 높이 9m 둘레 2.92m로서 600년에 대한 웅장함 보다는 핵폭탄처럼 뭉쳐져 있으면서 속이 꽉꽉 차있다는 느낌이 든다.
▲▲▲ 담장 옆으로 코스모스와 잠자리가 넉넉한 가을을 준비하고 있다. ▲▲▲ 무첨당(無忝堂 보물411호) 무첨(無忝)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밤에 늦게 잠들어서, 너를 태어나게 해주신 분들을 더럽히지 말라는 뜻으로 더럽히지 말라의 주체는 내 자신이고, 내 자신이 인간다운 삶을 살아서 조상을 욕보이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한다.
▲▲▲ 향단(보물 412호) 들어가는 대문이 옛날 조선시대의 기분을 들게 한다.
~ 그리고 과거 양동마을 사진이 시간의 흐름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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