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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것은? 비슷한 여러 사람 중 하나가 되는 것이다!

물조아 2011. 8. 28. 12:55

 

8.27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것은 ‘원 오브 뎀(one of them·비슷한 여러 사람 중 하나)이 되는 것이다.’ 나만의 뭔가를 가져야 하죠. 특정한 것에 미쳐서 남들과 다른 걸 품어야 해요. 그러려면 불광불급(不狂不及). 미쳐야 미친다, / 선양의 조웅래(52) 회장

 

○ “우리는 시간을 아낍니다. 그러나 땀과 노력은 아끼지 않습니다.” 결국 천재나 영웅 그리고 성공한 사람은 그 자신에게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스스로 개발하고 발굴해 낸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의 모든 지식이 경험으로부터만 생긴다. 첫째 시간이 나는 대로 여행을 하는 것이다. 둘째 여러 방면의 친구를 많이 사귀어야 한다. 셋째 항상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 최근 자녀 성공의 3대 요소는 자녀의 체력,부모의 정보력,그리고 조부모의 경제력이란다.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사교육을 감당하기 위한 본인의 체력을 토대로,웬만한 입시학원 부럽지 않은 부모의 정보력에,손자 녀석을 위해서라면 흔쾌히 지원을 아끼지 않는 조부모의 경제력이 더해지면 100전100승이라는 게다.

 

○ 오늘의 베트남 있게 한 ‘전쟁 영웅’ … 프랑스·미국·중국 물리친 명장, 보 구엔 지압

[중앙일보] “지압의 정신은 우리 인민군대에 영원하다(Giap’s spirit is everlasting in our people’s army)” “중국의 야욕을 분쇄하자”.

 

‘지압의 정신’은 무엇인가. 지압은 “전쟁을 결행하면 승리를 결심해야 한다(決戰決勝)”고 설명한다. 지압식 접근 자세는 독특했다. 그는 승리의 요체를 전쟁의지의 관리에 두었다. 상대방의 전의(戰意)를 꺾는 데 우선 집중했다. 패배감은 전염병처럼 번진다. 프랑스군과 미군은 그 전염병에 감염돼 무너졌다.

 

지압 전략의 원칙은 세 가지다. “작은 것(小)으로 큰 것(大)을 이긴다, 적음(少)으로 많음(多)과 맞선다, 질(質)로 양(量)을 이긴다” 그 실천 전술로 3불(不) 지침을 내렸다. “▷적이 원하는 시간을 피하고 ▷적에게 낯익은 장소를 멀리하고 ▷적이 익숙한 방법으론 싸우지 않는다”였다.

 

“기회를 극대화한다. 승리가 확실할 때만 공격한다” “테트 공세를 군사적 측면에서만 거론하는 것은 틀렸다. 정치적이고 동시에 외교적인 공세다. 우리는 적을 섬멸할 수 없다. 하지만 미군의 전쟁의지를 없앨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게 테트 공세의 목표이자 이유다.”

 

지압은 이렇게 말한다. “어떻게 단결하고 의지를 길러야 하는지를 아는 국민은 어떤 침략자라도 물리친다.” 지압의 그런 인식은 항상 유효하다. 지금의 한국에도 적용된다. 국민적 통합과 전쟁의지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 / 박보균 편집인

 

○ 남겨둘 줄 아는 사람

 

내가 가진 것을 다 써 버리지 않고 여분의 것을 끝까지 남겨둘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말을 다 해버리면 다음에 공허가 찾아오고 크게 후회하게 됩니다. 마음을 모두 주어 버리면 뒤를 따라 허탈감이 밀려옵니다. 건강도 남겨두면서 다음을 기약하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입니다.

 

8.26 ○ 언제라도 이 세상을 떠날 수 있는 자처럼 모든 일을 하고 말하고 생각하라. 최고의 인격이란 하루하루를 자신의 임종의 날처럼 생활하고 함부로 마음이 격하지 않으며 위선에 빠지지 않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한다. / 아름다운 원칙 이회창 중에서

 

내가 경청에 대해 절실하게 배운 것은 그저 내가 더 잘 들어주기만 해도 사람들은 내게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는 가슴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고 그들도 마음을 터놓고 내게 이야기했다. 그 시간들 속에서 나는 진정 사람을 아끼고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법을 발견했다. - 대니얼 고틀립의《마음에게 말걸기》중에서 -

 

 

○ 피트니스는 먼저 제한된 시장이다. 골프장·콘도 회원권과 비교했다. 모두 멤버십제로 운영되지만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골프장과 콘도가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데 반해 호텔 피트니스클럽은 부산의 몇 곳을 빼고 서울에만 형성된 시장이다.

 

최대 회원을 보유한 메리어트호텔의 회원 수가 약 3000명. 1000~2000명 수준인 각 호텔의 회원을 다 합쳐도 시장에 풀릴 수 있는 회원권 수량은 얼마 안 된다. 보유 목적도 다르다. 박 팀장은 “피트니스 회원권은 효용 때문에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장은 한 달에 몇 번, 콘도는 1년에 몇 번 이용하지만 피트니스는 매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피트니스 회원권은 돈보다는 몸을 만드는 생활밀착형 회원권이라는 얘기다.

 

○ 가부장제적인 호적부를 대체하겠다며 2008년 1월부터 시행된 가족관계등록부 제도가 가족관계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가족관계등록부 중 가족관계증명서는 옛 호적의 아버지 기준이 아닌 자신을 기준으로 해 가족관계를 설명하는 증명서다. 반면 제적등본은 사망한 3대 이상의 가족관계까지도 기재돼 있어 상속시 사용된다. 그런데 두 서류에 차이가 있을 경우 제적등본의 기록만 인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 “유능한 예술가는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

 

[중앙일보] 애플 35년과 스티브 잡스 / 젊은 날 잡스는 환각제를 즐기는 몽상가였다. 힌두교에 심취했고, 대학을 자퇴한 채 좋아하는 일에만 빠져 살았다. 그는 2005년 스탠퍼드대 졸업식 강연에서 “자퇴는 내 인생 최고의 결정이었다”며 “(계산 없이) 그저 호기심과 직관을 믿고 나아가는 과정에서 많은 걸 배웠다”고 했다. 애플 창업 뒤에도 그는 이런 삶의 기조를 버리지 않았다.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제품’보다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더 완벽한 제품’을 만드는 데 몰두했다.

 

이런 그의 스타일은 ‘충돌과 파괴의 리더십’으로 불린다. 그는 주변 사람들과 끊임없이 불화한다. 아무리 비현실적인 목표도 그가 “해야 한다”고 하면 그대로 진행된다. 하지만 이런 그의 고집이야말로 버튼이 하나뿐인 휴대전화(아이폰), 본체 없는 컴퓨터(아이패드)가 등장하는 원동력이 됐다. 그는 또한 기업인이기 이전에 문화창안자다.

 

그는 “유능한 예술가는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Good artists copy, great artists steal)”는 피카소의 말을 즐겨 인용한다. “인류가 지금껏 만들어놓은 최고의 것을 자신의 일에 접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세계 젊은이들에게 영감을 준 그의 명언이 있다. “갈망하라, 바보짓을 두려워 말라(Stay hungry, stay foolish)” 중앙일보 이나리 기자

 

8.23 ○ 매일 매일 점검 하라.

 

생각 없이 사는 것은 삶이 아니라 생존일 뿐이다. 이제 자신을 점검해 보자. 인생은 흑자와 적자를 보살피지 않으면 내일을 기약 할 수가 없다. 저녁에 그냥 잠자리에 들지 말라. 자신의 하루를 점검한 다음 눈을 감아라. 나날이 향상하고 발전 한다.

 

○ 부질없는 말싸움에서 이긴들 무슨 이득이 있는가? 그러나 무조건 참아도 병, 상대가 잘못한 행동에만 화내라. 화를 무조건 참으라는 얘기가 아니다. 그렇다면 분노를 적절하고도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 “나는 당신을 존경하지만 오늘 아침 당신이 내 말을 가로막은 것에 화가 났어.”처럼 상대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먼저 표명한 뒤 분노를 표현한다. 상대의 잘못된 행동에만 화를 내라. “당신 때문에 화가 났어”보다는 “당신이 늦게 와서 화가 났어”라는 표현이 훨씬 건강하다.

 

- 대화를 나 중심으로 진행한다. “당신은 내 친구 앞에서 나를 무시 했어” 대신 “나는 내 친구 앞에서 무시당하면 화가 나”로 당신이 주어가 되면 대화가 비난조로 흐르기 쉽다. 이왕 분노를 표현하려면 자신의 입장을 진솔하고도 명확하게 밝혀라.

 

○ 내가 쓴 글들은 생각나는 대로 조금씩 쓴 것들이다. 그저 살아가면서 생각해본 것이나 겼었던 일들을 쓴 것들이다. 그리고 거울을 바라보듯이 나 자신에게 스스로 들려주는 이야기들이다.

 

○ 좋은 균이 득세하면 장내 환경이 산성으로 바꿔 속을 편하게 만들지만, 나쁜 균이 늘어나면 알칼리로 변하면서 갖가지 질병 발생 경고를 한다.

 

○ 나 그리고 너의 과거 와 미래

 

나의 과거는 결코 바꿀 수 없지만, 오늘 내 행동을 바꿈으로써 나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 너의 과거를 알고 싶거든, 네가 지금 갖고 있는 것을 보고, 너의 미래를 알고 싶거든, 네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을 보라.

 

○ 안철수·박경철 ‘청콘’ 투어 … 청춘들 왜 열광할까

 

[중앙일보] 5월 시작한 전국 무료 강연 … 고양·성남 원주 현장 찾아보니

윤여준 “25개 도시 4개월 도는 청콘은 정치행위” ‘청콘’ 기획한 전략가 윤여준

 

안철수 교수는 이명박 정부 출범 후 인사 때마다 단골 후보로 등장했다. 장관뿐 아니라 국무총리로도 거론됐다. 지방선거나 보궐선거 때는 여야에서 러브콜이 쏟아졌다. 그때마다 안 교수가 손사래를 쳤지만 청춘콘서트(청콘)가 큰 호응을 얻으면서 정치권은 ‘정치인 안철수’, 나아가 ‘대선 후보 안철수’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저는 그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안 교수를 지켜보는 중입니다.”

 

 청콘을 공동 주최하고 있는 평화재단의 윤여준 평화교육원장의 말이다. 윤 원장은 청콘 기획 단계부터 깊숙이 간여했고, 일부 콘서트엔 강사로도 나왔다. 환경부 장관과 국회의원을 지낸 그는 김영삼 전 대통령과 이회창 전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핵심 참모였다. 정치권이 ‘보수의 전략가’로 부르는 그는 자신이 안 교수에게 주목하고 있음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23일 기자와 통화에서 “사회가 급속히 변하는데 우리의 청춘들은 절망만 깊어가는 상황이 너무 안타까워 리더십 특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솔직히 안 교수는 아직 정치 참여에 큰 뜻은 없는 것 같다”면서도 “인구 30만 이상의 전국 25개 도시를 4개월여간 순회한다는 것 자체도 정치행위로 볼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콘서트 개최 비용은 거의 들지 않는다. 강연장은 지방자치단체들이 강연장을 무료로 대여하고 게스트들은 무료로 출연하고 있다. 청중이 낸 성금으로 다음 행사를 준비한다. / 청춘콘서트 인터넷 신청 (cafe.daum.net/chungcon)으로~

 

○ [Why] [김윤덕의 사람人] '안철수의 아내' 김미경 교수

 

스물다섯 살 결혼 때 처음 화장한 뒤 한 번도 얼굴에 분칠해본 적 없단다. 옷장에 화사한 정장 한 벌 없어 회색 원피스에 검정 재킷을 걸치고 나왔다. 염색도 몰라 머리가 희끗희끗하다. "원체 게을러요. 화장은 한번 시작하면 계속 해야 하니까 안 했고요, 옷은 눈에 안 띄게 입는 거 좋아해요. 흰머리도 별로 불편한 줄 모르겠어서…."

 

―딸을 데리고 갔다.

 

"아이 데려다 주고 대학에 가면 첫 강의 시간에 겨우 도착했다. 아이 픽업하러 가야 하니까 또 수업 끝나자마자 학교를 나서야 하고. 도서관에서 밤샘하며 공부해도 모자란데 말이지. 그래서 아이를 데리고 동네 도서관에 다녔다. 살다시피 했다."

 

―외국어로 새로운 분야를 공부한다는 것이 꽤나 스트레스였을 것 같다.

 

"1학년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다.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건 하루하루 최대한 공부하는 것밖에는 없었다. 그래야 공포감이 사라졌다. 영어로 말하기가 힘들어서 1학년 땐 늘 가슴을 졸였다. 교수가 언제 발표를 시킬지 모르니. 그래서 2학년 때부터는 작전을 바꿔 먼저 손을 들어 발표했다. 한번은 내 발표에 교수가 이의를 제기하더라. 수업 후 교수를 붙들고 늘어졌다. 내 견해를 어떻게든 관철시켜보려고. 그랬더니 교수가 '걱정마, A학점이니까' 하더라.(웃음)"

 

―미국에서도 공부벌레란 별명을 얻었겠다.

 

"그렇지 않다. 미국 로스쿨 학생들 정말 열심히 공부한다. 어마어마한 등록금을 대출받아서 공부해야 하니 마음가짐이 절박하다. 로스쿨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야 좋은 로펌에 취업하고, 그 월급으로 빚을 갚을 수 있으니까. "

 

―혹자는 당신을 두고 '공부의 신(神)'이라고 한다. 공부 잘하는 비법 좀 알려달라.

 

"딸한테 '공부는 숨을 쉬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숨은 한꺼번에 쉬거나 멈추는 게 아닌 것처럼 공부도 마찬가지다. 어차피 공부의 길로 들어섰다면 삶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한다. 나는 어릴 때부터 길고 오래 공부하는 것에 습관을 들였던 것 같다. 아파도 해야 하는 게 공부였다."

 

―결혼 직후 안철수가 V3 백신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부산서 (시)부모님이 올라오셨는데 백신 프로그램 짜야 한다고 해서 모두 식당에도 못 가고 하염없이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군의관으로 군대 갈 때 송별회 같은 것도 못했다. 군대 가는 날 아침까지 백신 프로그램 업데이트하더니 허둥지둥 지하철 타고 서울역으로 달려가더라. 기차 태워 보내고 혼자 돌아오는데 무지 섭섭했다. 한번 몰두하기 시작하면 다른 생각을 못하는 사람이다. 멀티태스킹이 되지 않으니 내가 손해보는 일이 많았다.(웃음) 그래도 괜찮다."

 

―끝까지 남편 자랑이시다. 의학, 법학을 둘 다 공부한 당신은 '사랑'을 어떻게 정의할지 궁금하다.

 

"아, 어렵다. 글쎄, 파트너십 아닐까. 미국 판례에 파트너십에 대한 정의가 있다. 파트너와 파트너의 관계는 최상의 믿음, 신뢰의 관계다. 심지어 파트너십이 해제된 다음에도 지속되는 것이 파트너 관계다. 파트너는 두 개 이상의 개체이지만 실제로는 한몸으로 여겨져서, 한 명이 빚을 지면 공동으로 책임지고, 수익을 내면 공동으로 누린다. 부부도 그와 같지 않을까. "

 

8.21 ○ '2011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 실제로 만나보니…

 

미스코리아 대회를 비롯한 미인대회들에 대해 성상품화 등의 비판적인 시각에 대해서도 열린 자세로 답했다. 그는 "사람마다 취향이나 생각은 다르기에 다양한 시각이 존재할 수 있다고 본다. 저는 여성의 특권 중 하나가 아름다움을 가꾸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미인 대회를 성 상품화라 보는 시각도 존재할 수 있다고 본다. 동전의 양면처럼 세상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는 것 아닌가. 하지만 내가 어떤 방식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누릴 수 있는 것도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기왕이면 장점을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난도(48) 서울대 교수가 쓴 책 '아프니까 청춘이다'(쌤앤파커스)가 19일 오후 100만부를 돌파했다. '한국 출판사상 최단기간 밀리언셀러 진입' 기록이다. 이날 김 교수는 서울 마포구 홍대앞 주점에서 이 책의 열혈독자인 20~30대 5명과 만나 양은 술잔에 막걸리를 부었다

 

―지방대 졸업하고 상경해 보험회사 영업사원이 됐다. '아프니까…'의 제목만으로 '내 얘기다' 싶었다. '남들은 20대에 외제차 타는데 나는 왜 이렇게 고생할까' 고민했다.

 

"학생들은 다 영업직을 기피한다. 나는 '사람 만나는게 너무나 싫은 경우만 아니라면 영업이 중요하다'고 한다. 야전 사령관을 거쳐야 참모총장 되지, 의무장교·법무장교·정훈장교가 그 자리 가나. 모든 비즈니스는 영업이 핵심이다. 모르는 사람에게 팔아야 진짜 영업이다. '오기로 버틴다'고 이를 갈지 말고, '사람에 대해 배우겠다'는 목표를 갖기 바란다. 어느 고깃집 주인이 '학생 오면 질 나쁜 고기를 많이 주고, 여자끼리 오면 좋은 고기 소량에 다른 반찬을 많이 준다'고 해서 감탄했다. 고기 맛이 아니라 사람을 아느냐가 핵심 아닐까."

 

“서울대 발전기금 낸 분 중엔 서울대 안 나온 사람이 훨씬 많다. 편입·유학 등 속된 말로 학벌을 '세탁'하느니 차라리 '내 학벌 좋지 않다' 받아들여라. 그 대신 더 노력해라.”

 

사진출처: TIME Man walks a high wire,~  '11.9.11  2013.3.4   2013.8.16   2016.3.2